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5등급 영포자 중학교 문법부터 공부하기로함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69253646
그러면 해석 술술되겠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강민철t 풀커리 들어가기전에 나비효과 학습중인데 나비효과 문학은 좋다는 말이 많은데...
-
뭐만 하면 아동학대 신고 조심해야되고 교사는 그 부조리를 견뎌야 한다. 정서적...
-
내일 그래도 가서 봐? 아니면 걍 가지 말고 놀러갈까?
-
뭔가 원 그림 그려야 추론되고 풀리는 거 나올 거 같은디 +) 추가 연계 힌트는...
-
실검 지진 ㄷㄷ 0
또 수험생들의 바람에서 나온 무근본 실검이겠거니 했는데 제주에서 ㄹㅇ 지진 났네..? 뭐야
-
잠이 안와요 4
어떡하죠.. 정말 자살해야할까요
-
하 다리아파ㅠㅠ 0
오후에 발목에 벌침맞았음… 진짜 뒤질뻔했는데 시간 좀 지나니까 종아리가 저리네ㅠ
-
진압이 불가능해
-
정보량은 오버슈팅 수준인데 문제 수준도 깊어서 발췌독도 못하네 ㅅㅂ
-
4번 선지 ㄹㅇ 뭐냐?
-
잠안온다 2
걍안자고감
-
새벽 되니까 농도가 더 진해졌네.. 에타가 아니라 다른 어떤 커뮤에 들어와 있는 거...
-
호우 0
신규이벤트,지인추천이벤트,환전지연이벤트 등 각종다양한 이벤트 진행중입니다 호우평생주소.com
-
하 왜 자다깼냐 5
마치 2년전과 같군
-
현재 국어 학원x 국어 인강x 오로지 그냥 기출+ 매3비 같은 교재만 풀고있는데...
-
수능 힘내여 다들
-
클났노
-
파이팅 0
-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9모마냥 수증기 수능이면 증원증원 빔과 함께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
2005년생부터는 못 맞힙니다
-
머리아파라 내일 전공시간에 수능 풀어야되는데 하
-
그때 본 잠 안오는 수험생이 내가 될줄은 몰랐어 ㅅㅂㅋㅋ
-
ㅅㅂ 좆됏다 핰 30분 자고 깻는데 너무 말똥하고 심장 ㅈㄴ 뛰어서 잠이 안 옴
-
탐구한과목만 1
탐구 두개 신청했는데 1교시때 째고 대기실에 있다가 필요한 2교시만 봐도 되나요??...
-
진짜잠안올땐 4
밥먹으면잠오던데 근데 수능전날 바로밤에 머먹기 그러니까 그냥 눈감고잇는게
-
좆됐다 ㅋㅋㅋㅋㅋ
-
ㅋㅋ 순도 0%의 오르비가 몇시간동안 지속될 것
-
어차피 수학 시간에 잘 거니까 3시까지 국어 생윤 풀고 자야겠다
-
진지합니다…
-
어차피 5시넘게 못 자거든요 아예 안 졸리면 차라리 앉아있거나 서서 산책좀 하든가 하는 것도 방법임
-
26수능 치고 전역과 동시에 고대 스모빌 입학한다.
-
수능 파이팅 0
!
-
애애애애애ㅐ앵
-
원래 많이 안자고 모고 보긴 했는데 ebs라도 볼까요?
-
밤새고 시험보면 진짜 안되는데.. 이 날만을 위해서 그렇게 고생했는데 진짜....서럽다.....
-
글 양이 한 20배는 차이나겠죠? 차이나는 중국이죠 으하하
-
수능 잠 4
진짜 두시간동안 누워있는데도 잠이 안와요… 막상 가면 괜찮을까요 진짜 자고싶은데ㅜㅜㅜ죽고싶다
-
잠이안와!!!!!!!!!!!!!!!!!!!!!!!! 5
잠이안와!!!!!!!!!!!!
-
노인정으로의 복귀.. 곧 있으면 여기서 1년도 채우겠네요
-
학교마다 암구호 같은 걸로 검거하는 거 개웃긴데 공유좀요 ㅋㅋㅋ
-
사반수는 군대에서 ㅎㅎㅎ 팀04 화이팅
-
글 리젠이 눈에 띄게 줄어들음
-
수능장 책 질문 2
수능장에 개념서 많이 들고가시나요?
-
댓글 ㄱㄱ
-
몸에 뭔 문제 있나 밥만 먹으면 자고 싶어지네
-
[기상청]제주 2.1 지진으로 전국 수능 시험장 '가' 단계 적용 1
https://www.weather.go.kr/weather/special/exam_...
-
방금 공부 끝나고 나왔어요
-
별거아님 다른학교가서 모고 보는 느낌 ??? 이 글 보시는 분들 1등급 쟁취하시길…!
-
팟팅팟팅 2
따뜻한 수능 팟팅
많은 분들이 분들이 자신의 수준이 아닌, 학년을 고려하며 공부를 하시는데 원래 공부는 자신의 수준에 맞게 하는 겁니다.
중학 문법부터 차근차근 고등 문법으로 쌓아 올려가시면, 중학 문법 없이 고등 문법부터 쌓아가는 사람보다 훨씬 더 좋은 결과를 얻게 될 겁니다.
지금 중등 문법을 공부하는 것은 당장은 느려 보여도, 결국 그게 더 빠른 길이며,
중등 문법이 미비함에도 고등 문법부터 공부하는 것은 당장에는 빨라 보여도, 결국은 그게 더 느리고 돌아가는 길입니다.
예를 들어 중등 문법에서도 동명사와 to부정사, 기본적인 형식 이론 등은 모두 가르치는데, 이것들은 실전에서 너무나 빈버히 사용되는 개념이라 사실상 말만 중등이지 그 중요도는 고등문법에도 전혀 밀리질 않습니다. 오히려 to부정사/동명사 같은 문법개념이 학생들이 소위 '고등 문법개념'으로 인지하는 분사구문/심화 관계사/도치구문 등보다 지문에서 훨씬 더 자주 등장하니 그 중요성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쉽다고, 기초라고 안 중요한 게 아닙니다.
다만 이때 두 가지 꼭 유의하셔야 하는 것은,
첫째, 문법만 열심히 공부한다고 해석이 술술 되는 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문법은 해석을 잘하기 위한 필요조건중 하나이지 충분조건이 아닙니다. 문법을 공부하면 그 문법이 문장에 어떻게 사용되고 또 어떻게 해석하는지 많이 연습해봐야 합니다. 그게 구문독해 공부의 목적이고요. 문법'만' 공부해서는 해석실력이 늘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둘째, 지금 당장 수능을 봐야 하는 사람이라면 죽이되든 밥이되든 문법은 그냥 번개에 콩볶듯 대충 얼른 끝내고 기출로 가서 맨땅에 헤딩을 하는 게 맞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기초를 진득하게 잡고 있다는 건 설령 그 길이 맞는 길이라 해도 금년 수능은 버리겠다는 말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