Cognita Sapiens [847641]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20-03-26 18:36:16
조회수 5,184

수국과학 목적과 방식 - 07 수능 대중매체 비판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28843807



수국과학 토막연습

 1편 - 13년 수능 이상기체 상태방정식, 14년 수능 A형 분광분석법 https://orbi.kr/00028261636

 2편 - 16년 9월 A형 산패, 15년 B형 맹자의 의 사상 https://orbi.kr/00028277832

 3편 - 16년 9평 B형 사색적 삶, 08년 9평 총체적 인식 https://orbi.kr/00028310551

 4편 - 18년 9평 양자 컴퓨터 https://orbi.kr/00028619406

 5편 - 15년 수능 B형 신채호 https://orbi.kr/00028709465

 6편 - 19년 6평 최한기의 인체관 https://orbi.kr/00028726097

 7편 - 13년 9평 B형 각운동량 보존 https://orbi.kr/00028727920

 8편 - 17년 6평 인공신경망 https://orbi.kr/00028754733

 9편 - 19 6평 사법 우선적용 https://orbi.kr/00028840897






수국과학 서론
 수국과학 0편 - https://orbi.kr/00024902587

 수국과학 1편 - 17년 수능 보험지문 https://orbi.kr/00024908611

 수국과학 2편 - 16년 9평 A형 소비자 정책 https://orbi.kr/00024918345

 수국과학 3편 - 17년 9평 콘크리트 발전사 https://orbi.kr/00024926865

 수국과학 4편 - 16년 9월 A형 해시 함수와 보안 https://orbi.kr/00024974585

 수국과학 5편 - 11년 수능 부활절 지키기 https://orbi.kr/00025028419

 실전특집) 6편 - 19년 수능 질량문제 https://orbi.kr/00025167180

 실전특집) 7편 - 17수능 반추동물 생존 https://orbi.kr/00025178360

 실전특집) 8편 - 17년 9평 칼로릭 논쟁 https://orbi.kr/00025194849

 실적특집) 9편 - 17년 수능 콰인과 포퍼 https://orbi.kr/00025229117

 실전특집) 10편 - 18년 수능 디지털 부호화 https://orbi.kr/00025277899

 11편 - 2017 6평 음악의 아름다움 https://orbi.kr/00027301533

 12편 - 2007 수능 대중매체 비판 https://orbi.kr/00027388414

 13편 - 2011 9형 한계비용 https://orbi.kr/00027569221

 14편 - 2017 6평 유비추론 https://orbi.kr/00027801923

 15편 - 2013 6평 민주주의 https://orbi.kr/00028092044






수국과학 비문학 총론 

 (초장문) 수국과학 비문학 총론 1편 - 여러분의 슬픈 자화상 https://orbi.kr/00028054862

 수국과학 비문학 총론 2편 - 수능 국어란 무엇인가 https://orbi.kr/00028078691

 수국과학 비문학 총론 3편 - 우리가 앞으로 할 일 https://orbi.kr/00028124116







수국과학 본론

 1) 주장과 쟁점

  1편 2017 6평 유비추리 동물실험 https://orbi.kr/00028683142

  2편 2014 6평 A형 냉전의 기원 https://orbi.kr/00028727301

  3편 2016 수능 B형 https://orbi.kr/00028792523

  4편 2011 수능 예술의 소명 https://orbi.kr/00028793561

  5편 2017 9평 칼로릭 논쟁 https://orbi.kr/00028833989

  6편 2008 수능 하비의 피순환이론  https://orbi.kr/00028836028






 2) 목적과 방식

  1편 2017 수능 반추동물생존 https://orbi.kr/00028793227

  2편 2011 수능 부활절 지키기 https://orbi.kr/00028795674

  3편 2007 수능 대중매체 비판 




 3) 문제와 해결

  1편 2011 수능 자산의 개혁 https://orbi.kr/00028748253

  2편 2013 수능 A형 분광분석 https://orbi.kr/00028765766

  3편 2015 6평 B형 광고규제 https://orbi.kr/00028773354




 4) 현상과 원리

  1편 2016 9평 A형 산패 https://orbi.kr/00028779668

  2편 13 수능 이상기체상태방정식 https://orbi.kr/00028835529







수국과학 팁, 고찰

 쉬는편 - 문제풀이의 가성비 https://orbi.kr/00024961979

 쉬는편 - 필자 친구썰 https://orbi.kr/00025107702 

 쉬는편 - 학생 쪽지썰 https://orbi.kr/00025178021

 쉬는편 - 붕어빵과 수학 https://orbi.kr/00025267871 

 고찰 - 왜 주제를 중심으로 읽어야할까? https://orbi.kr/00025295151

 고찰 - 독해력이란 무엇인가 https://orbi.kr/00025947282

 쉬는편 - 언어의 한계가 세계의 한계다 https://orbi.kr/00028653853

 팁 - 수능 국어 정답률의 비밀 https://orbi.kr/00028797151







수국과학 특강

 법학 지문 특강 - 1편 15년 9평 A형 자연법과 실정법 https://orbi.kr/00028362387

 법학 지문 특강 - 2편 14년 6평 A형 입증책임 https://orbi.kr/00028496296

 법학 지문 특강 - 3편 15 9평 B형 설명이란 https://orbi.kr/00028599110

 (최종보스) 법학 지문 특강 - 4편 19 6평 사법 우선적용 https://orbi.kr/00028601079














 목적과 방식의 형태로 만들어진 지문은 수능 국어에서 정말 지겹도록 흔하게 볼 수 있는 유형입니다. 바로 읽어보겠습니다.








 대중 매체를 비판하려는 목적을 달성하기가 어렵답니다. 그럼 당연히 뒤에는 이런 목적을 성공적으로 해결한 사례, 혹은 끝까지 달성하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나올 것 같습니다.













 근본주의 회화는 대중매체를 비판하려고 하다가 좀 실패한 모양입니다.













 팝 아트는 비판을 잘 달성한거 같습니다. 영국이랑 미국 사례를 설명합니다.














 결국에는 리히텐슈타인이란 사람은 비판에 성공했다는 말이 나오네요. 이 지문은 첫 문단과 끝 문단이 완벽하게 대응되는 형식이었습니다.













 1번에 대중 매체 비판이라는 말이 나와있어서 기대하고 확인해봤는데 틀린 말이군요. 그리고나서 아까 팝 아트가 비판을 잘 했다니까 3,4,5번부터 바라봅니다. 그럼 미국의 팝 아트는 모호한 태도를 보였다는 말이 기억나서 4번을 체크할 수 있었습니다.









㉠ 자유를 위한 힘찬 일격

㉡ ‘근본주의 회화 

㉢ 영국의 초기 팝 아트

㉣ 꽈광!






 딱히 특별한게 없어 보이는 문제입니다. 그나마 ㉢ 영국의 초기 팝 아트 과 ㉣ 꽈광! 이 대중매체 비판에 성공적이었던 친구들이니 이 친구들을 다룬 선지부터 보았습니다. 다시 지문을 올라가서 확인해보면, 어렵지 않게 4번 답이 나옵니다.
















  내용은 대충 비판한다는 내용으로 보입니다. 아까 우리가 지문을 읽을 때도 비판에 초점이 맞춰졌으니까, 4번이랑 5번에서 답이 나올 확률이 높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좀 더 엄밀히 따지자면 5번이 이 중에서도 더 중요한 편에 속합니다.




 그럼 다시 를 열심히 보면 대중 매체랑 관련된 이야기는 하나도 없으니까 5번이 맞습니다. 일일이 지문에서 찾으면 결코 어렵지 않은 지문과 문제였으나, 그렇게 주먹구구식으로 풀었다간 나중에 난이도 높게 나오는 순간 박살날 수 있다고 누누히 말해왔죠? 쉽다고 쉬운대로 대충 풀지는 맙시다.















 이 문제도 보면 왜 하필 대중문화에 대한 성공적 비판 관련해서 물었는지 알겠죠? 지문의 주제는 문제로 가장 자주 쓰이는 부분입니다.




 아까 세세하게 읽은 것은 아니니까 저 작품에 관련된 문단으로 다시 올라가서 찾아보면 또 어렵지 않게 답이 보이네요. 5번입니다.










 이번 편은 정말 어렵지 않은 지문과 문제였습니다만, 한편으로는 주제가 얼마나 자주 그리고 핵심적으로 쓰이는지 잘 보여주는 예시였습니다.

rare-세종대왕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