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 아무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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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와서 주위에 아무도 없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동아리활동도 열심히 하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다 부질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다 겉으로만 겉도는 느낌이랄까..
원래 이런 성격이 아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생각이 많아지면서 사람들과의 관계에 회의감이 들어요.
친구들이랑 있어도 뭔가 ... 입은 웃고 있는데 눈은 웃고 있지 않은 느낌이랄까..
속에 있는 말은 못하면서 겉으로만 웃는 ..
저만 이런 거 아니겠죠? 요즘따라 부쩍 외로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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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왠지 저를 보는 것 같네요.
입은 웃고있는데.. 억지로 웃는듯한 느낌 .. 저도 많이 느꼈습니다.
어떤글에서 본 20대가 되면서 외로움에 익숙해지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외로운 게 꼭 나쁜 것은 아닙니다.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는 마시고,
부질없다고 생각하는 와중에도.. 되짚어 보면 행복했던 기억이 있지 않을까요
인간관계에 있어 너무 노력할 필요없습니다. 자연스러운 만남과 자연스럽게 이어진 인연이 결국 남게되는 것 같아요. 항상 힘내시고, 긍정적으로 살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 :)
조언 감사합니다:) 외로움이란게 자연스럽게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려구요 !ㅎㅎ
여자친구 만들면 해결
아 이데로이대가자구나
남자친구
그런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