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71682005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얼버기 17
안녕하세용
-
알려주는사람 덕코 천개드림 예를들어 모집인원 17명에 63등이라서 예비번호 46이면...
-
지하철에서 3
오르비 디시 보고 가재맨 생방송 보는데 불쾌한가요?
-
새내기분들 12
밥약해요
-
학과 단톡방이 있는데 다들 거기서 오티나 새터 일정 확인하고 신청받는 것 같던데...
-
실수 찾앗다 7
기분 좋구여
-
상평이면 신입생시험 있기 전에 치는 게 개이득 아닌가요 서울대생들이랑 우르르 치는...
-
음료수 ㅇㅈ 0
ㅈㄱㄴ
-
좀 나와라
-
동국한 떴네.. 4
예비 15번이면 합격증은 물건너갔군
-
내일 먼 곳의 너를 보러 갈 거야
-
전부 아이민 이야기로 귀결되네요 제가 그렇게 늙었습니까
-
경북대 ,건국대 3
전자공학이면 어디감? 서울라이프에 대한 환상은 없고 살아보고는 싶다 수준이면
-
============================================= 고등학교 졸업
-
정신차려라 오멘 2
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
-
첫 뱃쥐.. 3
기분이 굉장히 좋구만요
-
제가 이번에 반수를해서 국장1차를 신입생으로 신청을 했어요. 근데 이번에 반수가 잘...
-
셈퍼 계산기는 좀 이상한거 같은데
-
강원,경상 높과에 따이려나?
-
점공상 예상 추합수 179(171보다 많네요)ㅋㅋㅋ 보수적으로 빡빡하게 셌는데도...
-
고대 정시 떳네 0
ㄱㄱ
-
1학년때 영어 못듣는건가
-
아주대 1
좀 빨리빨리좀 하지 지금 올려주면 어디가 덧나나
-
텝스(신입생 영어시험)은 힘조절 잘해야함 적당히 못보거나 공부하고 개잘봐서...
-
푸앙이 집도착 9
긴여정이었다
-
현역: 8지망 하나만 합격 재수: 1지망 하나만 합격 어떻게 중간이 하나도 없을수가...
-
24수능 441315 나왔습니다, 화작, 미적, 생1, 지1 골랐고요. 다시 시도할...
-
제발 그럼 1지망된다
-
시립대 0
28명 뽑는 환경공학과 예비 11번인데 빠질가요...
-
낭낭히 최초합할중느 몰랐는데 안정하나빼고 상향넣을걸
-
근데 지금 합격증 보이는사람중에 절반은 서울대에서 한학기도 보내지 않을것같음
-
눈이오네 0
좋구나
-
점공 정확함?? 0
??
-
군수하면서 어떤 커리 탈 지 어떤 컨텐츠 풀 지 고민하면서 오르비 많이 참고했는데...
-
1지망 합격했습니다. 수능에 아쉬움이 많이 남기는 하지만 현실적으로 삼수는 어려워서...
-
광교역 오르비언 1
화면 밝기좀 낮추시죠
-
강남대성 수특 0
강대에서 수특 수업 하나요 아님 따로 사서 공부해야하나요
-
노래가 참 좋아요
-
왜 우주예비가 뜬걸까
-
여기서 빨강공 3개중 1개를 선택하는 경우의 수 3C1과 노란공 3개중 1개를...
-
경주대 떴네요 12
전화추합까지 가겠네요 ㅋㅋㅋㅋ 딱 예상했던 예비
-
좀 그런가요….ㅎㅎ
-
저게 뭣이여 그럼...? 우리반 애들 다 틀림 ㄹㅇ
-
이게 머냐......
-
서울대 21에서 설의가는거 보니까 갑자기 맘이 좀 그렇네 나도 저렇게되고싶었는데
-
첨융 개같이 떨어졌다... 무슨 1점사이에 10명씩 있냐 하 마지막에 학부대학...
설대에요?
네...
설자전이라 하면 남들이 미쳤다고 버리냐해서 일부러 학교 이름 떼고 글썼음
아니설자전을왜버리노?
부럽다
몇살이에요?
삼수에요
아무리봐도 설자전이 맞음.. 학부졸업장에 그렇게 뜨는게 뭐가 중요한가요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30.gif)
서울대 졸업장 하나가 제가 써놓은 단점을 모두 커버칠정도일까요? 사회에 나가본적이 없어서 서울대와 비서울대의 차이를 제가 크게 느껴본적이 없어요...저한테 제일 크게 단점으로 다가오는게 5년졸업에 전공 두개를 모두 39학점씩 들어야 한다는거라서요
서울대 이름을 떼고는 생각하기 어려운 문제일까요?
일단 제 사반수 목표가 설자전인걸 감안하고 들어주세요
자전 커리큘럼이 어떤식으로 진행되는지는 모르겠지만,고려대 통계학과를 넣으셨으니 서울대 통계학과 전공을 한다고 가정하면 배우는 과목에서부터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고 들었어요
애초에 고대가 문과 통계 설대가 자연대 통계기도 하구요..
내가 학교를 오래 다니는게 너무 싫고 그러면 어쩔수 없는거죠..
성심성의껏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려요...
졸업시기가 늦어지는건 학교를 오래 다니고 싶지 않은것보단 부모님 정년이 4-5년정도밖에 남지 않은 상태라 그게 저한테 제일 큰 불안으로 느껴지는거같아요
노후대비도 크게 돼있지 않으셔서 퇴임하시기 전에 제가 취업을 해야하는 상황이라서 졸업시기가 명확치 않다는게 많이 불안해서 이런 이례적인 고민을 하고있습니다..?
서울대 조기졸업도 한번 알아보셔요
![](https://s3.orbi.kr/data/emoticons/dangi_animated/009.gif)
이모저모 잘 생각해보겠습니다늦은시간에 감사해용
혹시 그럼 왜 자전을 쓰셨는지?
쓸 수 있는 과가 거기밖에 없엇고 원서 쓸 당시에는 점수가 조금 모자랐어요 안될거라생각했음..
설자전이면 버리긴 너무 아깝죠 입결 때문에 그러는 게 아니라.....
혹시 윗댓 한번만 읽어주실수있나요
인생이 달려있는 문제라 고민이 많이되네요
저는 커버칠 정도라도 생각해요
서울대와 비서울대의 차이는 꽤 크다고 알고 있어요...
통계를 확보한다는 마음으로요
요즘은 휴학도 많이 하는데 대학 5년쯤이야 머..
그렇군요...
삼수 나이에서 시작하는거라 늦었다는 생각이 강해서 계속 고민하게 되나봅니다
감사해요!
개인적으로 서울대라는 학벌은 그만한 가치가 있지 않나 싶네요
좋은 선택 하셨으면 좋겠어요
설자전을 버리는건 뭐가됐건 미친짓아닌가요...
그런가요...
남들 다 그렇게 말하는데 제가 과가 안맞아서 +1한거라 안맞는과로 가고싶지 않아서요ㅠ...
가면 문과전공 필수로 몇개 들어야한다고도 하고...
좀 구르다가 통계만 확보하면 괜찮지 않을가요..
특수한 상황이라 막 강요하기는 그렇지만
저라면 설자전을 포기하는건 넘 아쉬울 것 같아요
위아래 댓 한번만 읽어주실수있나요...
고민이 많이되네요..
통계 말고 좋아하는 과는 없으신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5년 + 전공 두개 고르는게 엄청난 부담으로 다가오지 않기도 하고 서울대/고려대의 차이도 워낙 크게 느껴져서 고통계를 고르는게 쉽게 상상은 안돼서요.. 물론 스스로 충분히 고민해보신 결과일테니 함부로 조언하기는 어렵지만 서울대가 등록금도 더 싸고 여러모로..
생명공학 쪽을 늘 하고싶었는데 취업문제도 있고 현실적으로 그쪽길을 택하는게 맞지는 않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자전에 진학해도 아직까지는 생명을 할 생각은 없습니다
제가 서울대 학부에 대한 갈망? 동경심이 그렇게 크지않아서 남들은 하지 않는 고민을 하고있나봅니다...
그런 점에서는 자전이 더 좋은거 아닐까요? 생명공학 공부도 하면서 취업에 유리한 통계나 그런 공부도 하고.. 서울대랑 고대가 동라인이라기보단 한두라인의 차이는 있다고 느껴져서 살짝 와닿지 않는 감이 있긴 해요
그렇군요...
혹시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여쭤봐도 될까요?
부모님 정년이 앞으로 5년정도 남았습니다 집이 부유한 편이 아니라 노후대비도 딱히 안해두셨어요
그래서 제가 그 안에 빨리 공부를 마무리해서 경제활동을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에요...
이런 상황에서 자전의 경우가 졸업시기가 명확치 않은 부분이 저에게 계속 불안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이런 상황에서도 자전을 택하실거같나요..?
주변에 자문 구할 분이 많이 계시지 않아서 이것저것 묻게되네요ㅠ ㅠ...
저도 일개 수험생이다보니 함부로 조언드리기 어려운 감은 있어요 ㅠ 저라면 일단 어지간하면 자전을 택하긴 할 것 같음.. 서울대가 등록금도 더 싸고 설자전 학부로 과외라도 뛰면서 어느정도 돈을 충당할수도 있고 등..
정말 1년 빨리 뛰어드는걸로 메리트를 느끼기에는 취업 시장에서의 서울대 학부와 고대 학부의 차이도 꽤 크다고 주변에서 들은 바도 있고.. 아무튼 집안 형편이랑 노후 준비때문에 고대를 선택하면 그건 너무 아쉬움이 남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 있네요
![](https://s3.orbi.kr/data/emoticons/rabong/018.png)
감사합니다 그냥 제가 가서 열심히 해야겠네요늦은시간에 감사해요
선생님 설자전 고통이신걸로 아는데
설자전이 맞지않을까요 5년이라해도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30.gif)
제가 지금 과가 안맞아서 반수한거라 옮길 학교에서도 과가 별로라고 느끼는 상황에 처하고 싶지 않아요...자전에 대해 잘 몰라서 뭐라고 말은 못하지만 모쪼록 본인에게 잘 맞는 선택 하셨으면 좋겠네요. 표면적인 학벌과 과가 좋은게 내 행복과 만족을 보장해주는게 아님을 십분 공감하는 입장이라..
한번 안 맞는 전공 해보니 얼마나 괴로운 일인지 뼈저리게 알게됐네요 허허
조언 감사드리고 잘 고민해보겠습니다
저도 전공이 너무 안맞았어서ㅜㅜ 그래서 사실 일반적으론 설자전 버리는게 말이 안되는 급이지만 저는 본인이 하고 싶은 길대로 가는게 제일 좋은것 같아요
설자전 가서 나중에 아.. 고통 갈 걸 하는 거랑
고통 가서 나중이 아.. 설자전 갈 걸 하는 것
둘 중 뭐가 더 배 아플지 생각해보면 될 듯요
![](https://s3.orbi.kr/data/emoticons/dove/002.png)
잘 고려해보겠습니다.. 허허그래서 설자전 컷은 어느정도 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