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신T [606657] · MS 2015 · 쪽지

2016-06-21 10:15:28
조회수 13,276

[신한종T] 과학기술 지문이 약점인 학생, 주목! (교과서독해 출간)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8628045

(4.1M) [3225]

교과서 독해 과학기술편 맛보기 real.pdf




교과서 독해 과학기술편이 출간되었습니다~!!
[저자 : 한은영, 대표감수 : 신한종]




안녕하세요?


오르비 국어강사 국신T 신한종입니다.


기다리신 분들이 많을텐데...


드디어 교과서독해 과학기술편이 출간되었습니다.~


 


1. 기출문제는 날로 진화한다. 그러나 수능이 ‘교과 중심의 시험’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아 없다.





오래 전에 유행했던 것과 비슷한 스타일의 옷이 유행할 경우, 


‘복고풍 패션이 유행한다.’고들 합니다. 


최근 평가원 시험의 경향은 딱 이러한 유행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예전 수능을 반복하려는 경향이 있되, 다만 조금 더 세련되어진 형태라고 할까요?





비문학 지문의 가장 큰 특색 중 하나로 


바로 ‘교과중심의 지식’을 반영한 시험이라는 점을 꼽고 싶습니다. 


나중에라도 예전 수능을 구경해볼 기회가 있다면 과학 지문을 쭉 넘겨보시기 바랍니다. 


90년대와 00년대 초반 지문을 보면 피의 순환 이론, 유전자 재조합 기술, 핵융합 반응, 고전 역학 등 교과서의 지문을 그대로 옮겨놓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교과중심의 지문이 많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마치 교과서를 본문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직접적인 서술은 피하고 대신 새로워 보이는 다른 현상이나 기술들과 결합하여 지문을 구성합니다.



그런데 이번 6평의 예술(예술+과학)지문을 보면, 교과중심의 지식이 좀 더 노골적으로 반영된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중등 과학, 고등 과학 교과서에서 모두 소리와 파동을 배우는 단원에서 ‘악기의 원리’를 함께 다루고 있습니다. 교과서 본문을 발췌해드리니 비교는 여러분이 직접 해보시길 바랍니다.











2. 중, 고등 교육과정에서 배워야 할 과학 교과서는 10권이 넘는다. 다 읽을 것인가?





중, 고등 교육과정에서 배우는 과학교과서는 


중등, 고등통합, 문과, 이과 선택과목까지 합하면 10권이 넘습니다. 


과학 교과서를 직접 읽는 것도 물론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시간입니다. 


시간이 아주 많다면 그 어떤 책보다 교과서를 먼저 맘 잡고 읽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특히 문과학생들은 비문학 지문을 위해 그 많은 과학 교과서를 다 읽을 수 없을 것입니다. 


만약 교과서를 직접 읽는다면, 시간의 절약을 위해 다음에 해당하는 단원을 특별히 선별해 읽을 필요가 있습니다.






(1) 다른 제재와 결합하여 지문을 구성하기 용이한 제재


(2) 어려운 제재(출제위원들이 문제내기 좋은 것)


(3) 어느 정도 연구 성과도 있되 세태에 뒤처지지 않은, 한마디로 핫~한 기술





여기에 한 가지 덧붙이면, 기출에 출제되었던 주변부의 개념을 


특히 주목해 읽을 필요가 있습니다. 


작년 수능에서 여러분을 당황하게 했던 돌림힘 지문은 


이미 14년도 9월 모의평가 과학 지문에 


마치 앞으로 또 나올 것을 기대하라는 듯 얼굴을 내비친 적이 있습니다. 


참고로 모의평가에서 출제했던 제재는 각운동량이었는데, 


각운동량은 돌림힘과 뗄레야 뗄 수 없는 아주 밀접한 개념입니다.



어떤 게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한 지식인지, 여러분 스스로 선별할 수 있겠습니까?







3. 나는 국어를 못하는 건가, 공부를 못하는 건가?





예외도 분명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국어를 잘하는 학생은 


공부도 잘하고,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국어도 잘합니다. 


학습능력과 국어능력은 절대 별개가 아닙니다.



학습능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독서훈련입니다. 


생각 같아서는 여러분에게 하루 두 시간 독서훈련과, 


일주일 1회 책 내용 요약하기와 같은 숙제를 내주고 싶습니다. 


그러나 당장 올해, 내년에 수능을 봐야 할 여러분들에게 그런 식의 독서 훈련은 이미 지나가버린 기회가 아닌가 합니다. 


다른 방향에서 기회를 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청소년 필독서 1위는 바로 교과서입니다. 


시리즈가 여러분들에게 자신의 꿈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4. [스페셜 이벤트] 인강 구입시, 교재가 무료!! 


 


혼자서 공부하기가 꺼려진다면?


제 인강을 수강하셔도 좋습니다.


경제편, 과학기술편 인강은 현재 오픈되어 있습니다. 


과학기술편 인강(단과) 신규 구입생 선착순 10분께


교재를 무료 제공합니다! (쪽지나 댓글로 필히 신청요망~)


===============================================================


[LEVEL2] 비문학 제재약점보완 강좌 소개




1. 비문학 약점보완 경제편 5강완성 [완강]


    http://class.orbi.kr/class/707/




2. 비문학 약점보완 과학기술편 10강완성 


- 과학기술편은 현재 7강 촬영중이고, 축차적으로 업로드합니다 -


    http://class.orbi.kr/class/724/




3. 비문학 약점보완 철학편 5강 완성 


출시예정

===============================================================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