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에서 문사철하고 상경 차이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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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했을 때 복전하거나 로스쿨 쪽으로 갈 생각이라면 학과는 중요하지 않은건가요? 예를 들어서 문사철을 가든, 상경을 가든, 낮공을 가든 크게 상관없는건가요? 학점 따기 어려운 어문 계열을 제외하고요. 낮문이 안정, 높문이 소신이라면 로스쿨 지망일때 높문을 쓸 가치가 있는건가요?
낙지 텔그 업뎃 문사철 상경 낮공 로스쿨 교차 c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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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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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흉기의 역할을 훌륭하게 해내기때문입니다 교수님 (휴학중)
복전의 경우, 본전공과 복수(이중)전공이 완전히 동등하다고 보긴 힘들기 때문에 중요하지 않은 건 아닙니다.
로스쿨의 경우, 학점과 리트만 잘나온다면 사실 학과는 중요치 않습니다. 그러나 Plan B의 존재, 학과적성 등을 고려했을 때 전공이 중요하지 않은 건 아닙니다. 다만 말씀드렸다싶이, 본인이 gpa 99.x에 리트 140 찍을 자신이 있다면 같은 학교 내에선 어딜 가든 괜찮습니다.
• 어문보다 공대가 학점따기 훨씬 어렵습니다.
• 로스쿨만 간다면 문사철이든 상경이든 상관없습니다.
학과 간 입결서열이 확실한 이과와 다르게 로스쿨 지망이라면 제가 학점 잘 딸 자신 있는 곳이 제일 맞다는 말씀이신거죠?
학점 리트 잘맞으면 이과고 문과고 상관없다는 말이었습니다. 보통 학부 입결이 이과>상경>문사철로 알고 있는데, 의대같은 특수과 제외하고 로스쿨 입시에선 정량적으로는 전혀 안중요합니다. 교수님에 따라서는 공학공부만 하다온 공대생보다 법철학 공부하다 온 철학과생을 더 좋아하면 하겠죠. (공대는 학점 따기가 어려워 약간 보정해준다는 카더라는 있습니다만 신경쓸 정도는 아닙니다)
부차적으로 로스쿨 입시에서 학과가 중요해지는 부분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 리트 단골주제인 경우
학과 공부가 곧 리트공부이니까 아무래도 도움이 되겠죠. 경제학, 철학 등등
• 정성요소를 녹이기 쉬운 경우
예를 들어, 본인이 아동복지학과이고, 아동의 법적권익과 관련된 정성적 활동을 유의미하게 했다면 자소서 쓸 때 좋겠죠(단, cpa 같은 자격사가 훨씬 파급효과가 크긴 합니다)
• 플랜 B를 준비하는 경우
생각보다 리트라는 시험이 올인한다고 무조건 잘보는 게 아닙니다. 사기업 취업 같은 플랜 B를 세워두고 편안한 마음으로 보는 사람이 오히려 더 잘보는 경우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