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 불법 복제애 대한 이야기나 나와서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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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만화책을 좋아합니다. 어려서부터 만화책을 많이 읽었죠. 부모님께 용돈을 받으면 '아이큐점프'나 '소년챔프'같은 주간지를 사서 보는 게 일과였습니다. 하도 많이 사서 집 베란다에는 언제나 주간지가 산처럼 쌓여 있었고 어머니께서 한 번씩 가져다 버리는 게 일상인 적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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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감되네요.. 저도 만화책이나 라노벨, 소설, 문제집등은 아무리 쉽게 구할수 있는거라해도 다 구매하는데
이게 또 모으는맛이 있거든요.. 종이로 보는맛이랑..
근데 습관처럼 스캔본 복사본 이런거 찾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요즘은 웹툰조차도 공짜로보면서 100원 200원 내기 싫어서 미리보기까지 불법으로 보는거 보면 참..
지금 잘나가는 웹툰 '고수'의 문정후 작가님도 용비불패 이후 바닥치시고ㅠ '살아남기'시리즈 학습만화 그리시다가ㅠㅜ
다시 웹툰으로 재기하셔서 성공한 케이스입니다.
제발 좀 사서 봅시다.
창작물에 들어가는 노력은,
일반대중들이 생각하는것보다
어마어마 하게 큽니다.
갓비불패... 솔직히 떼돈 벌었어야 하는 명작 아닌가요.
집에 용비불패 시리즈, 외전, 열혈강호 전권, 묵향 전권.. 등등..소장중인데 저도 완전 애기때 대여점에서 비디오랑 만화책 각각 1000원, 300원정도씩에 빌려봤던 기억이 나네요ㅠㅠ.. 뭔가 종이책의 맛이 있는데..
정말 만화책 시장 ㅜㅜ 저도 만화책 사 모으는데 정발 안 해주는 것도 있어서 정말 아쉽습니다. 우리나라 만화책 시장이 컸으면 이것도 정발해줬겠지 하는 작품들....
요즘은 기존에 있던 만화방들도 망해버렸죠.... ㅠㅠ
솔직히 만화책 사서 한줄로 세워놓으면 완성되는 그림 맛에 사는건데 ㅠ ㅠ 요즘은 하도 중간에 연재 중단되는게 많아서 ㅠ
솔직히 지켜만 보고있었는데 저작권의식수준이 심각한듯... 당당한 사람들이 많아서 더 황당ㅋㅋ 저는 만화책 마저도 다 구매해서 읽었는데.. 바보라서 그렇게한게 아니거든요
옆나라 일본은 노래도그렇고 만화도 다 사서 보니까 그 시장이 유지가되고 발전이 되는건데
사실상 불법다운로드하는 사람들 시장에 도움도 안되잖아요. 왜 당당한지 모르겠어요
본인들이 대학교에가서 교재 제작을 하던, 어플을 만들던, 프로그램을 제작하건, 어떤 식으로든 사회에 본인이 땀흘려 사회에 내놓았을때도 모두 하니까 괜찮다고 말 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교재들이야 아직 수험생이고 부모님께 죄송해서 그렇다, 돈 없어서 그렇다.. 한다면 그 심정은 이해는 하는데, 최소한 당당하게 댓글 남기진 말아야한다고 생각함
왜 그렇게 당당한거지?
정말 옳은 말이긴 한데... 과연 수험생들중에서 불법복사 안한사람들 몇명이나 될련지... 그런데도 불구하고 자기들은 전혀 불법복사 안한 사람인 마냥 불법복사 한 적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 물타서 까고 그러는거 보면 ...당연히 불법복사 한게 지 잘났다는듯이 떠벌리고 다니는 놈들은 욕먹는게 맞겠지만 .. 위선적인게 정말 좀 그러네요
제발 니가 한다고 다른 사람들도 다 한다는 같잖은 생각 좀 하지 마시라고요. 자기들이 불법 복사 했으면 자기 욕을 여기서 왜 하고 있겠음.
ㅇㄱㄹㅇ
제 개인적인 의사를 말했는데 같잖다라고 언급하실 필요가 있나요? 제가 언급했듯이 불법복사하는게 올바르지 않다는건 저도 동의합니다.그리고 제가 불법복사한다고 단정짓고 인신공격하는것도 아주 볼만하네요..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는데 저는 앞문장 욕한다는 부분이 이해가 안되네요.. 저는 욕한다는 의도는 없었는데 어느 부분의 글에서 그런 모습이 보엿나요? 저도 안좋은 의사로 말한게 아니라 단순한 궁금증입니다
위선적이라는 말이 안 좋은 의사가 아닐 수도 있나요 저 문장만 보면 불법 복사 비판하는 사람들 전체 다 싸잡아서 위선적이라고 하는 걸로 읽혀요~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면 글을 잘못 쓰신듯 ㅎㅅㅎ
좋아요 잘못누름; 위선적이긴요 불법복사 안해봤는데요? 그게 정상인가
복사 한적 없는대요
최소 책 복사는 안 하니까 그런 비판도 할 수 있겠지요. 사기꾼 욕하는 사람 보고 세상에 거짓말 안 해본 사람 없으니 위선 떨지 말라고 하는 사람은 없는데 책 복사에서만, 그것도 책 복제 이용자가 많은 오르비에서, 유난히 위선 얘기가 나오는 걸 보면 그게 결국 복제 이용자들의 자기방어 내지는 합리화 기제처럼 보이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저작물 이용의 값을 치르자'는 건 애초에 반박의 여지가 없는 상식적인 얘기이고 어긴 사람들은 잘못한 게 맞잖아요. 복제 이용자 잘못됐다! ☞ 그렇다 미안! 으로 끝날 얘기가 길어지는데는 제일 첫 글의 어조도 한몫 하긴 한 것 같아요.ㅋㅋㅋ 아무리 잘못한 게 맞아도 막상 면전에다 심하게 욕먹으니 기분 나빴겠지요. 그러니 위선이네 뭐네 더 끌고 오게 되고요.
그런데 그렇게 따지면 위선 얘기를 하는 분들도 위선자 같아 보여요. 그런 분들은 세상 범죄자 얘기에 나도 흠 있는 사람이니 욕하지 말자 하고 숙연하게 자기반성하며 지나가시는 건가요? ㅎㅅㅎ
학교선생님들도 인강실모복사해서 학생들한테 풀라고 뿌리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희 학교 친구들끼리도 좋은책있으면 아꺼보려고 서로 돈반씩내고 한권은 복사하는식으로 해서 푸는 경우도 더러 보입니다 .. (저는 다 정가로 돈 주고 삽니다.. 물론 학교선생님들이 준 걸 안받았다고는 말 못하겠네요 제가 정가로 산 거 의심되시면 인증도 가능합니다 . 이런 글 쓰면 불법복사 하는 사람을 몰아가고 물타기할까봐 미리 씁니다) 제 주변 환경이 ㅆㄹ기라 그런 걸 수도 있죠.. 근데 적어도 제 주변에서는 그런 모습이 많이 보인다는 겁니다. 수험생들뿐만아니라 모범을 보여야하는 선생님들도 이런 모습을 보이는 상황에서 불법복사 한 번도 안해 본 제대로 된 분이 몇분이나 되실까요? 불법복사 관련글 댓글보면 내용빼고 말투만 한 번 보세요.. 누가 옳은말하는 사람인지 누가 잘못한 사람인지 판별하기도 힘듭니다... 제 생각에는 적아도 그 불법복사 안하는 제대로 된분들이 그런 인신공격성 말투를 사용할 것 같지는 않네요.. 저 레벨이나 그런것들을 보시면 알겟지만 오르비 사용도 한지 얼마 안됫고 굳이 이런 댓글안달고 옆에서 구경만 했으면 이렇게 욕먹을일도 없었겠죠.. 하지만 그 이전에 제3 자 입장에서 관련댓글들을 봤을때 제3 자인 제가더 화나는 댓글들이 판치고 그런댓글들에 좋아요 눌리는 모습이 위선적이라고는 못해도 보기 안좋은 건 사실입니다.범죄자를 범죄자라고 욕하지 말자는게 아닙니다..(굳이 욕해야 될 필요성도 못느끼네요) 실제로 까이는 댓글들 보면 80퍼센트 정도는 불법복사했다고 말해서 까이는게 아니라 불법복사 관련된 말 하나 사소한거 잘못했다고 여러명이서 인신공격하고 물타고.. 그걸 옆에서 보면서 댓글 재밌다고 좋아요 누르는 그런 모습이 보기 안좋다는 의도에서 글을 쓴것입니다
논지에서든 벗어나지만 수업시간에 활용하는 것은 저작권법의 예외로 합법입니다
결국 제가 했던 얘기로 그대로 돌아갑니다. 불법 복사는 잘못이 맞지만 접하기 쉽고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며, 이에 대한 과도한 인신공격성 어투가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님의 생각은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애당초 오르비에선 불법복제를 욕하는 글에다 '그런 식으로 살면 친구 없어진다~ 조용히 넘어갈 때도 있는 거다~'라고 말하는 댓글에 좋아요가 7, 80개 달리더군요. 바로 그런 점에서 저는 어투 트집 잡고 위선이니 뭐니 하는 사람들이 결국 다 합리화로 돌아간다고 본 겁니다. 사실 흔한 일인데 왜 그렇게 심하게 말해, 라는 말을 뱉을 수 있는 것도 결국 복제가 문제의식 없이 너무 흔하게 일어나기 때문 아닐까요.
덧붙여 불법 복제를 했느냐 안 했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 비판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태도가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님 말씀처럼 불법 복제를 흔히 접할 수 있는 상황에서 본인이 불법 복제 이용했음을 인정하고 반성하면 그나마 중간은 가는 것 같은데요, 욕 좀 먹었다고 위선 떠니 마니 하면서 비판 자체를 우습게 만드는 태도는 어이가 없네요. 물론 인신공격을 옹호하는 건 아닙니다. 그런데 대부분 위선이니 물타기 하시는 분들은 비판의 어조보다 비판 자체에 집중하시길래요.
1:1 토론을 한 것도 아니고 커뮤니티에서 벌어진 논쟁이니까 각자 지켜본 바가 다르겠지요. 님과 제가 크게 다른 생각을 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열공합시다~
안해봤는대요?
저도 안해봄 아니 할생각도 없음 왜함? 그냥사면되지
그게 위선이라 해도 그런 위선은 하는 게 좋습니다. 세상을 바른 방향으로 가게 만드는 거니까요. 그리고 제가 보기에는 이 댓글의 자세도 위선적이네요. 자신의 입장이 더 낫다는 전제를 두고 있으니까요. 위선적인게 정말 많이 그러네요.
이래봤자 복사하는 사람들은 어차피 지는 이번년쓰고 안쓴다고 양심의 가책도 안느낄듯..
뜬금없는말인진 모르겟지만 만화책가격에비하면 주는재미가 큰거같아요 나중에 돈벌면 내집에 만화책방놓고싶은1인..ㅎㅎ
만화책뿐만 아니라 소설도.. 개판이지요
그나마 웹소설로 연명하는데 그것도 돌아다니는 판국,
음악 역시 그렇습니다.
요샌 스트리밍 서비스로 아무리 못해도 최소 오천 원은 주고 음악 듣는 사람들 많이 늘긴 했지만 음악가 이름 검색하다 보면 옆에 '토렌트'가 연관 검색어로 나오는 게 참 보기 안 좋더라고요. 인상해도 겨우 한 곡에 육백 원밖에 안 하는데 그것마저도 꼭 공짜 욕심 내야겠나요 ..
앞으로도 좋은 음악을 듣고 싶다면 정당한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그 사람들도 자원봉사하는 건 아니니까.
출판안하는게 크게 보면
나중 수험생들한테 오히려 도움되겠죠
문제질 이런걸로 따지는게 아니라 수험생활 불안감, 비용면에서요
문제는 수험생들은 대부분 1년하고 빠진다는거..... 대가가 당사자에게 돌아가지않음 ㅠ
그래도 양심적인 분들이 너무 감사하긴 합니다..!!
(요 근래 pdf보다가 사신다는 분들이 많아서..!!!)
거지새끼들이라고는 하고 싶지 않고(내가 거지임) 뻔뻔한 새끼들
학생입장에선 부모님 눈치도 보이고 돈좀 아껴볼라하는건데 개씹그지근성이라 하는사람도 별로임 다른 표현 썼으면
눈치보이면 복사하면 안되죠
그럼 제작자는 뭐 먹고사나요
네 화이팅!!
개씹그지근성 맞는데요? 장발장은 사실상 무죄라고 하실분ㅋㅋ
새벽 세시 ......교재 검토 끝내고 빨간 눈을 부비며 들어왔습니다. 이런 바른 생각을 가진 분이 있기 때문에 새롭게 만들어 내는 이들은 힘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슴에 손을얹고 불법복제한적 없는데 겨우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이거가지고 며칠 논쟁하는거 존나한심해보임 공부나 할것이지 키배뜨고있네
이 글 올리셔서 궁금해서 질문하나 하는데
만화책 소장용으로 구매하고 같은 만화 다운받아도 불법인가요?
즉 소장용은 집에서 보기위함이고 다운은 밖에서 보기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