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떠나서 할지말지 2주째 고민중이에요ㅠ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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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sky를 다니다 휴학후 의대 목표 공부중이에요. 작년에 2학기부터 휴학후 공부를 집에서 하다가 망했답니다. 지방중에서도 시골이라 서울가서 공부할까 햇는데 걱정이 많아서 고민이에요. 한번 정리해보았어요
★ 서울 자취방에서 (오피스텔에서 샤대 석사친구와 같이 삼)
1.답답할때 바람쐬기 가능 ( 사진취미 욕구해소 ) > (장/단)
2.공부 지켜보는 친구가있음 --> 창피해서라도 일찍인나서 공부가능
모의고사 응시 유리
1. 밥, 설거지 혼자서 > 시간낭비 , 방값따로, 용돈따로 돈이 들어감
[ 80=30(방값)+50(의식주) ] >> 사실상 고민하는 젤 큰이유
2.향수병 예상,
3. 치킨, 무한리필 고기가능, 반찬값따로들어감 물론 배터지게 잘 못먹음.
4. 서울에 지인, 여자친구가있어서 풀어질수있음. >>장점 1과 상응.
5. 서울대입구역살지만 도서관가서 공부하긴 거리가 있음, 자취방에서 공부 >서울로 굳이 갈이유가? 따로 독서실 다닐 금전적 여유 x
★ 집공부 ★
1. 집밥가능 --> 빠른 공부 전환가능 .간혹 맛있는 고기, 치킨, 회 사비없이 실컷먹기 가능
2. 집이라는 마음의 안정 (장/단)
3. 모의고사 접수유리 (접수 인구가 별로없어서 여유있다)
1.부모님과 트러블 있을시 멘탈개박살 ( 작년 2학기 휴학후 7월사설모의 1.8등급 나왓으나 집오고 2주당 한번의 트러블, 8월말경 부모님 심각한부부싸움으로 멘탈 개박살 9평, 3등급대 나오고 사실상 수능접음.)
2. 성격이 잘 답답해함. 사진찍는 취미로 답답함을 풀고싶으나. 집에 버스만 2시간에 한대씩옴.
(사실 서울에서 사진찍을 친구와 장소가 많다는 의미로도 해석가능)
3. 집 5월 이사예정 , 8월에 우리집에서 집안잔치있음 , 아버지 직업이 특성상 집에 어르신들, 손님이 많이옴
4. 대학생 동생 방학후 집오면 집분위기가 놀자판이 된다.
5. 모의고사 응시불리 - 사설학원까지 약 40분 차타고가야함
독서실, 도서관 자차로 20분
서울의 장/단이 곧 지방집의 단/장이라 너무 고민이에요 ㅠ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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