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로 정리해본 탑대기업, 페이닥터 생애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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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수험표 뒤에 붙여서 책상 위에 두고 omr 마킹 끝난 다음에 죽죽 따라 적으면 되나요??
자료가 재밌어요 ㅋㅋㅋ
추가하면 평균적으로 의사가 더 괜찮은 직장을 가진 여성과 결혼을 하기 때문에
대충 평균 32세쯤 결혼 시 차이가 더 벌어질걸요. 평균적인 이야기 입니다.
생각해보니 의사는 혼테크가 있긴하네요 ㄷ
그리고 하나 더 빼먹은게 있는데
각자 똑같은 생활비를 쓴다고 가정하면
실제 적립되는 여유잉여자금의 격차는 더 심화된다고 보시면 될듯하네요.
의사가 더 버니까 생활비를 더 쓴다고 하면 뭐 생활수준이 그만큼 높아지는거고...
그렇죠.
5000만원 버는 것과 1억 버는 것이 겉으로는 2배차이로 보이지만
일반적으로 모으는 돈은 2.5배~3배 정도 차이가 나고
1억 버는것과 2억버는것도 2배차이 같지만 실제로 모으는 돈은 3~4배정도
차이나고요. 또 그 이상 갈수록 급속도로 차이가 나죠.
게다가 버는 돈이 클수록 굴릴 수 있는 자금도 커져서 결국 늘어나는 돈도 몇 배 더 커질 수 있죠..5000만원을 투자하는 것과 1억을 투자하는 것은, 나중에 5배만 오르더라도 2억 5천의 차이로 되돌아오는 것이니깐요.
요즘 세상에 5배가 가능할까 ?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셀트리온,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아모레퍼시픽, 대웅제약, 동아에스티, 코오롱생명과학 등등 검색 ㄱㄱ해보세요. 1년에 1000%상승한 종목도 꽤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위에 언급한 종목들 대부분 2015년 1월 부터 300%이상 오른 바이오제약 종목들 입니다. 한미약품이나 한미 사이언스의 경우 거의 1000%까지 올랐었네요.
skt 삼성전자 메가스터디 메디톡스 한미약품 등등 시대마다 5배는 가뿐히 뛰어주는 트렌디한 종목들은 늘 있어왔습니다.
세상이 변하는 순간을 잘 읽어내면 아무리 경기가 어려워도 투자할 곳은 있어요. 그런 트렌드는 몇 년 주기로 오고요. 그걸 읽어내는 것이 능력이죠.
맞습니다 대충 때려박아서 추가했습니다.
하디스 골드님 말대로 국민연금이나 퇴직금도 다 비슷한 원리로
나라나 기업에서 미리 가져가는 거죠 ㅋㅋ
나라나 기업에서 10000의 돈을 미리 가져가서 열심히 돈을 굴려서
대충 15000으로 만들어서 이득을 보고 나중에 10000만 돌려주는 느낌?
국민연금도 열심히 주식을 하고, 기업도 열심히 주식을 하죠. ㅋㅋ
그래서 기댓값 측면에서 돈은 결국 미리 받는게 최고이긴 한데
잘 못모으고 쓰는 사람은 또 나중에 받는게 좋을 수도 있고..
조금 딴지를 걸자면 "직장"도 직장이지만 "집안"이죠. ㅎㅎ 남자 기준 메이저 의대 나온 인기과 의사 정도 되면 본인 집안/외모가 평범 정도만 되어도 시가 7~8억 수준 이상의 집 한 채 거뜬히 해 오는 여자랑 결혼할 수 있어요.
처가에서 저 정도만 해 줘도 인생 출발선이 완전 다르죠.
뭐 혼테크 아니더라도 의사들은 남녀 불문 보통 의사 부부 많이 하죠~~
여의사는 군대를 안 가니 더 많이 버는 건가요...
그렇게 보셔도 될듯하지만 어차피 대기업 쪽도 여자라면 군대를 안갈테니까요..
의사는 5일 일하고 1000 받을래, 3일 일하고 600 받을래 둘 중 하나 선택 가능한게 부럽습니다
오르비는 선택불가ㅠㅠ
맞습니다 업무강도에 따라 선택가능한 연봉 범위가 엄청나죠..
내과 라도 편한 곳 가서 주3일에 슬슬 일하고 대충 세전 1억 받을 수도 있고
돈벌고 싶으면 산골이나 빡센 곳 지원해서 세전 2.5억까지도 가능하니까요.
의사부부의 경우 남자는 5일일하고 1000받고 여자는 3일일하고 600 받는 경우도 있죠.
여자분의 경우 엄마 역할도 충분히 하면서도 생활비도 버는수준이랄까.
생각보다 여자의사들중에서도 육아만 하고 싶어 하는 경우가 꽤 있다고 합디다.
이런말씀하시면 어딘가 유명한 곳에서 그분들이 오십니다;;
She is coming !!하앍!
인터넷은무서웡
예.. 말도 안되는 자료에 말도 안되는 분석 잘봤습니다..
더 문제는 말도 안되는 비교ㅠ
애초에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반박하려고 쓴 글인데
이 정도면 그 목적에 비해선 분에 넘친다고 보네요 ㅎㅎ
근거없는 딴지 잘봤습니다
수준 밑바닥제대로 드러내시네요^^
자료가 그냥 이상하고 분석방법도 이상하고 도출되는 결론도 이상한데 어떡하죠..
초봉 5500대기업이면 거의 탑티어인데. . . .
네 압니다.. 말씀대로 대기업평균이 아니라 진짜 탑티어랑 비교한겁니다.
초봉뿐만아니라 연봉상승률까지 개사기급인 기업ㅇㅇ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8036394&showAll=true
맞네요 기준이 탑티어ㅋㅋ 딱 제가떠올린 세기업ㅋㅋ
근데초봉은 그렇다 치고 상승률은 정확한 근거에서 비롯된건가요 56살까지 남을정도면 임원은 달았을테고 그나이면 2억넘을텐데
임원은 확률이 너무 낮아서 못 단다고 치고
55세까지 부장급으로 어떻게든 붙어먹은걸로 가정한거죠 ㅎㅎ
상무보, 상무급만 되도 부장이랑 연봉차이 꽤납니다.
은퇴직전 부장 영끌 연봉 1.7억이면 정말 엄청나게 잘 쳐준거죠.
여튼 제 글은 대기업이 의치한보다 못하다는걸 말하고 싶어서 쓴거였기에..
삼성은 상무부터는 1년마다 계약하고 리스크가 높아서.. 1년안에 실적없으면 잘리기도 쉽죠 연봉도 3년차 부터 많이 받는답니다 위에 연봉도 많이 후하네요
붙어먹은걸로~~~표현이 좀 심한듯 합니다~열심히 일하고 자식들 키우시는 분들인데~아무리 비하하고 싶으셔도 그렇지 너무 심하네요~
비하하다뇨.. 저건 누굴 지칭/대표하는게 아니고 가상의 대상일 뿐입니다.
그래도 납득이 안되시면 글에서 나온 대기업 부장이 그냥 저라고 생각하시길; 제가 붙어먹다 55살에 퇴직한걸로 치죠. 저 공돌이입니다
재밌는 자료 잘봤어요
이래봤자 평생 40억이 안되면 금수저들 돈으로는 절대 못이기는데
그냥 다 고만고만하니 하고 싶은 일 즐기면서 하는게 좋을 듯
금수저 최하가 100억인데
평생 40억은 은수저는 커녕...
그냥 적당히만 사는거죠ㅜ
금수저의 기준은 나름이지만... 대한민국 성인 기준 인당 9.9억이면 상위 1%입니다. 그러니 미성년 자녀를 둔 부부 기준 20억이면 상위 1%인 거죠.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0/29/2015102905088.html
동국대 김낙년 교수가 우리나라 세금 납부 현황을 다년간 조사한 결과입니다.
그리고 1%의 평균 자산이 약 24억, 부부 합산으로 48억이면 1%의 평균이에요. 다들 기준이 참 높으시네요. ㅎㅎㅎ
자산은 부채포함임 글고 금수저 1프로정도론 안대요 개인적으로 천명중한명정도라고 생각함
물론 개인적으로 ㅎㅎ
평균값의 함정?
금수저는 이기는거 아닙니다. 받아드립니다. 가장 어려울수록 되기힘든거죠. 외모야 성형. 학벌이야 노력. 하지만 금수저는? 캬 반인반신입니다
금수저 미만잡ㅠ
40억이 금수저?
근데 오르비나 인터넷에서 요즘 보니
돈 많이 버는게 인생 성공의 전부인양 보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금방 짤릴 파리목숨 일자리도 아니고
수능치고 남들한테 명문대라는 소리듣는
서울 10개 대학들어가서 굴지의 메이저 대기업이나
공기업 들어가면 다들 먹고 재산도 모으고
자식들 교육시키고 결혼시킬 정도는 살 수 있습니다.
(맞벌이면 더욱 좋겠구요.)
그렇게 돈이 전부면 한방에 돈다발 버는 법 가르쳐드릴 수 있음
목돈 모아서 저기 해외에 서버차리고
중국에 환전소 뚫은다음에 개인정보 싸게 사서
총판들 이용해서 배터(도박꾼)들 모집해서
사설 토토 몇년만 운영해도 떼돈법니다.
아니면 아가씨들 모집하고 오피스텔 몇개 월세로 돌리면서
그런 쪽 일해도 되구요. 어차피 개인정보야 중국에서
싸게 사니 호객행위야 시간문제입니다.
경찰이야 떡값좀 찔러주고 접대 좀 하면 단속 뒤 다봐준다죠.
그것도 싫다면 중국 광동성가서 명품 짝퉁 밀수해서
부산, 명동 등 거래업체 몇개만 뚫어도 연수익 억대로 벌어요.
이것말고도 나랏돈빼먹는 방법도 여러가지 있고
변호사자격증, 의사 면허 없어도 사무장되서 사무실, 병원운영하면서
수십억씩 버는 인간들도 징역 2~3년안에 다 끝나요.
수십억 벌고 빼돌려놓고 징역 1~3년 변호사 잘 고용하고
운좋으면 집유도 받아요.
수십억벌면 해볼만한 장사지 않나요?
가족들 주변사람들한테 인간말종소리 들어도
돈 많이 벌어서 떵떵거리면서 편하게 살 수 있는데
뭐 어때요? 돈이 전부라면 말이죠.
인간이 저급하면 명품을 걸쳐도 그냥 겉치레 사치만 되고
사람이 명품이어야 하고 사치부리지말고 적당히
즐기면서 남눈치 의식말고 스스로 만족하고 행복해야
진짜 승자 아닐까요?
돈도 직업도 비교하면 끝도 없음
돈이 기준이면 절대 저기 재벌들은 커녕
지역 유지나 강남 건물주 금수저들이랑
비교해도 못하다면 자신의 노력과 별개로
돈못벌면 실패한 인생인가요???
저는 직업을 가지는데에 있어서 돈이 전부라고 한 적없습니다.
탑대기업 종사자와 개원의 수입이 같거나 비슷하다고 하는 글을
반박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님에게 말하고픈게 아니고
여기서 의치한 논쟁에
의대열풍, 대기업 비교
학벌부터 시작해서
너무 학벌, 직업, 돈 등등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해요. 오르비 뿐만 아니라
온라인상 웬만한 커뮤니티에서 이런 주제나오면
저기 여성 커뮤니티 카페 아주머니들도
지 자식들 학교 남편 직장으로 설전을 벌인다니까요.
그냥 비교는 의미가 없다는 말을 하고싶었어요.
전문직으로 억대연봉을 벌면 뭐하나요?
가족제쳐놓고 회사위해 몸바쳐서 일해서
임원자리 올라가면 뭐할까요?
가족과 주변 사람들이 좋은거지
스스로 초중고 대학 취업시점까지 수십년 달려왔으면
내가 노력한 결과에 대해서 자식도 가족도 중요하지만
내 멋대로 나를 위해서 살고
스스로 행복한게 제일 중요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 알겠습니다 저도 그런 점은 동의합니다 ㅎ
애초에 쓰레기같이 돈벌고싶은 사람이 어딧나
차라리 열심히 공부해서 합법적으로 정직하게 돈벌려고 하는 학생들이 나은거지
돈은 많이 벌고 싶은데 또 그런 리스크는 피하고 싶음...적당히 그 사이를 타협하면 전문직
저두요 ㅎ닉넴멋지네요 ㅋㅋㅋ
그리고 누가 따로 물으셔서 그러는데 저 의전이나 의대 준비생 아닙니다...
늙은데다가 머리도 딸리고 의학에 크게 관심도 없어서 그쪽으로 진로 잡을 생각 전혀 없습니다. 설령 돈을 저렇게 많이 번다고 하더라도요.
저는 그저 수험생들이 잘못된 정보 때문에 진로를 결정하는데에 있어 혼돈이 있을까봐
풀ㅂㄱ해서 쓴글이니 참고하세요. 제가 그런 꼬라지를 가만히 구경만 하는 성격이 못되서..
댓글보면 이글의 논지를 잘 이해못하시는분들이 좀 많으신듯..
애쓰셨습니다. 미래도 총 수입이 차이가 나는군요. 과거부터 지금까지보면 더 차이가 날 걸로 보여집니다.
젊었을때는 소위 가오나 도전 뭐 이런것이 중요해서 기업을 선택했지만, 현실적인 차이는 인정해야지요. 저만해도 우리사회의 성장을 도왔고, 저는 그 기회를 잘 누렸다고 생각됩니다. 저보다도 베이비부머세대는 좀더 누린것인구요. 요즘세대이 현실적인 문제로 이런 논쟁하는것이 마음이 아픕니다. 할애기는 많으나 ......
솔직히 의사쪽 월급도 과장이 심해보이지만 기업쪽도 심하기에
버는 돈만 따지면 의사>대기업 ㄹㅇㅍㅌ
의사쪽 사정을 잘 모르시나봐요
저 정도는 과장이 심하다고 보기 힘들어요
어.... 어.... 어.... 어 대단하다
의사될까..
공대갓는데 지금부터열심히해서 그나마 현차라도 도ㅗ전해야지걍
현차오면 초봉 6500받아요. 오세요. 퇴직후에도 억대연봉받고 국내 2차 협력업체 갈곳 많고요. 요즘엔 주로 연봉 2억정도받고 중국업체로 많이 갑니다.
ㄷㄷ퇴직후에도 그런방법이.. 되기만하면 무조건가죠 저는 ㅠㅋㅋ
인턴던트 4500.... 생각보다 낮네요 ㅠㅠ
뭐야 의대가도 36억밖에 못벌어요??
아부지말이 맞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