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반수 중경외시 부끄럽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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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반수를 하고 중경외시 중 한 대학에 입학하게됐어요 처음엔 예비도 줄어들 기미가 안보여서 전 대학 (건동홍) 복학해야지 하고 맘접은상태였는데 운이 좋게 추합이되어 중경외시 중 한 대학에 입학하게되었는데요 어제도 글을 썼지만 부모님이 안좋아하시네요 창피하다고 어디가서 말하지말라고.. 스카이 밑으론 제 본 대학이랑 이번에 입학하는 대학이랑 별차이없다고 하시면서 창피하다고하시니까 붙어도 기분이 좋기보단 찝찝해요 꿀꿀해져요 부모님이 저러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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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딩이신데 부모님 의견이 무슨상관
님이 자랑스러우면 자랑스러운거고.
님이 뿌듯하면 뿌듯한거죠.
꾸까님이 만족스럽다면 그것으로도 의미는 충분한 것 같고 부모님도 아쉬움에 하시는 말씀일겁니다. 대학생활 즐겁게 하세요.
만족하지못해서 더 꿀꿀해지는것같아요 ㅋㅋ 학벌욕심은 끝이없어요 특히 오르비들어오다보면 ㅋㅋ
대입에서 최종목표(취업이라든지)로 노력의 방향을 바꿔보는 것은 어떠신지요
하도 문과 실업률 이런 기사, 글 들이 많이올라오다보니 경험해보지않은 부분이지만 취업조차 막막해보이네요 ㅋㅋ큐ㅠㅜ혹시나 해서 말씀드리지만 너무 세상을 부정적으로만 보는 사람은아니에요 저도!
반수힘드셨을텐데 수고하셨고 보람있다고생각해요
감사합니다!
중경외시 못 가는 사람 널렸고 확실히 주요대학은 중경외시까지인 것 같아요 저도 제 대학 그리 맘에 들지는 않는데 능력것 열심히 해서 얻은 결과라 원서영역은 비록 패배했지만 성적에서만큼은 적어도 후회는 없네요...정말 수고하셨고 대학생활 같이 열심히 해보죠
감사합니다 즐거운 대학생활하세요! 뭐든 패배..?(라고 표현하셔서 저도 같이쓸게요 비하하는거아니에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미련이 찐하게 남는것같아요 ㅋㅋ 감사해요!
사실 패배자라 스스로 칭합니다 ㅋㅋㅋㅋ안녕히 주무세요!
어제 뵙고 또 뵙네요!! 제~발 그런 생각 하지 마세요 ㅠㅠ 대학 서열 이게 높고 저게 높고 따지고 싶지 않지만 올해 붙으신 학교 사람들 사이에서 무시 당할 수준 절대 아니구요 세상에 학벌 좋은 사람은 정말 많아요 자꾸 그들의 기준에서 자신을 바라보시고 또 그들과 본인을 비교하시는 것, 좋지 않아요 저도 수험생활 목표를 100% 달성하지는 못했는데, 그래도 그 시간 후회 안해요 ㅎㅎ 지난번에도 얘기했지만 수험생활의 결과가 마음에는 안 차더라도 결국 수험생활을 통해 얻은 목표를 가지고 노력했던 그 경험, 절대 헛된 것 아니에요 자꾸 이런저런 생각 하지 마시고, 앞으로의 즐거운 나날들에 초점을 맞추셨으면 합니다! 다시 한번 수고 많으셨어요 :)
어제그렇게 좋은말씀 많이해주셨는데 또 이런글 쓰고 댓글로 뵙게되니 부끄러워요 ㅋㅋㅋㅋ큐ㅠㅜ 한편으론 죄송하기도해요 ㅜㅜ 이런글에 응원글 달아주셨는데 또 이런 글 올리게 돼서 답답하실것같아요 ㅠㅠ 그럼에도 끝까지 좋은말씀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단지 글 몇자 끄적거린 것 뿐인데요ㅎㅎ 약간의 위로라도 되셨다면 다행이네요 지금 우울하고 시원섭섭한 것 모두 '이것 또한 지나갈 것'입니다. 파이팅!
남에 시선에 신경쓰고 살지 마세요. 남이 본인 인생 대신 살아주는거 아니잖아요
4반각?
솔직히 말하자면 쌩 삼수로도 중경외시 못오는 분들도 있습니다
졸라많아요 ㄹㅇ
사실 중경외시도 모든수험생중 3~4프로 막이정도되야 들어오는곳아닌가요...
물론 사람마다 기준은다른거긴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