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엄마랑 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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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를 가는데
엄마가 여기 피부과 부근에 주차를 했다가 딱지 뗀 적이 있어서
잠깐 길에 주차 하는 걸(사실 불법주차) 꺼려했다.
근데 주차요금 내는 것도 아까워하셔서 엄마한테 말했다.
엄마, 주차요금 1500을 내.
딱지 떼서 5만원 물바에는 1500 내고 마음 편하게 피부과 다녀오는게 더 낫지않아?
1500을 내세요, 주차장을 이용하세요.
그리고 마음의 평화를 얻으세요.
주차장이 그린라이트를 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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