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우 [503530] · MS 2014 · 쪽지

2016-07-16 17: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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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우] 수완 원문정리집 배포 / 33이벤 / 대치 오르비 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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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완성 원문정리집 최종.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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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특강 원문정리집 최종.pdf

안녕?

오늘만큼은 딱딱한 말투 버리고 편하게 말해볼게^^

 

 

1.


얼마 전에 대치 현강 제의를 받았다는 얘기는 했을 거야^^

현강은 오래전부터 해오던 것이라 흔쾌히 승낙했는데

 

최근에 다시

오르비 최초의 단과학원(대치점) 원장 제의를 받았어.

(내가 상담을 좀 잘하기로 유명하거든? 영어만이 아니라 멘탈잡는 것부터 생활, 입시까지)

 

 

 

..

 

학원경영이 체질에 안 맞아서 그만뒀었는데

이번에 또 학원을 맡으라니까 하기가 싫더라구.

 

계속 고민하다가

경영과 행정은 오르비에서 맡아주신다 하고

절친한 심민호쌤, 초성민쌤,

친해지고 싶은 상남자 랍비쌤

도 참여한다 하고

(다른 멋진 선생님들도 오신다는 말에도 혹함! ㅎㅎ)

 

 

무엇보다,

어차피 강의를 할 거면 좀 더 책임감 있게 관리를 해보자는 생각에!

한번 해볼까?’하는 생각이 들었어.

 

 

학생들에게 무엇이 필요할까 해서

이런 저런 편의시설들도 부탁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주기 위해

 

가능한 한 좋은 선생님들을 다 섭외해 달라고 했지.

그래서 오르비 클래스에서

참여할 수 있는 분은 모두 참여하신 것 같아.

 

 

 

,

입시에 대한 기본정보 정도는 줘야 하지 않을까 해서

좀 미안했지만

작년 입결자료를 부탁했어.

솔직히 안 주실 줄 알았는데

 

뜨허........

 

그 귀중한 자료를 흔쾌히 주신다하니

너무 고맙더라구!

 

어쨌든 이런 좋은 자료와 수년간의 입시경험, 그리고 우수한 멘토진을 통해

(오르비 대치는 단과전문이지만, 멘토진만큼은 사실상 독재학원처럼 운영할거야.)

 

 

 

최소한 여러분이 현 성적으로 어느 정도 갈 수 있는지,

부족한 과목은 어떻게 보충해야 하고,

어느 과목에 중점을 둬야 하는지 정도는 가르쳐 줄 수 있어.

 

 

 

그리고 원장으로서

학생들의 아쉬운 점들을 최대한 들어줄 생각이야.

본사에서도 아끼지 않고 지원해 주신다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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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어 현강에 대한 칼럼은 나중에 따로 쓸게^^

(D-100 통합관리로 기적을 만들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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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최초의 대치 단과학원이 잘되길 바라지만,

 

무엇보다,

여러분들이 수능시험장에서 웃으며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원이 되었으면 좋겠어.

그렇게 될 수 있도록 경험 많고 짱짱한 여러 선생님들과 나는 열정을 다해 가르칠 거야.

 

 

 

 

2.



어제 3시간 이벤?

뜬금 이벤이라 다들 놀랐을 거야.

(나도 놀람.ㅎㅎ;)

 

물어보니 어제만 하는 게 아니라

오늘하고 내일까지 3일간 한다네?

(. . . 9시부터 12시까지 하는 것 같음.)

 

 

3일간 3시간 이벤트!

33?하니 김택용의 33혁명이 생각남.

(‘아재요...’ 환청인가?)

 

 

 

 

아직 내 강의가 낯설어서 부담되는 친구들도 있을 거야.

이제 론칭 2달째를 향하는 XrYs

수학처럼 풀리는 수능영어를 가르치기 위해

오르비에 들어왔지.

 

 

자신 있었고

지금도 그러하다.

 

 

 

하지만

다른 분들의 강의도 훌륭하고,

내 강의만이 1등급과 만점에 도달할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하진 않아.

 

 

다만

기존의 어휘-구문-해석방식으로 공부하다가 벽에 부딪친 친구들이

시험 삼아서라도 들어봤으면 좋겠어.

 

“XrYs“

오직 하나의 논리방식으로

수능지문을 꿰뚫을 수 있는 논리를 알려줄게.

 

 

론칭이 두 달도 안돼서

반응은 미적지근한 것 같지만

한밤의 카톡은 열띤 편이야.

 

힘들어 하는 수험생 위로도 해주고

질문도 받아주고 응원도 받고..ㅎㅎ

 

얼마 전에 받은 후기가 참 힘이 되더라.

 

영어 그 자체다!”

 

 

지금은

정말 조용히 공부만 하는 지금의 제자들

다들 고마워.

나를 믿어준 얼리버드를 위해 남은 기간도 최선을 다할 거야.!

 

 

 

 

3.


  



마지막!

예전부터 약속한 수능완성 원문정리집을 들고 왔어.

수능완성이 나오자마자 작업을 부탁해서 오늘 딱 완성이 됐네?


처음보는 친구들을 위해

원문정리집 활용법은 예전에 수특때 올린 거 다시 올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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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수능특강은 어떻게 정리하고 있나요?

대부분 EBS 교재에 필기하고, 모르는 단어/구문 표시하고,
중요한 부분 밑줄 긋고,
내용이 어려우면 옆에 개념 정리하면서 공부하고 계시죠?

하지만 EBS 교재는 문제 형태이기 때문에 복습하기엔 나쁠때도 있습니다.

다시 풀어보자니 답을 표시해놔서 자꾸 생각이 정답 방향으로만 가고,
빈칸 유형인데, 선지를 찾아서 빈칸에 채우고 다시 파악해야 할 때도 있고,
무관한 문장 유형인데 무관한 문장이 눈에 거슬리고,
순서문항은 다시 순서를 짜맞추자고 종이를 자를수도 없구요.


그렇다고 변형문제집에 정리하기엔 마찬가지로 문제형태라 만만치 않습니다.

EBS는 내신에서 하듯이 완전한 문장으로 만들고, 거기에 정리하는게 가장 효율적입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중요한 지문을 고르고, 포인트를 직접 잡아서 정리해두면 그 어떤 방법보다도 실전에서의 체감율이 높습니다.

왜? 직접 한 공부니까요.

그래서! 완전한 문장으로 만든 2016 수능특강 원문집을 배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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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엔 이멜을 받았지만

이번엔 그냥 쿨하게~ 배포하려고!

 

 

 

E-mail을 계속 적어 달라하면

여러분들 공부하면서 댓글도 남겨야 되고

알림도 계속 뜨고 이메일은 언제 오나 기다리니까 공부하는데 방해가 될까봐

 

 

* 기존에 Mini-Test등록한 독자들에겐 이미 이멜로 보내놨음^^

 

 

 

이번엔

Cooooool하게 배포하는 것이니

좋아요 딱 백개만 받고 싶음.^^

 

 

 

 

 

4.

이제 곧 D-100이네?

나 고3 D-100때 포차에서 격려해주신

친구아버님이 생각나네.

(‘쥬라기 시대냐?’는 댓글이 예상됨.)

 

 

 

3.

그때는 참

혼란스러웠는데

그분 말씀에 힘을 얻고 잘 해냈던 것 같아.

 

아직도 기억하는 말,

 

끝이 다가온다고 두려워하지 말거라.

어차피 모든 것엔 끝이 있어.

인정하고 덤벼 봐.”

 

 

 

.......

 

! 대학입시도 끝이 있지?

이렇게 지루하고 끝이 없을 것 같은데

그래도 끝은 있는 거지?

 

ㅎㅎ;;

 

뭐 그럼

그때까지 하면 되네?

끝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다른 생각하지 말고...

 

지루해서 나가고 싶은 영화도

무서워서 빨리 끝났으면 하는 영화도

모두 끝이 있지?

 

 

내가 본 영화가

나가고 싶은 공포영화인지,

지루한 노잼영화일지

아니면, 감동의 반전영화일지는

 

이 영화의 주인공인

내가 결정하는 거야.

 

 

 

아름다운 엔딩를 위해

무더운 여름,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말고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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