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정말 궁금한게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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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2과목은 생2가 젤 인기많아요?
난이도로 치면 지2가 더 쉬운것같고
생물 제일 좋아하는사람도 그렇게 많아보이지는 않던데..
물2화2가 이과황이라고는 하지만
화2도 14때는 만명넘고 그런시절도 있었는데
왜 하필 '생2'에 집중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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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2화2--> 쓰읍... 뭔가 아닌데?
지2--> 그래도 명색이 이과인데..
ㅇㄱㄹㅇ
이정도로 치기엔 15는 생2 3만명넘고 16도 2만명넘었는데 거의다 그러려나요
이제 생2는 화2테크 타는 중
반감기1년니뮤ㅠ
지1 때문인가...?
오... 이거일스도..?
지1 꿀인건 16 이후 아닌가여?
그전에는 분위기를 잘 몰라서..
'그래도 명색이 이관데'
오르비 하면서 제일 이해되지 않는 사고방식 중 하나
저는 공부량 적은게 최우선순위여서 과목 겹치는 윤사생윤하는데...이과생들은 좀 다르게 생각하시나
저도 지학 기피 노이해..
지학 얼마나 재밌는데영ㅎ
그래서 다재수함
물리화학:우우....이과냄새...우우...
지구과학:하는애들이 별로 없어서 미지의세계
생물:그냥 뭔가 만만해보임
11만 지1러들 : ??ㅠㅠ
전 생물이 젤어려웠어요ㅠ
3단원 그켬
의대 지망생들이 많이 골라서 그런거 아닌가요
의대라면 생물이지! 하면서
이것때문인가여..
생물안하고 의대가는거랑 생지치고 전화기가는거랑 같은느낌인감
문과는 생윤이 제일 인기 많지만 다 경영대 지망함 심지어 저처럼 한의대를 지망하기도...ㅎㅎ
이과학생은 좀 다르게 생각하는 듯
이과는 물리화학안하면 대학에서 일반물리 일반화학부터가 정말 버거운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긴 합니다
생물안하고 의대가는건 어떤가여
의대생 아니라 일반잡대생이라 모름여
생2보다 지2가 더이과같은데
원래 생2도 그나마 할만한 수준의 2과목이었습니다.
의대지망생이어도 화1생2인 수험생을 심심지않게 찾아볼수 있을정도였으니까요.
그러나 14년? (잘기억이안남) 생2사태이후 많은 사람들이 생2를 빠져나갔죠..
그 이후 진짜 고수들만 생2에 남게되었고 노꿀과목이 된겁니다.
3,4년전만해도 국영수가 100점이아니면 1등급장담을 못할정도의 물이 아니었고,
과탐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덜 부각되던때라 공부좀하는 사람들은 과탐에서 2과목하나를 끼고가는 경향이 있었는데, 위댓글에서 한분이 말씀하셨듯이 물2와 화2는 너무 어렵고 지2는 미지의과목이라 그나마 할만한 생2를 사람들이 많이했죠. 그래서 그 명맥이 `아직까지는` 유지되는것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