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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츄에피뱃지 5
이거 하나 달고 칼럼쓰면 사람들이 내 말을 조금 더 들어주겠지? 영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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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질 수 없는 사람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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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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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티받으면서 자세 많이 좋아졌는데 수포로 돌아간건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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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의 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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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점이당아항항 5
기본으로 돌아가니 잘 풀리는구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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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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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싫다 16
스트레스 너무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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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현역(미적 선택)인데 11, 12, 13, 14번 문제가 정답률 편차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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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구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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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몰빵빵 중 뉴런 복습하니까 점점 실력이 느는듯합니다요! 답을 외워서 풀기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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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입니다. 작년과 재작년에 모두 과탐을 응시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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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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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만추를 하자 5
에타에서 만남을 추구해도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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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학생 오늘 삼각비 가르쳤는 데 한 학생이 높이와 밑변의 기준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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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본질이 양치기 라고 생각하는 편이라 다른분들 의견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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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월은 오르비를 안 해서 오랜먼에 하는데 역시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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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질문 11
1번이 맞는 선지고 2번이 틀린선진데 근거를 잘 모르겠어요 저는 1번이 화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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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도 뱃지가 안오는구나 한 28일 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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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엔 놀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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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과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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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안 쓴 지 오래되긴 했지만 분명 얼마 전까지도 접속은 됐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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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나머지 96퍼가 못받아요 “내가 쉬우면 남들은 더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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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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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까고 집에 보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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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또 전화 와서 개 빡쳐서 받으니까 왜 자꾸 제 전화 받아주세요..? 이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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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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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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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좀 여쭤볼 게 있어서요ㅠㅠ ㄱㅎㅅ 선생님께서 한국사 가르치실 때 재학하셨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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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은 별로 없는것같은데 사1과1은 진짜 많음 체감상 이과생 중 절반은 사1과1 절반은 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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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여름 이후로 해이해져서 주간지나 기출을 거의 안 풀었는데 이거 때문에 성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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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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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이왕 그만한 거 다시 하면 안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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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급따리가 통통이가 어쩌니~ 사탐 3일컷이니 이러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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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나 당하고 왜 사는거지 (진짜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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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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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만들지 추천좀 그림그릴줄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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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민 지 2
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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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 상 3
한지 덕후인데 인강 안듣고 수특 자이 같은거로 이기상 없이 1등급 가능할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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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3 20번 정도의 난이도로만 구성돼있는 기출 강의 뭐있는지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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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텔라비스킷진짜장난아니게맛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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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ㅅㅂ 2
레어 잘못샀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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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력 초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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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어잘못샀어 2
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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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점권 분들보면 n제 벅벅하시던데 작수 미적1컷 인데 이번에 그냥 기출+실전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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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라 기출 금방 끝낼거같음 이매진 독재에서 매월 주는데 퀄 ㄱㅊ음?? ㄱㅊ으면 그거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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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심 ㅈㄴ 편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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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해주세요 8
저 착하고 순수해요 책 영어 칼럼 씁니다
결론이 ~일 수밖에 없는 절대적인 이유라.. 그런 게 있나요
그 절대적이다의 의미가 '이거이거는 참이라고 의심없이 받아들이기로 약정한 체계 안에서는 절대적으로 그렇다' 이런 소극적인 의미였어요
어떤 철학적인 견해를 갖고 한말은아니구,,
네네 그런 의미로 받아들이고 댓글 달았습니다. 저도 고1~2때는 님과 같은 이유에서 수학을 좋아했고 그런식의 사고에 매료되어 있었는데요. 지나고보니 허상이더군요. 그러한 공리계가 존재한다는 가정이 틀린 것은 아닐까 의심되고... 너무 교조적인 투로 말씀드렸나요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아하,,
하긴 비유클리드기하학이나 불완전성정리 같은 사례들 생각하면 절대적이라는 표현은 좀 강한 표현일수도 있겠네요
근데 그런말이 있잖아요? 수학자들은 주중에는 플라톤주의자, 주말에는 형식주의자가 된다,,
이 비유를 빌리면 저는 좀 단순하게 사는편이라 주중에도 주말에도 그냥 계속 플라톤주의자임,, 당장 이 활동으로 즐거우면됐고 의심으로 굳이 그런 낙원을 망치고 싶진 않아서,, 머 그런것같아요
아뇨아뇨 일정한 공리계 내에서 참거짓이 결정되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에서 완전한 공리계의 존재를 부정한 것이 아니라 일정한 합의가 이루어진 공리계 자체가 일상의 여러 측면에서 존재하는가에 대해 의심스럽다는 말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근데 막줄은 조금 공감되네요

사실 저는 선생님 말씀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아요,, 가방끈이 짧아서 그런지,,,, 선생님께서 수학적인 결론의 절대성에 대해 의심을 표하셔서 저도 수학에서의 패러다임전환이라고 할수있는 사례들을 들면서 일부 동의를 표한 것이었습니다,, 수학 체계가 제대로 합의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그런 말씀이신가요?하냥아 안녕!
아이고 제가 말하는 재주가 없어서 그런지 의미 전달이 잘못 되었네요..ㅠㅠ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제가 말하고자 했던 것은 수학적 논증이 현실의 다른 측면, 말하자면 수학 이외의 분야에서 올바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이었고 그 이유로 들 수 있는 것이 누구나 의심없이 그렇다고할 혹은 수학적으로 짜여진 공리계의 부재이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논증적인 사고를 좋아하고 같은 맥락에서 수학을 좋아하신다 하시길래 저도 모르게 일상에서도 계조없는 수학적인 성격의 해답을 찾길 좋아한다고 판단했네요..
여하튼 어울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누구에게나 귀를 열어두고 상대가 하고자 하는 말을 올바로 이해하려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수능화이팅!

감사드립니다선생님도 행운이 따르시길

사실 저에겐 너무 추상적이고 낯선 생각들이라 잘 흡수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고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