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저고위 부위원장 "'다자녀 전형' 확대, 대학들 동참해달라"
2025-01-23 11:19:47 원문 2025-01-22 15:30 조회수 1,861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71493863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교육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높은 다자녀 가정의 고등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다자녀 전형' 확대에 더 많은 대학이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주형환 부위원장은 22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요청으로 2025년 대교협 정기총회에 참석해 '저출생·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정책과 대학과의 협력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주 부위원장은 대학의 사회 통합적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소득 수준, 거주 지역에 따른 사교육 접근성 차이가 교육 기회 불평등으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미...
-
[단독] 尹측, 헌재에 문형배 SNS 팔로우 목록 제출…'尹 탄핵촉구' '이재명 지지'
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02 19:08 2 2
[앵커] 윤석열 대통령 측이 일부 헌법재판관들의 공정성을 문제삼으며 탄핵 심판에서...
-
헌재 재판관 3명 회피 권고 거부할 듯…재판관 성향 쟁점화
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02 19:49 1 1
【 앵커멘트 】 이와 함께 헌법재판소는 윤 대통령 측이 제출한 재판관 3명에 대한...
-
[단독] 野, 근로기준법에 AI·반도체 '52시간 예외조항' 신설 가닥…3일 토론회서 결론
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02 19:14 0 1
[앵커] 민주당이 기업에서 요구하고 있는 반도체특별법 내용 가운데 일부를 받아들일...
-
대왕고래 이어 발견된 마귀상어, 경제 가치 최대 730조 예상
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02 18:41 1 2
정부는 지난해 6월 3일 동해에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가스가 묻혀 있을...
-
"'악'의 무리들이 중국·북한과 결탁"…김용현 또 옥중 메시지
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02 15:00 1 1
[서울경제] 12·3 비상계엄 사태의 중요임무 종사자 혐의로 구속된 김용현 전...
-
서점가에 부는 우파 ‘부정선거’ 바람...‘STOP THE STEAL’ 베스트셀러에
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02 13:01 1 1
탄핵 정국을 강타한 ‘부정선거’ 이슈가 서점가를 덮쳤다. 대법원이 부정선거 의혹을...
-
트럼프 관세에…캐나다 총리 후보 "테슬라 車 100% 관세 부과해야"
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01 13:16 0 1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캐나다의 차기 총리 후보인 크리스티아 프릴랜드 전 캐나다...
-
[단독] 부품 형태로 들여와 韓선 조립만… ‘관세 폭탄’ 피하는 中로봇
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02 19:02 0 1
대구 소재 중소기업 A사는 중국 1위 협동로봇 기업 아우보가 생산한 로봇 팔을...
-
[단독] “동해서 추가 유망구조 발견… 최대 51억 배럴 매장”
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02 18:49 1 2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대왕고래 프로젝트)이 진행 중인 울릉분지에 최대...
-
‘오징어게임2’ 배우 이주실, 암투병 끝 별세…향년 81세
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02 16:15 0 1
배우 이주실. [헤럴드POP]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이주실이 암 투병 중...
-
-
27세 백악관 대변인 데뷔… 첫 질문을 온라인 매체에 ‘파격’
7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29 17:10 0 1
캐롤라인 레빗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첫 언론...
-
올해 수능 재수생 20만 명 안팎? 25년 만에 최대 예측도
8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02 11:10 1 4
올해 치러지게 될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재수생(N수생 포함)...
-
9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02 10:24 0 1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
조희대 사법부, 법원장 대거교체…중앙 오민석 등 안정속 변화
9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1 17:33 0 1
서울고법 김대웅·회생 정준영 고법 부장 기수와 '순서' 별로 배치해 안정 도모...
-
김은혜 “이재명 민주당의 한미동맹? 본심이면 2025년 예산 복원해야”
9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02 13:06 0 1
“한미 신동맹관 주축은 조선·원전 협력” 野감액예산안에 주요 예산 무산 지적 김은혜...
-
부산항 美항모 때와 판박이...中간첩, 필리핀 미군기지 첩보전
9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02 12:01 1 1
[온차이나] 필리핀, 대만인 위장한 중국인 5명 검거 해군기지 찍고 야자나무에...
-
[사설] 민주당 구미만 딱딱 맞추는 헌재의 '선택적 속도전'
9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01 12:10 1 1
헌법재판소가 속도전에 들어간 모습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심리는 지금까지...
-
中, 트럼프 관세에 "WTO 제소…상응 조치 취할 것"
9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02 12:03 0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예고대로 중국산 수입품에 10% 추가...
-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교육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높은 다자녀 가정의 고등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다자녀 전형' 확대에 더 많은 대학이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주형환 부위원장은 22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요청으로 2025년 대교협 정기총회에 참석해 '저출생·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정책과 대학과의 협력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주 부위원장은 대학의 사회 통합적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소득 수준, 거주 지역에 따른 사교육 접근성 차이가 교육 기회 불평등으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미 우수한 학생이 아니라 잠재력 높은 학생을 선발해 인재로 성장시키는 대학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MIT 사례를 예시로 들며 "다양한 학생을 선발해 최고로 키워내는 저력이 있다"고도 했다. MIT 졸업생들을 보면 가족의 소득은 중위 소득이지만, 본인소득은 최상위 수준이라는 것이다. 즉 대학이 성적뿐 아니라 다양한 배경과 잠재력을 가진 학생 선발에도 관심을 가져달라는 의미다.
또 교육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높은 다자녀 가정의 고등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2025학년도 51개 대학에서 운영한 다자녀 전형 확대에 더 많은 대학이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다자녀 전형은 교육적 배려가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전형에 다자녀 가정 자녀를 포함하는 내용이다. 2025학년도 경희대, 중앙대 대학과 카이스트 등에서 선발한다.
주 부위원장은 "현재 운영 중인 대학에 문의해 보니 대학의 입장에서도 사회적 다양성의 확대, 입학 자원의 확대 등 장점이 많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주 부위원장은 청년층의 사회 진출 지연이 혼인·출산연령 지연으로 이어지는 점을 언급하며 계약학과 확대 및 산업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 전공 분야에 대한 충실한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원활하게 직업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사회 진출 지원 역할 강화를 당부했다.
근데 다자녀 가정이냐 아니냐는 수험생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게 아닌데 저러면 좀 문제되지 않을까요
저출산이 더 문제라서 그런듯
근데 저 정책이 만약 시행된다 해도 출산율 증가에는 전혀 효과가 없을 거 같음
정책하나만들었다고 드라마틱한 효과가 생기진 않겠지만 다자녀가정에 혜택을 늘려가는 방향은 맞지
않을까싶네요
신혼 부부들이 자녀 계획할때
20년후 자녀의 대학을 생각하진 않을거 같긴함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하는게 아니라 미미한 효과 조차도 글쎄다 싶은거지 차라리 단돈 만원이라도 더 지원해주는게 나아보임
그건 맞긴 함. 애낳을지 말지 결정하는 단계에서 다자녀 전형이 생겨났다고 해서 근본적인 어려움이 해소된 건 아님. 단지 애 낳기로 한 가족이 어쩌다가 오히려 좋아가 돼버린 거지
이게 맞지 ㄹㅇ
우리집 3명인데 아무 혜택도 못받음..
화교 정원외 이딴거 없애고 제발 다자녀 전형 정시에도 좀…
입시결과에 혜택을 넣는게 맞는건가
사교육비를 줄여주는쪽으로 혜택을 줘야지 이게 맞나
검머외 짱깨전형이나 없애고 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