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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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문갔는데 붙고나니까 ㅈㄴ 억울해요
경영경제 제외 다른 문과는 다 소수라 안정으로 인문쓴거긴 한데 이정도로 안정일줄은 몰랐음;
걍 문과 모든과 안정적으로 붙을수 있는 점수였는데 인문가는게 ㅈ같음
원래 한의대 생각없고 설뽕차서 무조건 서울대였는데
서울대가면 너무 억울한 기분이라 한의대 생각도 갑자기 들고
서울대 가도 로씨행할거라 과 상관없는건 맞는데 걍 ㅈ같음
이럼 서울대를 가야하나 한의대를 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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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식 몇 점이신가요?
397이요 ㅋㅋㅋㅋㅋㅋㅋ
헉 왜 인문을..
원서쓸땐 이정돈 아니였는데..
저는 설대식 점수가 그리 높지도 않고, 꼭 가고 싶던 과를 간 입장이라 ykkykk님에게 완전히 공감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얕은 조언을 드려보자면, 이전에 서울대 -> 로씨행이라는 미래를 진지하게 생각하신 것 같은데 단지 '점수를 남기고 가서 억울하다' 라는 이유로 진로를 변경하는 것은 말리고 싶어요! 물론 한의대도 엄청 좋은 학교이지만, 서울대와의 장단점을 스스로의 가치관에 견주어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점수가 남지 않는 대학에 가고 싶다의 이유로 입학하면 후회의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해서요.
그쵸.. 제가 생각했던 미래는 서울대에 갔을때 더 실현 가능할거같긴 한데 다니는 내내 억울함이 남을것같아요 ㅋㅋㅋㅋ 원래 사과대쪽 공부에 더 흥미있는데 안정적으로 쓰려고 인문 쓴거라.. 남은 시간동안 생각정리 잘하고 대학결정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한의대는 가망 없어서
못썼고 못가는데
저랑 바꾸실래요
저 같음 한의대 갑니다
내가 쓴 다군 앞뒤로 나만 빼고 전부 한의대약대 합격이던데
설경제도 ㅆㅂ욕나와
경영경제면 고민하다 결국에 한의 가겠지만
인문이면 ㅠㅠ 고민하는 시간이 아까워요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원래 한의대 생각이 하나도 없었어서.. 근데 결과가 이러니까 저도 진지하게 고민이되네요
고민이 많이 되시겠어요
아직 시간있으니 부모님하고도 잘 상의해 보세요. 제 생각은 올 해는 사탐 표점 백분위 압도적으로 높아서 메디컬 교차 최대 수혜 받은
해라고 생각합니다.
메디컬 교차가 되긴하지만 올해 교차로 가시는 분들은 축복 받으신 듯.
어쨌든 축하드려요 좋은 선택 하시기를
감사합니다!!
401 정외✋
좆같긴하죠
합불 컷 볼때마다 정병올거갘아요
대학가서 열시미삽시다 앰생설대보다 갓생지방대가 취업잘하는게 현실이니까용
맞아요 화이팅
한의대 어디 지원하셧는데용??
지방한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