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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복.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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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상이 나를 상대로 거짓말 하는 기분이야
그래도 전 문과 갈겁니다 ㅎㅎ
뭐해먹고 살고 싶으신가요
이게 요즘 일생일대의 고민인데
전 대학가서 공부해보고 정하려구요
로스쿨이 무슨 뚝딱하면 갈수있는 데도아니고
사람들이 너무 쉽게 말하는거 같긴함
로씨행 << 하나같이 존나 쉽지 않음......
스카이가서 로씨행하면됨 <<< 이게 가장 무책임한 발언같음 요즘보면
경쟁 진짜 피터지던데
설평릿으로 ㅅㅂ 아무 로도 못 간다고 ㅋㅋㅋㅋ
어떻게 들어가도 변시 넘어야함..
근데 6년문과 시험공부 생각하면 휴학or로 포함 6년보다 길듯요
그래서 입결이 높은게 맞음
덕분에 수능 고여서 가기 어려워짐
특히 사회과학 쪽으로 문과는 특히 연구하고싶거나
전공 제대로 살리고 싶으면 학부유학밖엔 답이 없는듯….
사과대는 ㄹㅇ...경제가 재경직하거나 금융권가는 거 말고는 떠오르는 게 없어요
문과가 정말 진로가 없나보네요
문과계열 학문이나 과목들 좋아하는게 많아서
중딩때 사학과나 정외 가겠다고 했다가 부모님이 뜯어말리시던게..
그거가면 그냥 학점벅벅 로스쿨 슛~
길은 많은데 탄탄대로는 적죠
남자는 군대2년에 전문시험(cpa, 행시 등)보면 7년 넘을듯
설경가면 씨파 할 것 같은데
서른전에 따고 졸업할 수 있을지가 너무 고민입니다
진짜 무책임하게 돈만 보고 메디컬갈까 너무너무 고민중
국어 재능빨이구나 결국
로스쿨은 입학도 개빡센데 변시까지 빡세지 않나 ㅎㄷㄷ 법조인들 대단한듯.. 사법고시때는 얼마나 더 힘들었을까
대학원 가서 공부도 더 하고싶고 유학도 가고 싶은데 희망하는 금융계 컨설팅계는 나이가 생명이라 이 딜레마 때문에 고민이 많아지네요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