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사람...도저히 어찌할지 모르겠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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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헤어졌는데 제가 처음으로 붙잡았습니다
남자친구가 안잡히다가 시간을 달라는데요
그시간동안 제가 힘든거 마음정리할까봐
제가 지쳐서 포기할까봐
그땐 다시 돌이킬수없을까봐서
같이 이겨내자 했는데.. 거의 헤어진것같네요
이제 저한테 마음도 없는듯 하고
변한모습 보기도 너무 가슴이 아파서
말한마디 한마디에 눈물만 납니다
그런데 정리하다보니 헤어지기전 주려고 사놨던 선물이 있더라고요
몰래 주고싶었는데 싸우고 헤어져서
제가 사용하진 않을 물건인데요
이거 어떻게 할까요?...
보고있자니 가슴 찢어질것같고
환불은 영수증 당연히 줄줄알고 버려서 안될것같은데
어찌해야 될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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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물건이네
ㅎㅎㅎ
저줘요
ㅋㅋ드릴까요 하
와 ㅋㅋ 저도 그런 거 하나 있는데.. 저는 그냥 쳐박아 뒀지만 친구한테 줘버리세요. 사정은 말해도 되고 안해도 되고.
그리고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힘내세요!
고마워요ㅎㅎ...
다른사람 선물로 주셈
힘내세요... 너무 맘에 두지마시고요...
무덤덤해지려고 최대한 노력해보세요!
저도 몇달전에 그런 일이 있었는데...
선물은 그냥 쓰레기 수거장에 버려버렸지만 미련하게도 마음은 정리 못하고 끙끙 앓다가
공부 하나도 못하고
6모 망친적이 있어요
얼른 추스리세요! 더 중요한게 남아있잖아요
잘봐야죠ㅎ
안 보이는 곳에 넣어두고 아예 잊어버리세요.
시간이 한참 흐른 뒤에 꺼내보면 추억이 되어 있을 겁니다.
아 옛날에 받았던거 지금보면 정말 추억이 새록새록해서 가슴한구석이 간지러운데 자기가 주려던걸 갖고 있다가 나중에 보면 더욱 아련할거같네요ㅎㅎ...
힘내시구 빨리 마음 정리하시구 그 물건들은 주변에 그것들 쓸만한 사람 있으면 줘버리구 없으면 추억삼아 간직하는것도 좋을거같아요
어차피 다 잊게 되더라구요 ㅋㅋ 반지도 나중에 팔아먹은 1인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