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사설에 의존하면 뇌 오염되는 단적인 예시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71249335
A는 B라는 것에서 B`는 C함을 알 수 있다
이런 형식의 선지를 만들 때 평가원 문제는 A는 B라는 것(조건부)가 틀리게 출제하지 않지만
사설은 심심찮게 조건부를 틀리게 출제한 오답선지를 만든다
이런 출제 방식에 길들여지면 글의 주제를 중심으로 문장들을 연결하는 방식이 아니라 지엽적인 정보를 기억하는 방식으로 글을 읽게 된다
-반박 절찬 참조 중-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지금 다니는 (혹은 휴학중인) 대학 과 진학사 몇칸으로 입학하셨나요
-
ㅈㄱㄴ
-
12시 만나서 밥 커피 먹었는데 3시에 또 약속이 있다네... 대화는 유익했네요....
-
국어고자의 근본
-
뀨뀨 14
뀨우
-
수능 공부 현재 흥미도 16
언매 > 수학 공통 > 수학 선택 > 비문학 > 문학 > 탐구 > 영어
-
적어도 저를 아프게하는 칼바람은 사라진듯요
-
설수는 일단 불가네
-
진짜 공부 고민 들어줌 13
언미생지햇음 대답해주고싶은것만해줌
-
엔수는 에피 어캐따노 12
더프 평가원 에피는 너무 무서워ㅠㅠ
-
06<< 뭔가 근본세대 12
ㄹㅇㅋㅋ
-
물1 1컷 48떴는데 13
그래도 07들 대깨물리 많은거 같더라 ㅋㅋ
-
제가 항상 문학-특히 고전소설에서 말려서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독서...
-
problem 제조기
-
ㅈㄱㄴ
-
단지 점수 높은게 생각보다 의미가 없는게 문제임
-
보통 생윤 개념 임정환쌤 추천하던데 가뜩이나 낯선 용어들이 많이 나오는데도 좀...
내가 평가원 비문학은 잘푸는데 사설을 못푸는 이유
잘품(3개틀림)
강민철모의고사는평가원스럽겟지?
아오강평시치
아
원래 선지가 ‘P이면 -> Q이다‘에서 전건은 안건드리는게 기본인데 그걸 안지키죠 사설은
그런거 파악하는 과정 자체가 학습에 도움이 된다 생각합니다.
또한 전건이 잘못될 수도 있다는걸 경험하고 간 학생과 경험하지 못한 학생이 그런 식의 문제가 수능에서 출제된다면 엄청난 차이가 존재할듯합니다.
그리고 당장 올해 수능 2025 고전소설 21번 문제에서도 조건절이 틀린게 출제되지 않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