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닳에나온암탉 [1021674] · MS 2020 · 쪽지

2024-11-13 22:02:40
조회수 10,237

26) 고전시가 세줄 요약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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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탄이라고 하기엔 여기 거의 다 있긴한데 어쨋든 마무리 하겠음.



< 낙지가 >

1) 이상한 소리로 시작함

음양의 기가 어쩌고 저쩌고~ 순리 어쩌고~ 만물의 원리 ㅇㅈㄹ


2) 지 자랑

내가 말이야 태어나고부터 부모 선생한테 잘 배우고 어쩌고 효도하고 공손하고! 으잉? 존나 충신에다가 유능하기까지 해서 뭔일 생기면 임금이 나랑 논의함 ㅋ 게다가 공명 그런거에는 관심도 없어서 나대지도 않고 조용히 자연에서 몸 보존하는거 생각하면 진짜 말도 안되게 현명한듯. 벼슬도 다른 직업이랑 다를게 없이 몸 건강한게 최고다! 


3) 자연에서 개꿀빰

아까 말했지 나 공명같은거는 관심없다고ㅋ 부모님 먹여 살리려면 낮은 벼슬 이런거라도 하라면 할수 있어 진짜루다가. 근데 확실히 갈등되긴 하노. 벼슬 기?? (뭐지 이새끼) 아니야 자연이 짱이지~ 자연이 얼마나 좋냐면~~(대충좋다는의미)~~ 알겠지 ㅎ 공명? 부귀? 그딴건 필요없다 게이들아.


3) 봄

봄 풍경 ㄹㅈㄷ ㄹㅈㄷ

그와중에 임금님 기습숭배는 못참겠다. 북쪽 궁궐 어쩌고. 나라가 평안해서 백성이 어쩌고. 

임금님 사랑해요!


4) 여름

여름 풍경도 ㄹㅈㄷ

부모님 밥주는거? 효자된것 같아서 걍 개기모찌. 


5) 가을

캬 풍년이노~~ (곡식이 창고에 꽉차고 머 술먹고 노래 부르고 감격해서 울고 ㄹㅇ 개지랄남) 가족들끼리 모여서 밥먹는거 으잉? 이게 행복 아니냐! 

그... 이번에도 못 참겠다 기습숭배. 

임금님 사랑해요!


6) 겨울

추운데 달이 떠있네? 저건 지조가 ㄹㅇ ㅈ되노 (진짜 어디 아픈건가 싶음) 겨울에 옷 뜨시게 입고 방 뜨뜻하니 공부하면 되겠다. 와 공부하다 보니까 진짜 몰입감 ㄹㅈㄷ 진리를 발견했다!!! 도의 근원을 알았다!!!!! (엄,,...)


7) 마무리

학문 탐구는 ㄹㅇ 끝이 없다 무슨 망망한 바다같다야! 헤헤 (아까 다 깨달았다매 ㅅㄲ야) 내 마음은 지금 경건한 상태! 완전 고요한 호수같노. 저 새끼는 지금 욕심의 거센 물결 탐욕의 샘물인데 나 혼자 진짜 개 고고한듯. 이렇게 산에 쳐박혀서 공부만 하니까 얼마나 좋아. 부모 건강하고 형제 화목하고. 진짜 존나 행복하다.


< 어부사시사 >

이건 솔직하게 줄거리가 구상이 잘 안되는것 같음. 그냥 똥글 다 긁어 모아놓은 느낌.(선도짱 ㅈㅅ) 큰 주제는 쉬우니 (자연조아) 나오면 세세한 내용 일치로 변별할듯. 개인적으로 비연계로 만났으면 버벅 거렸을 파트 적어놓겠음

춘: 4,5,7

하: 2,4,8

추: 다보셈

동: 3,6,8,


<  총석곡  >

은 공부하려 했는데 찾아봐도 강의가 없길래 걍 안할려함. ㅎㅎ 이거랑 농가월령가 빼고 다 공부했는데 설마 나오겠음????


ㅡㅡㅡㅡㅡㅡ끝ㅡㅡㅡㅡㅡㅡㅡ


내 의견은 별로 안 궁금하겠지만

낙지가, 어부사시사, 낙은별곡, 봉산곡 중에 한개 나올 것 같음.


다들 수고했고 내일 그냥 힘빼고 편하게 보자.. 

수능은 기세임. ㅇㅋ?

편안한 밤 되십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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