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종T] 비문학 긴 지문(콘크리트)이 걱정되나요?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9570737
장문독해(2017.9평 콘크리트 지문분석).pdf
안녕하세요?
오르비클래스 국어강사 국신T, 신한종입니다.
올해 국어는 참 우리를 힘들게 했었죠.
새로운 유형의 문제들이 등장하고,
지문의 양도 길어지고,
제재의 융합이라는 특성도 생기고...
이제 5일 남은 수능.
만약, 6평 음악적 아름다움, 9평 콘크리트 같은 장문(長文),
즉, 긴 지문에 약한 학생이 있다면,
첨부한 칼럼(콘크리트 지문 분석자료)을 정독해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집중적인 9평 기출 분석을 통해,
이러한 긴 지문을 어떻게 읽으면 좋을지,
문제 구성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조금은 느끼실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사실, 이 자료는 2018 수능대비
무료 기출분석 책자로 제작하고 있는 자료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책자의 일부분을 공유하는 것이라,
조금 읽기 애매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은 고려해주십쇼~~)
그래서, 칼럼을 보시고,
칼럼에 대한 피드백을 댓글로 달아주시면,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부디, 이 칼럼이 긴 지문에 대해 약점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부담감을 더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적성이랑 아예 안 맞아서 뭔가 경영학과 가는 가능세계를 생각해봤는데 쉽지 않음...
-
김범준 신도임 1
ㅇㅇ
-
나 어제 3
김범준샘 카이스 아나토미 맛보기 보고왓는데 김범준샘 말투나 분위기 목소리 이런게...
-
얼버기 3
-
시대인재 교재비 1
강사 교재비는 월 학원비에 포함인가요 따로 내야하나요?
-
두비두바 바 두비두바 함께 못 가서 정말 미안해요
-
입결은 어디가 좋나요?
-
합격증 3개 7
현역인데 그냥 한번 올려보고 싶어서
-
미적만 사볼건데 얼마나 됬나요??? 기출만 새로들어온 정도인가요???
-
경한 인문도 보면 그 많던 588 587 표본들이 안 보이네요 근데 올해 과연...
-
나도 빨리 홍뱃 내놔 일해라 관리자야
-
시대 재종 인문 0
확통사탐반은 한개인가요? 대치시대요!
-
대학교 합격하고 오르비에서 놀 줄 알았는데 다 과외준비 / 칼럼작성하네 ㄷㄷ..
-
궁금한게 많은데 재학생 계신가요오...
-
짐심 ㅇㅈ 3
라볶이 만들어 먹음
-
-
저녁에 다시 올께..
-
뉴런 이전 수분감 하긴 했는데 수분감이 좀 컴팩트한 감이 있어서 한완기 하고 n제할까 고민중입니다
-
거기 여자10번이 자기는 키큰남자가 오히려 싫고 자기보다 키 작아도 좋으며...
-
실제 지원 대학 리스트에서 합불 표시나 예비 몇번 받았는지 등록 안 한사람들은 보통...
-
이거 요망함 0
아무튼 그럼
-
얼부우기 3
안뇽
-
미적 만년3뜨다 확통으로 넘어갔는데 생각보다 1-2표본이 없는 것 같ㅇ아서요. 그게...
-
치과왔다 3
교정은언제끝나는걸까
-
ㅇㅇ
-
ㅇㅂㄱ 2
-
집에서 동생만 좀 작았는데 병원가서 검사했더니 지금부터 최대한 커도 177이래...
-
저 왔어요⭐️ 5
-
4수는 부러워서 안됨
-
떡꾹 끓일 때 1
물 끓이고 떡을 넣나 떡 넣고 물을 끓이나
-
살기싫다 0
뭘 해야하냐 진짜
-
이게 사투리였구나 근데 나 전라도 살아본적도 없는데ㅋㅋ 이게 전라도 말이구나 근데 워낙 유명해서
-
누가누가 잘찍나 4
직업의 자유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①...
-
제발출근하게해다오
-
485일 9
남은 수감일
-
서울대 지역균형 정시 합격이면 고등학교에 연락해야 하나요? 2
따로 학교장 추천 적어준 학교에 알려야한다거나 상호작용해야하는게 있을까요?
-
심찬우 문학 0
문학 책 아직 안왔나요 ?? 생각하며 읽기여
-
itm학과 교수님 연구실에 있는 학부연구생 아웃풋입니다~ 해외 대학원 박사로도 자주...
-
방학동안 알파테크닉 수1,2 2회독 생각의 질서 미적분 알파테크닉 미적분 2회독...
-
펑크가 아니라 의반들 시험만 보고 빠져서 다같이 점수만 낮아진거로ㅋㅋㅋ
-
어캄? 원래 이 난이도였나 하 70점 못넘길거같은데
-
2월달엔 독서 할게 없는데 뭘 하면 좋을까요
-
메디컬에 인서울상위권 대학이 널렷는데 어느 대학이든 대학합격글 올라오면 다들 진심으로 축하해주는듯
-
현역 사설 응시 4
현역 고3입니다. 현역이 현장에서 응시할 수 있는 사설 모의고사는 없을까요?...
-
남자 공대 여자 예체능 이런거면 사귀기 빡셈?
-
보통 한의대 노리고 가는걸까요?
-
사실이 믿기지가 않음 고뽕 치사량인데 이거 언제쯤 없어짐.. 지금 한시간마다 합격증...
-
대학영어 2
제 과의 커리큘럼을 보니까 대학영어가 필수인데 많이 어려운가요 ..? 수능 영어...
-
알고리즘으로 윤도영 영상 떴는데 갑자기 궁금하네 찾아봐도 안 나오기도 하고
-
새기분 독서 고민 중 인데요 강기분 독서는 개학 전 완강 예정입니다 독서도...
차분히 정독해보았습니다.
정말 제대로 한수 배우고갑니다
자료 good!
첫 댓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셔서 다행입니다!
이런거 기다린거 어떻게 아시고 딱 올려주시네 ㅎㅎ 감사합니다~~
이 타이밍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네요~~ 파이팅!!
한종 쌤 프리패스 수강생이였지만 선생님의 헌신과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국어영역 최선을 다해서 풀고 오겠습니다 ~
p.s 파이널 자료 너무 좋습니다 수험장에 들고가겠습니다 ㅎ
우주미남님~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더 노력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감사합니다 ㅠㅠ
별말씀을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이번 국어 즐겁게 보고 만점 맞겠습니다.
휴이름다시함님~ 수능 대박 나고 오세요! 파이팅^^
자료 항상 감사합니다 !!저도 댓글 감사합니다^^ 수능 대박 나고 오세요!!
마지막까지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로빈님. 마무리 잘 하셔서,
좋은 결과 있길, 기도하겠습니다!
선생님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ㅋㅋㅋ
저도 댓글 감사요 ㅎ
선생님 저 저번에 보내주신 모의고사 풀고있는데요, 잘풀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9월 대성은 신유형이 별로 많이 반영안된거같아서 재꿨어요. 시간이 얼마 안남앗으니까요.ㅎㅎ
그리고 오늘 선생님께서 만드신 모의고사 1회 풀어봤는데 헷갈리는게 많았어요.
문학이 아는게 많이나와서 시간이 72분?만에 다풀고 앞에 헷갈리는 부분 다시보구 채점하니 93점 이에요.
6,9평보다 어렵게 내신거 맞죠? 1컷 몇으로잡고 내신건지..?
틀린번호는 21, 27, 45 인데 45는 실수인거같고.
21번은 해석이 잘 안된거같아요..ㅠㅠ
그리고 11번에 숫소 이게 너무헷갈렸어요! 수소 가 원래 정확한 명사인가요??
조언좀 해주세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1컷은 대략 90점 정도에 맞춰 출제한 시험이었습니다.^^
11번은 제가 사무실에 가서 추가로 댓글 달도록 하겠습니다!
오옹 사무실에서 추가댓글다시는김에 염치없지만 몇가지 좀 더 여쭤볼게요..!
27번 조금 음 뭐래야대지 다른거도 될거같은...
1번선지가 노동자들이 월급을 올려도 부정적결론이구 안올려도 부정적결론이라서 이중구속의논리가 되는게 아닌가요? 시험칠때는엉뚱한3번을햇지만요 ㅋㅋ
시험칠땐
따라서 어떤방법으로든 피해자는 자신의 부당함을 표현하고 드러낼 수 없다.
를 보고 풀었어요. 그래서 부정적결론에 중점을 두지 못했네요.ㅋㅋ
설마 1번선지가 노동자들은 노사협력을통해 부당함을 드러낼수있어서 정답이아닌가요??
그리고 21번풀때 연행가를 공부를안해서 모르고 시작햇는데요,
이게 북경 기행지더라구요, 시험칠땐 이걸 모르고 읽으니 잘 모르겟더라구요.. 고전이라서 ㅜㅜ
지금다시보니 북경도나와잇고 집 많고 하는거보니 기행가사로보이는데..
시험때는 시야가 너무좁아지는거같아요..
젤밑에줄 쪽에 부모님나오고 집생각하길래 '그리워하는 시' 인줄알앗어요...
감사합니다!
일단 제1회 21번. 좋은 것을 느끼셨어요.
만약 방향성이 안잡히는 고전시가를 수능에서 만나면,
를 먼저 보시면서 방향을 잡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적절하지 않은 것을 물어보는 문제의 선지들을 보셔도 좋습니다.
(4개는 맞는 이야기일테니, 약간의 방향성을 잡는데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시간이 허락된다면, EBS수록 고전시가는 보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1회 27번.
1번선지는 월급을 인상한다, 인상하지 않는다는 선택지가 있을텐데요,
둘다 원래 제자리로 돌아오는 결과(본전치기 정도?)를 얻게 되죠.
그러므로 ‘부정적인 결론’이라는 이중구속이 논리에 5번선지보다는 부적합하다고 추론해달라는 취지로 출제한 것이었습니다.
...오늘은 2회를 풀었는데요..!
작문에서3개틀리고....독서3개..문학2개..83점이네요...ㅠㅠ 1컷이몇인가요 ㅠㅠ
오늘좀늦게일어나서 글자들이 붕붕떠서 화작 디게오래걸렷내요..15분...ㄷㄷ
6,7,9,20,22,33,34,44
6번 7번 9번 20번 33번 34번은 이해햇구요..
22,44번에 질문이 있습니다.
22번은 해설지에 ()부분이 잇던데 ()가없는 선지를보면 틀렷다고 생각이되는데요?
자신의 모계집단으로 제한하지않으면 사실상 권위가 당연히 약화된다고 보여요..
44번은 지문 첫문장을 보면 정나라 어느고을에 벼슬에 뜻이없는 선비가 살았다.
라고되어있는데, 그러면 북곽선생이 높은 벼슬을 이용하여 부를 얻은건 틀린 선지 아닌가요?
혹시 저 첫문장이 풍자?그런걸 한건가요?
감사합니다!!
2회는 그 정도 점수면 2등급 정도로 보실 수 있는 난이도였습니다.
화작이 까다롭게 출제된 것이 맞고요...
그리고 제가 정오표를 함께 드리지 않아, 생긴 문제같습니다.
2회에 2가지 오류가 있었는데 둘다 정확히 보셨습니다.
먼저 44번은 벼슬에 뜻이 없다라는 지문의 내용으로 보아,
2번선지도 적절치 않다고 보시는 것이 맞습니다.
또한, 22번도 정확히 이해하셨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남자의 권위가 낮아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수능잘치고오겠습니다!!
넵넵! 수능 대~박 내고 오십시오! 파이팅!!
일단, 사이시옷은 사잇소리현상이 일어나는 즉, 합성어인경우에 표기하게 되어있다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수-'는 지문에서 접두사라는 정보를 주었죠.
그러므로, 숫-으로 표기할 수는 없습니다.
단. 원래 접사의 형태가 '숫-'으로 굳어진 예외들은 있답니다.
숫양, 숫염소, 숫쥐 등이요.
그때 모의고사보내주신거 잘 풀었습니다ㅠㅠ 시간이 얼마남지않아서 새로 실전모의고사를 두입하기도애매했는데 정말 감사했습니다 흥하세요♡♡♡
도움이 되어 다행입니다!
이제 수능이 코앞이네요. 조금만 더 힘내십시오!
파이팅!
국어 다풀고 검토할시간이 나올까요?
국어 검토하는게좋을지 안하고시간내에풀고
마킹하는게좋을지알려주세요
2~3개 선지 중 고민되는 문제는 별표 치고 넘어가실 것을 권합니다~
일단 45번까지 완주. 확실한 문제 마킹.
그리고 2~3개 선지 중 고민했던 문제들 최종 검토.
이런 순서로 접근해보시면 어떨까요?
선생님 ㅠㅠㅠ분수에서 비례 반비례가너무 어려워요ㅠㅠ
연습이 필요한 부분이죠...ㅠ
이 글에 첨부된 콘크리트 지문의 보기문제를 꼼꼼하게 잘 이해해보고 가십시오.
분수 부분을 이해하시는 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