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점 RAFA7] 문과 수학 21번에 대한 고찰과 해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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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르비 독재학원 영통점 문과멘토 RAFA7입니다.
현재 제가 영통점에서 멘토링을 진행하면서 각 멘티들에게 부족한 부분이나 반드시 필요한
부분들은 멘토링 이외에 ‘미니과외’를 해주고 있습니다.
많은 문과 멘티들이 수학에서 21번 문제를 많이 어려워하고 접근도 어떻게 하는지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아무리 인강을 듣거나 문제를 많이 풀어도 실전적인 접근과 풀이 방법을 잘 알지 못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멘티들이 “멘토님은 수학 21번 어떻게 푸셨어요?”, “어떻게 21번을 접근해야 할까요?” 등등 21번에 대한 많은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질문이 많고, 제대로 된 풀이방법을 알지 못하는 이유는 강사가 해준 풀이와 해설지에 나와있는 풀이는 실전적인 접근방법을 제공해주지 못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제가 수학 21번을 접근하고 푸는 방법을 멘티들에게 설명해주었는데 오르비의 많은 분들도 도움이 필요할 거라 생각해서 글을 씁니다.
대표적인 21번 문제의 구조는 대부분 이렇게 구성됩니다.
1. 함수 f(x)의 ‘차수’와 ‘계수’중 하나는 주어진다.
2. 문제의 목표는 함수 f(x)를 구하는 것이다.
3. 함수 f(x)를 구하기 위한 조건이 2~3개 주어진다.
4. 문제에서 제시된 조건의 순서에 맞게 차근차근히 단계별로 따라가면 된다.(절대 급하게 접근하려고 하지 말기. 급하게 접근하면 문제에서 주어진 조건을 다 못 쓸 수도 있고, 뛰어넘게 될 수도 있다.)
5. 문제의 답을 구하기 위해서는 문제에서 주어진 조건을 모두 사용하여야 하고, 문제에서 제시된 조건 외에 다른 조건을 우리가 추가할 필요는 전혀 없다.
사실 최근 몇 개년의 평가원 21번 문제들을 모아두고 분석해두면 그리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는 부분인데 많은 수험생들이 알지 못했던 부분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멘티들도 그랬고요. 먼저 이렇게 문제 구조를 분석해주니, 그렇게 어렵다고 생각했던 21번 문제가 생각외로 구조가 단순하다고 멘티들이 말하더라고요.
이렇게 문제를 먼저 분석했으니 대표적인 21번 문제를 같이 한 번 풀어볼까요?
2016학년도 수능 21번 문제입니다.
그리고 다음은 제가 직접 푼 풀이입니다.(글씨 잘 못쓰더라도 이해해주세요ㅜㅜ)
이렇게 생각외로 21번 구조가 단순하고 그리 복잡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단 올해도 21번 문제가 이렇게 나오리란 보장은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21번의 형태는 이러했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도움되셨으면 좋겠고 꼭 21번 맞추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와관련해서 질문있으시면 댓글이나 쪽지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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