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전문대 글보고 덧붙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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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ㅜ새끼호랑이입니다
그냥.. 아무래도 올해 대학가다보니 주변에서 많이들 물어보세요 어디 갔냐고..
근데 고대갔다고 하면 다들 의외로 뜨뜻미지근한 반응이시더라구요.. 사실 서울대 준비했었지만 고려대 와서 기뻤고, 민족의 아리아 들으며 고뽕 열심히 맞건 학생이었는데ㅋㅋㅋ 괜히 서울대 못간 자격지심에 그렇게 느끼는건지...
서울대 하면 우와..하면서 신격화 해주는데 ky는 그런게 없는게 사실은 조금 슬퍼요ㅠㅠ 그리 큰차이도 아닌데.. 물론 1등이 기억나는건 어쩔수 없겠죠...ㅠㅠ
배부른 소리로 들릴 수 있겟지만.. 그냥 주변에서 막 이거 축하해줄 일 맞지..? 이런소리까지 들으니까 푸념좀 해봤습니다ㅠㅠㅠ 안녕히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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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왜진?
시야를 넓혀보세요
수능 60만명보는데
고려대 갈라면 상위 0.5퍼센트 안에 들어야합니다
0.5에 드는학생이 축하를 못받는거면 나머지 99.5퍼센트는 뭘까요?
충분히 자랑스러워 하셔도되고 충분히 만족하셔도 됩니다.
서울대는 우오~와 할정도라서 속마음이 겉으로 나오는거구
고려대는 속으로만 우와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