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생 또는 삼수 결심한 분들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7788994
또는 그 이상의 자연수 n을 겪은 분들.
1.고등학교 친구들과 멀어지려하는 이유가 뭔가요?
2. 단언컨데 우리는 당신을 사랑하는 친구로서 삼수를 하든 5수를 하든 그 이상을 하든 응원하고 기다릴수 있습니다.
부끄러울 것 없습니다.
그냥 사라지지 말고 계속 우정이어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요새 양궁 결과 보면서 많이 느낀다.. 우리나라 상대로 한 외국 선수들도 거의...
-
영어 학원 다니다 끊고 인강 시작하려는데 3등급 나오고 대성, 매가 전부 있음...
-
심지어 딸도 있다네요.. 딸 이름은 앵두,,
-
사규시즌2 수2 8
전통적으로 어려운 문제들 많아서 좋음 사설사골주제들 미분계수 장난질 대칭미분가능...
-
여러분은 유기하지 마세요.수능 영단어장 다 외웠었는데 다 까먹어서 다 다시 외우는 중
-
샀는책 다시못사나요? 구매에안나오는데
-
대성, 매가 패스 다 있고 모고 2초~3초인데 올오카 이번 여름방학 안에 끝낼 수...
-
치타 스타트 [러닝]서울대로.
-
떡신빼고도 분위기나 이야기, 캐릭터들이 너무좋은데
-
시간상 n제 입문 실전 하나씩 할거같은데 입문 실전 하나씩 도움 받았던거 추천...
-
ㅇㅇ
-
대학 적어놓은 사람들중에 대학+과 적어놓은 사람도 있고 대학만 적어놓은 사람도 있음...
-
삣삐삣삐~ 2
-
. 1
굿나잇
-
그게 오늘이되려나
-
실제로 있음? 주위에 있는 사람 있나
-
저에게 필요한건 무엇일까요 이때쯤 많이 늘어지고 지친다고 하는데 여러분들은 그걸...
-
무물받아요 10
ㅎㅎ
-
22222 1
화작 확통 동사 사문이고 국어 낮은2~높은3 수학 낮은2~높은3 영어2 동사2컷...
-
걍 대표적인게 표준편차고 다른건 학교활동정도가 있는게 맞나요? 본인 8일반고 표편...
-
2021 수능 이과 가형 생1 지1으로 백분위 99(1) 88(2컷?) 2 생1...
-
. 1
근데 개껌은 무슨 맛으로 먹을까
-
스팀게임 추천좀 5
발헤임 더포래스트 포커 해봄 개진짜진짜 이거 너무 재밋다 ㅜㅜ엉엉 싶은거 추천 ㄱ
-
재결합만 20번째인듯 13
ㅋㅋㅌㅋㅋㅌㅋㅋㅋㅌㅌㅋㅋㅋㅋㅌㅋㅋㅌㅋㅋ 이젠 주변인들이 싸워서 헤어졌단말을 전-혀...
-
어디까지나 확률적으로 생각해보자. 전교에서 수업시간에 안 자고, 열심히 공부하는...
-
씹빨오늘도밤새자~
-
귀에 피딱지 생겼네...
-
저에게도 그런시절이 있었는데 어케한건지모르겠음.. 눈뜨고부터 밥먹을때도 잠깐걸을때도...
-
그녀는 우리가 지나쳤을때 너무 늦었음을 알았지만
-
‘꼭’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뭐 저거 안 푼다고 갑자기 수능장에서 아 미친...
-
쮸쮸바 곹은 5
샤인머스켓 요구르트 쮸쮸바인데 15개 사서 하루에 두개씩 먹음 23시즌애
-
440일째 사귀고 있고 진짜 매일 하루에 2번 이상 싸우는데 ㅈㄴ 지치고 스트레스 받음
-
미칠거같은
-
실모같은거 풀고 만나서 평가하는게 아니라 문제에 대해서 짧은 토론도 해보고 서로...
-
지방 외고인데 포준편차는 12~19정도? 20은 안 넘어감 경졔학과 지방하는데...
-
저는 아직 뭐 이룬 것도 없는 그저 그런 인간이지만 뭐든지 열심히 하세요 그냥...
-
이 짤 오르비 발이다.
-
술이나 먹을까 0
ㄹㅇ 한잔마려운데
-
정시의벽 8
정시의벽
-
탱크보이 사과맛이라 생각함. 존맛탱 ㅎ
-
ㄹㅇㅋㅋ
-
메디컬도 아니고 최저가 4합5라니ㅋㅋㅋ 논술공부안해도 최저만 맞추면 붙을수도잇겠는데….
-
다녀왔습니다~
-
대화만 해도 티가 남 예전에 엄마가 동생들 몇명 상담 좀 해달라 해서 해봤는데...
-
화학 질문 29
양적관계가 너무 어려운데 이거만 넘기면 수월한가요ㅜㅠ?
-
.
-
그럼 20대 공무원분들은 나중에 국민연금 어떻게 받음? 못 받을 가능성 높아지는 건가
-
행렬<<<이거 공통과정 복귀한거
저 삼수 마쳤습니다.. 남을 친구들은 다 남았어요 걱정하지 마시길ㅎㅎ
결과가 좋지 않아서 잠적하는 친구들 많아서 걱정입니다
혹시 서운하시더라도 이건 이해해 주셔야 해요.. 그런데 그런 친구들은 거의 먼저 연락 안해서.. 입시가 완전히 끝나는 2월 17일 이후에 살짝 연락해보시는것도ㅜㅜ
점점 대화 코드가 안 맞아지는 기분이네요. 뭐 그래도 정말 편한 친구는 그런 거 상관 없이 여전히 편합니다만, 성격이 개인주의적인 것도 있고 인간관계에 스트레스를 받고 싶지 않아서 굳이 애써 가까이 지내려 하진 않는거죠.
정말 편하고 친한 친구에 한정한다면 말씀하신 내용 공감합니다.
솔직히 이건 감내해야할 부분인게.. 재수까진 정말 하나도 코드가 안맞을게 없지만
삼수를 하면.. 즉 친구들이 2학년으로 넘어가면 점점 걔들에게 입시는 희미한 추억이 되어버려요ㅠㅠ
행여나 사수라도 하게 되면 이제 여자들은 취업 걱정을 하고 남자들은 사라져있으니.. 대학교 2~3학년들이 평가원의 출제경향과 통수에 신경쓸 이유가 없죠. 그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사실이죠 ㅎㅎ 뭐 제 주변에 정말 친한 친구들만 남아도 그것만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상관 없습니다 ㅎㅎ
울컥
친구들은 상롼안하는데 스스로가 자신감이 무척떨어져요... 뭔가 기대에대한부응해야더ㅣㄹ거랕고...
사람 맘이라는게 다 그렇더라구요
전 혼자 있을수록 더 힘들던데..외로워지는 느낌이더라고요
맞아요... 그렇죠
연락하고싶은데도 근데 망설이레되고
멀어지려고 한 적은 없는데 자연스레 교류가 단절
헐 ㅜㅜ 제친구상황이랑 똑같아서 울컥햇어요 ㅠ
대학 때 친구도, 고등학교 때 친구도 없고 이제 혼자임
대화코드가 안맞음
나에게 연락오는 친구가 있어서 참 다행이다
재수까진 친한친구들 다 재수하니 제외한건가여
친구까지 걱정하게 생겼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