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곰w [303617] · MS 2009 · 쪽지

2013-02-20 23:27:06
조회수 2,129

대학 등록금,생활비 너무 하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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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상경하는데 등록금, 방세, 식비, 생활비등 하면 무진장 깨지네요...

고등학생때는 한달에 간식비 만원도 안썼고  학원도 안다닌터라 비용이 많이 들지않았는데;;

이게 진짜 등골브레이커 같네요;;

저만 유독 부담을 느끼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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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큐 · 436233 · 13/02/20 23:29 · MS 2012

    다 그렇죠 뭐...

  • 무한도전31 · 431472 · 13/02/20 23:38 · MS 2019

    완전동감!!
    얼마전까지 나는 왜 등록금=필요한 돈 이라고 생각했는지...

  • 꿈을 품고 · 364805 · 13/02/20 23:47 · MS 2011

    과외나 알바 열심히 하시면서 용돈버시고 장학금 노리시면 훨씬 대학생활이 보람되실 거예요.1학년 때는 입시로 인한 보상심리로 노는 동기들이 꽤있으니 학점관리 잘하시면 장학금 받을 수 있습니다~ 합격한 기쁨을 좀더 누리시고 부담감을 잠시 내려놓으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 루샤라 · 367856 · 13/02/20 23:52 · MS 2017

    생활비 = 인간이 산다면 어떻게든 드든 돈. 의식주에 쓰는돈. 기타 현대사회에서 통신비 등등.. 포함되지만..
    생활비 드는 걸 내가 대학가서 등골브레이커가 됐구나 이렇게 여기지 않으셨음 하네요.

    개인적으로, 비싼 등록금 내고 놀기만 하게 되는 걸 더 경계하시는 분이 되길 바라요.

  • 반달곰w · 303617 · 13/02/21 00:05 · MS 2009

    등록금내고나서 대학4학년동안 단물 다빨아먹겠다라고 각오했습니다 ..ㅠ

  • ronaldo94 · 439067 · 13/02/21 00:06 · MS 2018

    저두 부모님 두 분 다 공무원이시고 여유가 있음에도 너무 죄송하고 부담스러워요.ㅠㅠ

  • 오빤유생스타일 · 429258 · 13/02/21 00:22 · MS 2012

    지방민이라 미치겟네요ㅡㅡ; 제 대학 졸업까지.일억쓰네요ㅡㅡ

  • 현각스님 · 425609 · 13/02/21 07:25

    이런 생각을 한다는것 자체가 이미 상위 %안에 든다고 생각함.
    이런거 의식조차 안하는 애들이 대다수고 , 다 놀기바쁨. 부모님만 불쌍하죠.
    님은 대단하신거에요. 거기에 알바까지 해서 보태신다면 최고의 효자 !

  • 르몽드 · 441733 · 13/02/21 21:49 · MS 2013

    ㄴㄴ 일반적 가정이라면 부담느끼는게 정상일듯... 그리고 전라도, 경상도? 권역별로 서울권 단체기숙사 있으니까 (없는 권역도 있어요) 알아보세요~

  • 성공한사람이되자 · 413365 · 13/02/23 10:41 · MS 2012

    아 그리고...혹시....어정쩡하게 커피숍 알바 이런거 하느니
    그시간에 열공해서 장학금 노리세요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