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등급 최상위 1등급가자] 수능 수학 기출 어떻게 공부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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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타수학입니다.
이번에는 기출문제를 공부하는데 과연 어떻게 해야 좋은 문제를 잘 활용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칼럼을 쓰고자합니다.
그동안 기출문제를 그저 풀기만 하셨던 학생분들이나 이 부분에 대해서 궁금하셨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더 궁금한 것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다음 칼럼에 참고하겠습니다. 그리고 도움되셨다면 댓글과 추천!! ^^
1.수능 수학 기출문제풀이는 5개년정도 vs 전부 어느 것이 좋을까요?
일단 문과부터 말해보자면 문과는 5개년정도 풀어보는 것으로도 충분히 수능에서 만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교육청 평가원 대수능 5개년치만 모아놔도 꽤 많은 양이 되고 그 많은 자료에 대해서 수능 기출에 대한 연습이 확실하게 된다면 수능에서 고득점 받기에 충분한 기출 분석량이 된다고 볼 수 있어요. 다만 5개년 치 수능을 다 씹어먹고도 시간이 남는다면 좀더 많은 양의 기출을 보는 것도 좋습니다.
다음은 이과인데요. 이과는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을것같습니다. 3등급이상과 4등급이하 정도로요.
3등급이상은 겨울방학부터 기출을 한다고하면 되도록 많은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기출공부를 하는게 좋습니다. 이과에서 그래프를 그리고 해석하는 문제의 경우 고난도가 많고 그런 기하적 문제들은 많은 연습이 필요한 영역이기 때문에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게 좋습니다.
4등급이하학생들의 경우 경험상 대부분 많은 양의 기출을 소화해내는데 힘이듭니다. 문제양이 많은 기출문제집의 경우 한단원 푸는데도 일주일이상걸리죠. 대충보면 금방하겠지만 정말 제대로 보면요. 그렇게 풀게되면 문제양이 적은 문제집(5개년)을 푸는 것보다 비효율적이됩니다. 일단 처음에는 각 단원에서 중요한 풀이개념들을 기출 5개년으로 연습하고 그 연습이 다끝나면 그 이전 수능기출까지 풀면서 실력을 더 길러나가는쪽으로 기출연습하는게 가장 효율적입니다.
2.단원별 기출을 먼저 시작하고 그 다음 모의고사로 마무리
처음 기출을 시작할 때는 단원별로 공부하면서 학습된 내용을 확인하는 문제로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부담감도 없고, 자신의 실력적인 부분이 연습이 된다는 것을 바로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수능에 나올 수 있는 유형과 풀이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연습할수 있는 기회니깐요.
단원별로 수능 기출을 5개년정도 모아놓은 기출문제집들은 시중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을꺼에요. 거기서 찾아서 단원별로 지금 배우는 단원의 개념들을 학습하고 적용하는 연습을 기출로 해보세요. 군더더기가 없고 좋은 품질의 문제로 연습하는 것이니 생각하는 시간이 길수록 얻는것도 많을 거에요.
고득점의 학생들의 경우는 더 많은 문제양의 기출을 공부하는것이 더 좋구요.
그렇게 기출문제를 단원별로 학습하는 경우 개념의 활용방법이나 문항접근법에 대한 것은 연습이 많이 돼서 좋지만, 문제는 우리가 보는 것은 시험입니다.
시험은 그 시험에 맞게 실전 연습을 해야해요. 실력은 있고 따로 문제를 풀어보라고 하면 잘 풀어내는데 시험만 보면 성적이 안나오는 학생들은 반드시 모의고사형태로 실전연습을 하시기 바랍니다.
모르는 문제가 나왔을 때 어떻게 처리할지 넘길지 아니면 시간을 좀 더 투자할지. 그런 시험문제풀이에 대한 전반적인 시간 운영 능력도 시험에선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실전연습을 꼭 하셔야합니다. 풀이도 잘하는데 성적이 잘 안나오는 학생들은 대부분 모의고사형식으로 3분이내에 문제풀이를 생각해내는 연습과 전반적인 시간 운영 방법을 연습하면 오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후에 연습이 끝났으면 계속 실전과 수학적 실력 둘 다 연습을 잘 해야겠죠?
실전연습은 주2회 1번꼴로 모의고사를 풀어보면 좋습니다. 문제는 사설도 좋으니 굳이 평가원 수능이 다 봤는데 계속 반복해서 실전연습하지마세요. 나중에는 문제에 익숙해져 효과없습니다.
3.기출문제집은 어느 것이 좋을까요? 문제양이 많은 것 vs 문제양이 적당한 것
기출문제집은 크게 두 종류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문제양이 많은 종류의 경우 고득점인 학생들이 풀기에 좋습니다. 더 많은 문제들을 연습하여 나의 부족한 점들을 더 알아내고 그걸 바탕으로 피드백해야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분명 힘들 것입니다. 문제양이 많은 만큼 전단원을 공부하게 되었을 때 그 문제양이 기존 5개년 문제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많으니깐요.
그러니 그것을 제대로 할 수 없다면 차라리 문제양이 적당한 것부터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많은 것은 다 풀면 좋지만 다 하지 못하거나 애매하게 보게 되면 오히려 이도저도 아닌 독이 될 수 있습니다. 고득점자인 경우는 대부분 소화 가능하지만 고득점자가 아닌 경우 실력을 올리려는 마음이 앞서서 많은 것을 풀어봐야지하고 풀어보면 오히려 흥미만 잃고 푼 문제들도 대충 풀이만 알게 되고 이후에 같은 유형이 출제되었을 때 못푸는 경우가 생기니 참고하여 자신실력에 맞는 문제양을 선택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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