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수시 논술전형 질문..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2870764
올해 연세대 수시 일반우수자 정원이 작년 800명인가에서 1100여명으로 300명 정도 늘었고..
수시 이월 폐지됐고
수시원서 6개로 제한됐는데
우선선발 경쟁률이 줄어들까요?
고대, 서강대, 성대는 인원은 모르겠고 밑에 두개는 해당되는데..어떨지..
작년과 비교해서 변하는 게 있을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그놈이 왔구나
-
이거 진짜 루틴된 것 같은데 족비상이에요,,,
-
사설벅벅벅벅하다가 평가원 푸니까 모래주머니 풀은 느낌 0
엿같은 계산도 배배 꼬아놓은 표현도 나를 막을 수 업다. 이몸, 최강.
-
나중에 볼려고 했는데 제목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요
-
삼수해야지 4
진심으로 저렇게 생각하는게 긴장을 줄일 최대한의 방법인 것 같다
-
내 다리털 땜에 내가 간지러움;;
-
나 7시 45분에 기상함 이게 최대야 어무이가 밥 억지로 먹여서 이제 나갈준비하는중
-
비약이 있으니까 약사 할까
-
이거 가고 싶다 4
내가 일본에 살았다면
-
ㅈ댐감지 4
-
물2 개념 강의 누가 ㄱㅊ았나요? 보통 얼마나 걸리나요?? 물2는 지금 친구가 대성...
-
수능이라고 세상에서 없애버리고 싶은데 보면볼수록 자꾸 또 보고 싶고 안보면 자꾸...
-
공못광광울 5
제발 수능까지 처참하진 않았으면 좋겠는데
-
승무원학원 그런거 안다녀도 성적 개높으면 붙여줌?
-
진짜 개춥네 2
ㄷㄷㄷㄷ
-
지금이라도 전부 다 보는게 그래도 좋을까요? 운문 위주로 집중적으로 볼까요
-
뭐로 주지 쪼꼬 줄까 싶은데
-
전역하고전역콘열어죠
-
오랜만에과잠입고 2
등교하기 외투를 다른친구가 챙겨가서 없다고 하네요...
-
진짜 못다녀서 다닌다고 말을 못함요...
-
김종익 잘노기 들었구 파이널 모고 풀다가 너무 어려워서 유기했습니다... 홉로루...
-
페레로N 4
너도N수야?
-
내성 생겨서 효과 없다 말고 역으로 작용하는 것도 가능한거임?
-
나도 오빠좋아함 12
나는 정상이라고생각해요. . 집에 동거도하고 밥도먹고 잠도 같이 잠 ㅇㅋ? 군대도...
-
왤케 덥지
-
풀로 달리니까 아치멩 못 일어나겠네 오늘도 늦잠자버렸어
-
내가 본 사설 중 가장 답이 깔금하게 떨어지도록 설계된 거 같음
-
추워 2
-
학원 가기싫다 7
...
-
나님 기상 0
안녕 세상아!!!!!!
-
이거만 오르비에 3번째 올리는데 자꾸 정신병이라 그러는데 좋아할수도 있는거 아님?...
-
이익사회 공동사회 뭐 이런 거 나오고 갯수 세는거 약한데 어떤거 해야하는지 추천해주세요!
-
강x 시즌1~3 푼거 12회분 점수 쭉 점수 보니 확실히 알겠음 아쉽지만 인정하고...
-
수학 9모 88이었고 10모 80인데 (각 실수 1개) 예전엔 계속 76...
-
"킬캠 10쩜" 뭔데 킹받게
-
배변 패턴 정상화됐다 10
이젠 7시20분 딱 되면 똥마려워짐 ㅋㅋㅋㅋ 국어시간에 일어날 수 있는 변수는 거의 다 차단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
진지하게 23수능 준비할때보다 독서가 빡빡한거같은데 뭘 어케해야되지 원래 경제 법...
-
쥰내 춥네 4
수능한파라는게 있긴 있군아
-
지금 의욕도 잃고 뭘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배모 오지모는 왜자꾸 2,30점대에서...
-
저게뭔데 ㅋㅋㅋ
-
2배속으로라도 강e분 들을까요? 혼자 정리하려 했는데 분량이 너무 많아서..
-
오늘도 파이팅. 몸관리 잘하자.
-
다들 차렷. 1
학원으로 갓! 핫, 둘, 핫, 둘 핫, 둘, 핫, 둘 핫, 둘, 핫, 둘 핫, 둘, 핫, 둘
-
얼리버드 기상. 5
-
조이는 보이가!
-
얼버기 4
D-8
-
킬캠 10점이 뭔데 씹덕아
-
이감 중요도 c 5
C에도 없는 작품은 안봐도 되겠지..?? 중요도에 아예없는작품 나온적 있나
작년 833명에서 올해 1160명으로 확대 되었으며, 1160명중 70%를 우선선발로 모집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010년 46.22:1 2011년 36.17:1 2012년 60.78:1로 경쟁률은 2012년이 가장 높았으나, 올해는 대폭 하락할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락할 것으로 보는 이유는 우선선발의 경우 언수외1등급을 충족요건으로 하고 있으며, 대학별고사일정이 수능시험 이전이며, 수시모집에서 추가합격생들도 정시지원이 불가하기에 혹여 서울대와 연세대를 모두 노리는 학생의 경우 연세대 수시에서 합격을 한다면, 수능에서 점수가 잘 나왔을 경우에도 서울대에 지원을 할 수 없을테니, 아마도 우선선발로 노리고 지원하는 비율이 줄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수치상의 경쟁률에는 작년의 경우 연세대에는 못 미치는 성적을 가진 학생들도 상향으로 시험을 보는 경우가 있었지만, 올해 지원제도의 변경으로 무리한 상향이 불가해서 운빨을 노리고 지원하는 학생들이 줄어드는 비중이 많을 것으로 봅니다. 다시 말해서, 실제로 오로지 서울대를 노리는 친구들은 지원이 줄것으로 생각하고(자연계열 학생들은 연대의대까지는 같이 볼듯합니다), 서연고 중 한 개 대학을 노리는 친구들은 똑같이 지원할것이며, 연세대를 상향으로 지원하는 학생들의 비중은 줄어들겁니다.
경쟁률은 하락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붙기 쉬워지는 것은 아닐것으로 봅니다. 게다가 작년에 논술모의고사를 미실시 한 상태에서 논제유형이 변경되었기에, 올해에도 같은 방법으로 출제된다면 연대형 논술 보다는 통합형 논술로 준비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라고 생각됩니다.
고려대의 경우 논술전형에서 1351명 선발로 작년대비 소폭(35명) 감소하였습니다.
지난 주 9월22일로 변경했던 시험일정을 다시 11월16~7일로 변경하였기에, 작년대비 경쟁률은 비슷하리라 생각합니다.
제 생각을 기준으로 하였기에, 틀린부분이나 잘못된 분석도 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