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 vs 쌩삼수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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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언미생명지구 56366
재수 언확생윤사문 34233
쌩재수했고 재수가 끝일 줄 알았는데 저를 너무 과대평가했던탓일까요? ㅜㅜ 실력이 오르는게 보여서 인서울은 무리 없이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수능날에서 진짜 제 실력을 마주하니까 아직 대학가기엔 한참 모자른 사람임을 느껴요
허수노베였어서 행복회로만 돌려가며 공부했던 것도 제 불찰이죠….성적 보시다시피 현역땐 공부하는 척만 하다가 수능 쳤어요
재수땐 재종다녔구요 확통사탐런 했습니다! 6,9모 성적도 이번과 비슷했습니다
수능날 채점하자마자 26수능은 쳐야겠다 쉬운파트에서 실수한 게 억울해서 몇달 공부하더라도 수능 쳐야겠다 맘 먹었는데
오르비 글 몇개보니까 쌩삼수보단 삼반수 추천 하시더라구요
가족들과 재종쌤은 이제야 공부방법 찾았으니 물리적 시간이 필요한거다 말씀하시는데 공부를 오래한 사람이 아니니 이런 판단도
어렵네요
집이 서울인데 강원도쪽 대학 붙었구요 일년 더 해보고 싶지만 성적 오르긴 힘들까요? 경험해보신분들의 뼈있는 조언 듣고 싶어요
05구요 여자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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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자전 갈거같은데
저라면 수능판 탈출할 듯
더이상의 성적상승이 어려운게 이유일까요..?
네, 그리고 일단 대학을 가보면 생각이 달라지더라고요
조언 감사합니다!!
여자면 그냥 쌩으로 할듯
그리고 실력상승이 필요해서
그쵸..하 쌩삼수가 엄청 힘들다는걸 알지만 정말 마지막 수능인데 할수있는거 다 해보고 싶었어요..
근데 가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좀 쉬는것도
쌩삼은 정신뱡 올거 같은데
여자면 쌩오수까지 지장없다고 생각해오
핰ㅋㅋ..그런가요 조언 감사드려요!
여자 오수면 지장 큼 취업이나 결혼이나
저같으면 쌩으로 할거 같긴 한데
힘들면 학교다니면서 학업 친목 병행하면서 반수할 듯
아마 강원대 같은데 반수하셈
네ㅎㅎㅋ..삼수말고 삼반수 말씀하시는거죠??
삼반수
강원대 반수하기좋음
저였으면 쌩삼수 했을 것 같아요. 저도 비슷한 이유로 이번에 독재다니면서 재수했거든요 ㅠ 재수 관련해서 궁금한 거 있으면 쪽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