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자퇴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69798163
인프라 진짜 안 좋은 지방의대 다니고있는데오
최하위 의대인것도 너무 자존감 떨어지는데 지역인재 동기들 혹은 저보다 나은 학교 다니는 지역인재들 모고 3등급 나오는데 내신 1등급 나오는 학교에서 손 쉽게 내신 따고 정시도 더 낮은 컷으로 들어오는거 보면 입시에 미련이 너무 남아요
지역인재 아니었으면 더 나은 학교 다닐 수 있었을텐데 ..싶고요
서울에서 즐길거 다 즐기면서 예쁜학교 다니는 본가 친구들도 너무 부럽고요 ..
누가 지방의대 가라고 협박했냐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
그냥 의대 버리고 스카이 공대나 갈까 싶으면서도 제가 의대 간거 좋아하고 사교육비 너무 많이 들여주신 부모님 때문에 그냥 때려치기에도 너무 늦은거 같고 ..
올해 수능 다시 준비하는데 그냥 비슷하게 성적 나올거 같고 ..
제 20대 초반을 그런 구진 학교에다가 다 써야한다는게 너무 현타오고 지방 생활도 1년 정도만 재밌지 의대의 폐쇄적인 특성까지 덧 붙여져서 진짜 감옥같고 숨막히네요 ..
우울증 걸릴거같아요
어디든 의대 나오면 나중에 행복한게 맞긴 한가요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1. 원점수 2. 과목별 체감 난이도 3. 선택과목별 지지 여부 구글폼으로 추첨 깊티
-
집중안된다고 반팔만입고편의점갔었는데
-
평가원이랑 난이도 비슷한걸루다가 킬캠 시바꺼 너무어려움;;
-
-
그래서 10번은 오답도 안 하고 버림
-
두렵다 이유 :...
-
불안하니 다시 들어오게 되네 ㅋㅋ 연초도 끊은 줄 알았는데 다시 잡았고... 다들...
-
내 결핍이라 그런가
-
-
4페 네개 맞으니까 1페 세개틀림 등가교환 법칙 성립하는가 보니까 저 엘릭인듯?
-
-
-
이거 또 왜 뮤직비디오 인기 25위야 수능 직전이라 그런가
-
국어 실모 추천 0
남은 기간동안 풀 어려웠던 국어 모의고사 추천 해주세용 혜윰은 시즌1,2 다...
-
300억을 벌면 됨! 200억은 세금이기에.. 더 나가나?
-
22년도부터 현재까지 기출은 다했고 김종익쌤.....풀커리 타다가 파이널모고...
-
결국 주구장창 이분법적 구도인데 패러프레이징과 미묘한 차이를 읽어내야 하는 독해력이...
-
현 고2 알텍 & 4점 기출(한) 후에 기출문제집 고민입니다 0
현재 정시 올인한 고2이고, 고2 모고 백분위 93~95 거치는 수준인데 평가원...
-
인하->연세(7개월의기적가자) 여러분의행운을빌어요행운빌어주세요 0
다들 ㅎㅇㅌ!!!
-
안녕하세요.. 고2인데 내년에 강의 들을 강사선생님들 추천좀 해주세요!! 이과생이고...
-
-
레게노 공하싫 0
지.역.비.하.
-
백분위 기준 91 97 1 96 90 이면 감??
-
공적정의 실현을 위해 가능 이익증진위해서는 안되는데 그래도 형벌을 통해 이익을 얻을...
-
연대 낮과라도 기어가려면 국수영 어느정도가 마지노선임 인문
-
그 사람이 돈 받고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무료로 나올 작품 선별해서 알려주는 거...
-
서킷 기출 둘 다 할 수 있을까..
-
이게 다 오늘 생긴 팔로워임ㅋㅋㅋ
-
어그로 ㅈㅅ.. 남은 기간 동안 수1, 수2만 해서 뉴런 복습하는 거...
-
ㅋㅋ 어떤 사설 모의고사(이감,한수,상상,혜윰 등등)를 보든 항상 점수가 거의...
-
두부 한 모 7
데운 담에 고추간장+들기름 얹어서 아빠랑 반띵해서 반 모정도 먹고 토레타 한 병...
-
독서 22수능보다 좀 쉽게 문학 24수능보다 좀 쉽게 화작 24수능정도? 아니면...
-
두개중에 뭐가 더 쉽나요? 둘중 하나만 풀시간이 있을거같은데 뭐가 더 쉬운지 의견 내주세요
-
갈려는과가 수학 과탐(2과목) 2개 영역 등급 3 이내에 라는데 이제 생1 지1...
-
155일차
-
2과목 다 사탐 선택한 분 중에서 최상위권분들은 수학 선택 보통 뭘로 해요?
-
몸무게 20키로뺏는데 14
여기서 더 빼야지
-
[단독] "편·불법 입시컨설팅 근절”…수능 직후 특별점검 나선다 10
[서울경제] 교육 당국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직후 입시컨설팅 업체에 대한 고강도...
-
다이어트 해도 될까요(?)
-
고2 여름, 그때는 참 설렜다. 한 손에는 하버마스의 『공론장의 구조변동』을 들고,...
-
결혼하고싶다 11
키야
-
하루 잘쉬었다 0
과외 끝나고 독재 가는길 똥이 너무나 마려웠다 그런데 집에서 싸고 싶었다 집에서...
-
안녕하세요 예비고3 문과학생입니다. 현재 한석원 선생님 알파테크닉 수1,수2를...
-
국어 김재훈 정석민 수학 강기원 김현우 영어 이영수 물리 현정훈 화학 김준 강준호 ㅁㅌㅊ
-
대책은 그냥 대안책? 해결책? 느낌아고 정책은 진짜 법적으로 하는 정치적인 느낌이라...
-
지구과학 올해 처음이고 oz모의고사가 제일 유명한 것 같길래 사서 풀어보는데 문제가...
-
작년 파이널때는 마피 한두개 풀고 너무 어려워서 울면서 유기했는데 올해 1-1 방금...
-
히카 1
조이고오겠습니다 흐헤헤
-
본인 쌍윤러인데 원래 윤리 ㅈㄴ 좋아했음 근데 윤리 계속 오개념 논란 터지고 내가...
-
이게 2컷 72짜리 시험지? 식은땀 줄줄나네;; 9 12 14 15 21 22 28 틀
힘내요
감사해요 ..
대신 졸업하면 남은 여생을 최소 월 2~3천씩은 벌며 살수 있습니다. 행복이라는 것은 본인이 마음먹기에 달려있고요.
그런것도 좋은 의대 나와서 좋은 과를 가야 가능한거 아닌가요 ?
지잡의대 나와서 평범한 과 가도 그렇게 많이 버나여 ..?
네. 의사들 수익 밑장빼는거 심해서 계속 들키지 않으려 그러는데, 비인기과 페닥이 연봉 2~3억에 계약이 되고, 심지어 GP로 취업해도 세후 월천은 기본으로 깔고갑니다.
네 가세요 가는 사람 안 붙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