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고작 3.5%… '의대 광풍'에 중도탈락자 느는데 여전히 높은 서울대 편입 장벽
2025-02-06 13:55:59 원문 2025-02-06 04:31 조회수 2,370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71818368
'의과대학 진학 선호' 열풍에 대입을 다시 치르는 반(半)수 등으로 서울대를 떠나는 재학생이 해마다 늘지만 이 중 편입학으로 채워지는 인원은 4%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편입(전문대 졸업 또는 대학 2학년 수료자 대상) 제도는 아예 운영하지 않고 있는 데다 학사편입(4년제 대학 졸업자 대상)마저 모집 인원의 평균 26%만 선발하고 있어서다. 과잉 입시경쟁을 완화할 대안으로 자유롭게 대학 간, 학과 간 이동할 수 있는 편입 확대를 제시한 서울대 내부 싱크탱크의 연구결과를 학교 측이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
-
"캐나다, 미국의 51번째 주 되길 원해"…트럼프의 야욕
24/12/19 14:53 등록 | 원문 2024-12-19 08:50
1 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캐나다를 미국에 편입해야 한다는 뜻을 지속해서...
-
[속보] 법원 “쌍방울, 이재명 방북·스마트팜 비용 대납 인정...원심 판단 정당”
24/12/19 14:49 등록 | 원문 2024-12-19 14:40
4 7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부지사 2심 선고공판 [속보] 법원 “쌍방울, 이재명...
-
이준석 "이재명, 재판지연 움직임 수년째, 尹도 지연…자존심 센 두 바보의 대결"
24/12/18 21:07 등록 | 원문 2024-12-18 17:45
12 25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
[단독]KF-21 전투기 자료 유출 인니 기술진 검찰 송치
24/12/18 19:08 등록 | 원문 2024-12-18 18:37
5 0
경찰이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관련 자료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 인도네시아...
-
24/12/18 18:25 등록 | 원문 2024-12-18 05:00
3 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첫 공식 기자회견의 주인공은 일본이었다. 트럼프...
-
'보좌관 성추행' 박완주 전 의원 1심 징역 1년 선고…'법정구속'
24/12/18 16:37 등록 | 원문 2024-12-18 15:45
2 1
▲ 보좌진을 성추행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 된 무소속 박완주 의원이 지난해 8월...
-
24/12/18 15:24 등록 | 원문 2024-12-17 09:02
7 6
[특집 | 尹 탄핵을 보는 눈] 비슷한 듯 다른 2016·2024 탄핵 정국 ● 朴...
-
“尹 잘한다” 24.2%… 12·3 비상계엄 전 수준 회복
24/12/18 14:58 등록 | 원문 2024-12-18 14:21
13 40
긍정평가 4.8%P 상승… “잘못한다” 73.9%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로 직무가...
-
[단독] ‘계엄 성지’ 별명 롯데리아, 주문 폭주하고 ‘계엄버거’ 패러디도
24/12/18 12:47 등록 | 원문 2024-12-18 10:19
2 4
‘12·3 비상계엄’ 직전 전현직 정보사령관들이 계엄 직전 햄버거 프랜차이즈...
-
"대체 불가"…아이유, 빌보드 선정 '한국 대표' 뮤지션 됐다
24/12/18 10:10 등록 | 원문 2024-12-18 09:18
5 6
가수 아이유가 미국 빌보드의 '글로벌 넘버 1 아티스트 시리즈(Global No....
-
24/12/18 06:30 등록 | 원문 2024-12-17 20:50
15 25
경남 창원광장은 회전교차로 중앙에 있는 외딴섬이다. 시커먼 어둠이 깔린 이 광장에...
-
24/12/17 17:36 등록 | 원문 2008-09-03 10:28
6 7
"기초생활수급자지만 과학영재학교 합격했어요" (부산=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최근...
-
'돈스쿨'된 로스쿨 입시…수능강자 '시대인재'도 뛰어든다
24/12/17 16:16 등록 | 원문 2024-12-17 16:12
8 22
[서울경제]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만점자 9명을 배출한 강남의 유명...
-
한의협 "의료제도 혁신 계속돼야"…'한의사 활용' 거듭 제안
24/12/17 16:08 등록 | 원문 2024-12-17 14:40
12 17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12·3 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정부가 추진...
-
60년 수학 난제 '소파 움직이기 문제' 국내 20대 수학자가 풀어
24/12/17 15:25 등록 | 원문 2024-12-16 10:01
8 9
국내 20대 수학자가 미국 고등학교 수학 교과서에 등장할 정도로 잘 알려진 60년...
-
24/12/17 15:03 등록 | 원문 2024-12-17 10:56
0 0
북한으로부터 병력 자원을 받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히려 북한을...
-
'AI교과서는 교과서 아닌 교육자료' 법안, 野주도로 법사위 통과
24/12/17 14:08 등록 | 원문 2024-12-17 11:32
1 2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교과서를 교과용...
편입 확대를 제시한 서울대 내부 싱크탱크의 연구결과를 학교 측이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서울대 편입학 현황에 따르면 서울대 학사편입 규모는 모집인원 대비 평균 30%에도 미치지 못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학사편입 모집정원은 매년 50명 안팎인데, 이 기간 평균 26%(12.8명)만 선발했다. 반면 중도탈락자(자퇴·미등록·미복학 등으로 소속 학교를 떠난 학생)는 2019년 273명, 2020년 317명에서 2021년 405명, 2022년 412명, 2023년 436명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가장 최근인 2023년 중도탈락자는 436명이었지만 같은 해 10월 실시한 2024학년도 편입학 모집정원은 49명에 불과했고, 실제 합격한 건 16명뿐이었다. 결과적으로 최근 5년간 중도탈락자 대비 학사편입을 통한 선발 규모는 평균 3.5%에 그쳤다. 정원 내 결원을 충원하는 일반편입 제도는 아예 운영하지 않으면서 일반편입에 비해 진입 장벽이 높고 정원 외 모집인 학사편입 진입로마저 좁혀놓은 셈이다.
편입 활성화는 필요함
수능 편입전형도 만들면 좋을듯
논술처럼 뽑든 수능성적으로 줄세워서 뽑든간에 결원생기면 걍 관련 적성 자격 확인하고 빈자리에 넣으면 안되나...
이러면 N수 유의미하게 줄거같은데
특히 의대는 높은급간 반수가 너무 많아서 있어야할거같음
그냥 의대기만 하면 기어간다는 애들 우수수 널림
ㄹㅇ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037.png)
서울대 학편은 교수를 감동시켜야 붙는다던데일편좀 만들어,,,
순혈주의를 좋아하는 서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