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혐남혐글 보고 찾아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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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여혐하는글 되게 많네요
댓글로 90퍼 김치녀 10퍼 개념녀라 하지 않나..
그게 또 몇개씩 추천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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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저두...저는 그런말 하는거 정말정말 극혐함
몇년전까지 문제의식도 없었단게 함정
내가 고딩1학년때까지만해도 실검에서 ㅇㅇ녀 가 자주 보이던 때였으니..
ㅋㅋ 개똥녀 이런거요?
넴
각종 논리로 무장해서 '없는 여혐도 생기겠어~'라며 싸지르는 여혐글 너무 많아서 제목 보고 항상 걸러요. 안그러면 공부하기 힘들어요... 오르비 덕에 결혼도 출산도 하면 안되겠다고 결심했어요. 소름돋더라고요.
저도 결혼출산 생각 싹 없어졌네요. 일단 혐오주의 생각이란걸 잘 안드러내니까 알 방법도 거의 없고.. 임신하면 회사나가라 눈치주고 애낳으면 애 보러 일찍가야하면 나가라 눈치주고 결혼전엔 결혼하면 금방 관둘테니까 잘 안뽑고 그러면서 출산율 낮다고 여혐근거로 쓰고ㅋㅋ 뭐하는거지 말로쓰니까 생각보다 빡치네요
저 몇년 전까지만 해도 애는 셋을 낳고 결혼식은 어쩌고 하면서 장래희망에는 우리 엄마처럼 좋은 엄마 되기☆ 이라고 말하면서 좋아했는데 이젠 생각이 좀 달라졌어요. 제 엄마같은 좋은 엄마와 좋은 커리어는 같이 잡을 수 없는 토끼였더라고요. 실제로도 엄마는 아내이기 때문에 엄마이기 때문에 너무나 많은 걸 포기하셨어요. 엄마의 인생이 안타까워요. 그래서 그렇게 되고 싶지 않아요.
좀 더 똑똑해 보이려고 기를 쓰는 네이버 댓글창 같아요
우선 군대 떡밥이 먼저 해결되지 않는다면...
이런 식이면 끝도 없이 거슬러가야 해요ㅠㅠ 다같이 모든 문제들을 해결하려 해야할 것 같아요. 무엇이 더 급하다 할 수 없으니까요.
글쎄요.군대는 성인남자 전체에게 주어지는 의무이고, 여혐은.....?글쎄요..
군대 당연히 큰 이야깃거리죠. 저도 이건 분명 논의점이 있다고 보고 인식 개선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무엇이 정확히 글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군대 문제가 모든 여혐 문제보다 앞서는 문제다 라고 판단할 수 없다고 봐요. 각자 자기 입장을 먼저 바라보게 되는 거잖아요. 서로 입장을 더 자세히 살펴보아야 하고 이해해야 하는 거지 내 문제로 인해 남의 문제에 눈과 귀를 막으면 안 될 것 같아요.
그건 여혐이아니라 김치녀혐임
이런게 여혐임
김치녀가 여혐 대표단어인데ㅋㅋ
그리고 어디서 봤었는데..선택효과였나 뭐였나
일단 혐오주의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그 생각에 해당되는것만 집중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자기가 싫어하는것만 보면서 그걸 또 혐오논리를 강화하는 수단으로 쓰죠. 혐오주의자들은 생각짧고 자기 프레임에 걸린 사람밖에 못봤네요. 님도 그런 프레임 벗길 바람
김치녀 혐오하는게 잘못이에요?
제 댓글 의미 파악좀..
전 김치녀혐오논리는 강화해도 된다는 입장이네요
전체여자를 혐오하는게 아니니까요
제 댓글의미 파악이나 좀
님같은 사람한테 본인 가족들도 혐오주의자들한테 김치녀로 매도당할수 있단거 생각좀 하시길.. 애초에 혐오주의자들은 어떤 사람이 무슨 의도로 무슨 생각으로 타겟이 행동하는건지 관심도 없고 그런 의도가 아니었던 행동도 자기 멋대로 지 프레임에 끼워서 생각해요.
전 다행히 그런 혐오주의자는 아니네요
본인만 아니라 생각하시는거죠..
단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치녀 라는 단어로 프레임화해서 혐오한다는 것 자체가 여혐이라고 생각해요.
여혐=김치녀혐이 아닙니다
생물학적으로만 같이 분류되는거죠
혐오에 논리가 있는 걸까요. '김치녀'라고 정확히 규정되지 않은 개념으로 무언가를 규정하려 하는 거니까요. 행위를 가지고 비판을 해야하는 것 같아요. 김치녀라는 게 추상적인 행위자의 특성을 규격화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혐오는 그 무엇도 해결하지 않아요. 어떤 문제든지 그렇다고 생각해요.
이상적이시네요
님 의견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이상향을 추구함으로써 발전해나가는 거니까요:) 의견 교환 감사해요.
맞아요.....여기가 남초인데 거기다 상위권 커뮤니티다보니 대놓고 혐오발언은 안하고 한번 비튼? 그런 글들이 좀 있어여 애초에 여혐 키워드가 이슈된지 얼마 안됐기도 하고요
김치녀란 표현자체가 천박 주변에 그런 어휘쓰는사람없던데 덜덜함
기존에 있던 여성의 "김치" 와 같은 부정적인 이미지들이 페미니즘운동을 통해 남녀가 동등한 위치에서 선다면 개인적으로는 찬성입니다.
다만, 대다수는 아닐지라도 당장 우리 친척형들만 보더라도 남자가 집을 해오는데 여자는 ^^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이러한 현상들 또한 사라지길 기대합니다. 남성과 여성은 서로 공존해야할 대상이지, 서로 기댈 대상도 아니고 혐오할 대상도 아니니까요.
제가 사회적 소수자에 해당돼서 여혐남혐이 팽배해지기 이전에 한국에서 소수자를 어떻게 대하나 계속 관찰했었는데.. 소수자한테 씌우는 프레임논리가 그대로 여험남혐논리에도 적용됩니다. 특히 여혐은 기득권-약자 구조가 거의 일치해요. 자기는 "특정행동을 하는" @@을 싫어한다 하는데..결과적으론 자기 혐오만 정당화 하는거로 쓰고 해당 집단을 의심하고보는 논리로 쓰더라구요, 안 그런 사람을 못봤습니다. 애초에 행동은 핑계고 초점은 @@(성별등으로 구분되는 특정집단) 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