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savage [1222652] · MS 2023 (수정됨) · 쪽지

2023-05-27 22: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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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인강 듣는 것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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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고치면 개인적으로 사설이나 기출 풀 때는 1~2, 학교에서 모고 당일날치면 2거나 한 문제 차이로 3 정도 뜹니다. 정시 아니고 최저 맞추는 거라 안정적으로 2는 받을려고 2월 달 쯤에 김동욱T 듣기 시작했는데 일,취 클래스 안듣고 강화클래스(고전시가, 과학기술)먼저 들어버리는 바람에 반 쯤 듣다가 4월달 쯤에 일클래스 사서 듣기 시작했습니다. 
  • 그런데 내신준비 때문에 어영부영되서 이제와서야 2주차 듣고있는데 김동욱 쌤이 저에게 안맞거나 못 가르치신다는게 아니고 제 체질 상 인강을 깊게 보는게 아니라서 김동욱쌤은 신나게 잘 가르쳐주시고 있는데 저는 뭔가 얻는게 없는 거 같다는 느낌이 매번 들었습니다.(김동욱쌤 비방하거나 그런 거 아니고 제 체질에 대해 말하는거니 오해하지 말아주세요ㅎ ) 뭔가 인강 들어서 실력 오르는게 아니고 기출이나 사설 계속 풀면서 실력이 올라가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다고 이제와서 체질 바꿔서 일클래스부터 꼼꼼히 듣기에는 벌써 6월달이라 좀 늦은 감이 있기도 하구요;; 애초에 제가 국어 지문을 일단 풀고 틀린 거 있으면 다시 지문 천천히 보거나 해설지 참고해서 오답하는 루트로 가고 있다보니깐 일취월장 같이 뒤에 해설지가 따로 없어서 헷갈리거나 틀린 지문이 있으면 인강을 들어야하는 게 저에게 있어서는 적합하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그래서 국어 인강을 따로 듣지않고 문제 풀고 알아서 오답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해설지 포함된' 리트나 사설 지문 있는 문제집 있다면(기출은 이미 최근 5년꺼 2번 봤습니다)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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