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나 이제 어떻게 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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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길이 막막함.
군필 6수 끝난거긴 한데
중대 2학년으로 복학하기에는
군대 2년 동안 공부한 게 아깝고 성적이 아쉬워서
평생을 컴플렉스처럼 달고 살 것 같고
그렇다고 7수를 다시 하기에는 내 몸도 마음도
너무 지치고 리스크가 커서 못하겠음.
이번 수능이 커하는 아니지만...
앞으로 뭐 하면서 어떻게 살지 모르겠음.
평생 패배감 안고 그냥 살아가야하는지
아니면 앞 뒤 안 보고 다시 인생 걸고 7수 들어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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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인문 쓰래서 썼는데 저까지 돌지 모르겠음. 그리고 붙는다 해도 사실 실패 같고요
액땜 했고 진짜 마지막으로 불태워봅시다..
하아....
이미 베이스는 확실히 있는거니
무휴학 반수는 어찌생각하시는지요
이거 추천 많이들 하시더라고요... 근데 이러면 돈도 벌고 해야하니 가정상황이나 금전적으로 부담이 되어서 고민입니다
성대 가시길 기1
그러게요...
무휴반은 어때요? 전 무휴반 할듯요 1년 전부 수능에 박을 용기는 이제 없어서..
저도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저도 군대에서 고생고생하면서 공부한거도 아깝고 군필 사수 끝나고 1년 더 쓴거도 아깝고 무엇보다도 평생 패배감이 남아있을 거 같아서 입시판에 발이 안 떨어져요.. 늦은건 아는데 미련을 못 버리겠네요
나군 성대 어디쓰셨고 몇점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