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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쥰나 예민함. 머라도 해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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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더니 또 간간히 계속 따갑네요 병원 가 봐야 하나... 흉터 생긴 것도 속상한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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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게 맞죠? 지구때문에 평백은 형편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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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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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100 인데 물변 불변중에 어떤 게 유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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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이 과목 잘본사람을 더 뽑고싶구나 하면 걍 그렇게 올리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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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되나요 이번 수능 서성한은 나의 승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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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의미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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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맘터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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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정시 1
일반고 2점 후반인데 그냥 정시하는게 맞을까요? 교과세특도 다른애들보다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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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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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표어이가없네 5
탐구에 시간 존나 쏟아서 어려운 시험 표본 개썩은 시험 겨우겨우 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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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54363(생지) 재수 33232 삼수 3합 5 가능 할까요…. 하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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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 꿀팁 2
자기가 애매모호한거 싫어하는 이과형 머리라면 절대 윤리를 선택하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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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ㅂㄱ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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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 2컷 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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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멍청한 머리로 최고의 성적을 뽑은 거 아니냐구요...... 진짜 국수 백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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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표 해석 14
탐 2개 1등급 -> 니들 어차피 여기 안쓸거잖아? 다 디져라 ㅋ 탐 평균 2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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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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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이전에 나온 변표들을 보면 그다지 충격적인 변표는 없었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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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베에서 1층 눌러났는데 취소하는거 그래서 다시 눌렀는데 우리지하 몇층이지? 이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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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말린다…제발ㅡ앞두명 더 좋은곳으로 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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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대 ㄱㄴ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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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 고대가 변표로 질러줄 테니 불 안 쓰는 음식으로 가죠 난 안암을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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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성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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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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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물임?? 블이면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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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변이 백분위별 점수 차이가 커서 탐잘한테 유리한 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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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식 511 0
반도체 되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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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보내주세요 0
한두개 3칸뜨고 나머지 싹다 4칸이었는데 제발베잘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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좃댓네그냥 2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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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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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0
변표발표후 497.05 이거 서강대 자연계열 아무데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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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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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되네요 2
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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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예비 0
건국대 25명 뽑는데 2차 때 12번이면 전화 추합 때라도 가능성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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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과외 0
오늘 처음 들어가봤는데 내 프로필 누르니까 탈퇴했거나 접근할 수 없다고 뜨는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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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선배 재원생 후기이벤트로 글을 작성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수능선배는 철저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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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우리랑 하나에 일반 입출금 통장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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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뭐하자는거임ㅋㅋ 뭐 특별한 사정 있어서 늦게 내는 것도 아니고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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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상관없이 전공 선택 가능한가요? 학고반수할 예정인데 자전은 비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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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종치기 3분전에 22번 겨우 답냈는데 덕분에 서성한 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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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변표니까 사탐런이 유리해지는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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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기원으로 넘어갑니다 난 답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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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 언제와!!!!
안좋은 생각 안하시길 바랄게요 아직 20살이잖아요 앞으로 살 날이 더 많아요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을 연구하는 해외 저명한 정책연구소에서, 대한민국 사람들의 인생에서 학벌이 차지하는 비중이 92%라고 조사했다고 합니다.. 대학을 가는 건 고등학교시절보다 더 심도있는 학문을 연구하고 배우기 위함인데... 단순하게 숫자로 표시된 산술벅 표현으로 나 자신을 평가하려는 제도로 인해서 삶을 더 지속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보았습니다.. 명문대를 가기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다만.. 그 곳을 가기 위한 유리한 환경에서 살지 못했습니다. 가정 불화는 제가 어머니 뱃속에 있을때부터 지속되었고.. 경제적 형편이 그리 좋지 못합니다.. 저 자신이 항상 한없이 한심하게 느껴져 죽고 싶은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여름방학 때 서울로 대학탐방을 가고 싶었는데.. 못 갈 것 같아요
안좋은 생각하시는 건 아니시죠..? 조금만 더 힘내세요
나 하나 없어지면 괜찮아질 것 같아요.. 시간이 가는 1초 1초마다 괴로워져요..
그렇지않아요..님도 분명히 누군가에게 정말 소중한 존재에요. 옆에 같이 있는 가족분들, 친구들을 생각해서라도 꼭 이겨내주세요.
힘든 마음 제가 다 헤아릴 수는 없지만.. 댓글 남깁니다.
사람의 시련은, 내리막은,
중간에 포기해버리면 낭떠러지가 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선다면
그 누구의 것보다 큰 그릇으로 바뀔 거예요.
부디, 통계가 만들어 놓은 현실을 뚫고 나와
현재를 기적으로 만드는 권교수님이 되어주세요.
그리고 훗날, 이 날들을 회상하며
학생들에게도 노력의 가치를, 포기하지 않음의 가치를
알리는 분이 되실 거라 믿어요.
응원할게요, 진심으로.
절대 나쁜생각하면안됩니다.
아직포기하기엔 너무이릅니다.
님 없어진다고 옆에 사람들이 행복해하는게
아니라 슬퍼할겁니다.
이거 유서 아니죠? 시련 이겨낼수있어요
저도 극단의 시련을겪은적이있어요
근원적인고통으로부터 스스로 벗어나고,
학벌이 인생의 모든것은 아님을 인지하시길.
행복은 생각보다 우리와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전문적인 연구결과, 통계만이 세상을 다 설명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기에 사람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다양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타인의 틀에 맞출 필요없이 본인의 틀을 새로 짜시면 되는겁니다.
글쓴이 분의 심정을 당연히 제가 감히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같이 힘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쓴이분보다 몇년 더 산 20대 중반인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지금은 입시가 인생의 전부인 것 같겠지만, 돌아보면 전부는 아닙니다.
극단적으로 말씀드려서 보겸이 지금 교수 하겠다 하면 못할까요? 여기 저기서 명예교수 해달라고 할 것입니다. 대학이 좋으면 물론 님이 원하시는 목표에 도달하기 수월할 수는 있겠지만 꼭 공부가, 대학만이 방법의 전부는 아닐 겁니다. 연애에서도 잘생기면 사귀기 쉽겠지만, 꼭 외모가 다가 아닌 것처럼요.
공부는 혼자만의 싸움이기에 고독하고 힘들 것입니다. 근데 이왕 올해 공부하기로 마음먹은거 참고 최선을 다해보세요. 안되면 어쩌지 하는 것은 안됐을 때 생각하구요. ^^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