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대 합격하면 가장 먼저 버려야 할 태도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71210643
탐구 실수만 안 했으면
원서 다른과 쓰기만 했어도
제2외 공부만 했어도
수시납치만 안 당했어도
서울대 갈 수 있었는데~
반수할거면 혼자 뭔 생각을 하든 상관없는데
과생활하면서 저런 생각 갖고있는거 조금이라도 보이면 꼴불견임요
연고대 우주상향, 스나로 붙은 사람들 별로 없어요
다들 님처럼 아쉽게 서울대,메디컬 떨어진거고 님보다 대단한 사람들이 널리고 널렸습니다
점수 남기고 가니까 내가 더 우월하다?
그딴 생각 조금이라도 갖고 있으면 큰일나요
컷은 사후적으로 형성되는 거고, 최선을 다해 원서질 했으면 그거로 끝난거죠
저도 솔직히 입학할 땐 저런 생각 좀 갖고 있었는데
반성 많이 하고 아무에게도 티내지 않은 게 인생업적입니다ㅋㅋ
연고대뿐 아니라 어디든 마찬가지에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식 1
-
수특 이거 2
동네 서점에 바로 들어오나
-
얼버기 0
오늘도 행복해야지
-
여러분 혹시 실패한 CEO의 이야기나 군사 작전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
해장 해장 해장 4
국밥 먹자
-
얼버기ㅣ 7
얼리버드가 벌레를 잡는다
-
반수말고 쌩 재수나 현역기준
-
쿼티만큼이나 좋아요
-
얼버드 10
얼리 버드 드럼 치는 중 드럼치는거 보고싶으면 쪽지주세요 。◕‿◕。
-
12마넌이던데 하는게 낫나
-
피곤 3
.
-
그리고 의문의 한줄평 포비 : 형들, 저만 타깃인가요? (우는임티) 구원, 스매시...
-
검은색 H 맞음???
-
2025 학년도 6,9모의고사 성적표 다시 보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
당장 션티 커리만 해도 매일매일 하기 벅찬데 가능할까요
-
뉴비 받아라 13
-
컨디션은 신이야 1
이야 괜찮네
-
먼가 찝찝하지만 이츠 오케이 아닐까요..
-
점수 맞추시는 분에게 천덕 드림 (12시에 지급 예정) 1인당 점수 1개만 댓 달...
-
인생의 방향성이 ㅈㄴ 중요한거같음 이거 12시간 2교대로 450벌긴한데 워라벨...
-
얼버기 4
어서 씻고 밥먹고 스카로 가자 11시 전에 안가면 나는 사람이 아니야~
-
고2 때 항상 2등급이었어서..ㅜ 지금 션티 커리 (키스타트+내추럴프리덤) 하고 있음
-
중학교 2학년이 예전에 수학상 한번 봐서 가물가물한 상태로 수학 상 한바퀴 돌리는데...
-
미적 물리 노베가 수시로 공대 입학하게 되는데 조언좀요 3
20살때 취업 빨리하겠다는 생각으로 전문대 갔다가 군대 가서 생각이 바뀌게 되어...
-
통역까지 있어야 하는 공사현장… 철근이 지시대로 박히지 않았다[히어로콘텐츠/누락③-상] 4
지난해 11월 서울 도심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 바닥, 벽, 천장 등 사방에...
-
혹시나 이 귀한 외박 날에 오르비를 보고 있는 864동기들이 있다면 유감을 표하는...
-
3문제 정도 못풀었으면 10분동안 검토 vs 하나라도 더 풀기
-
망햇어..
-
너무 좋음...힐링되고 다들 보세요
-
91년생 평범한 직장인으로 근무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나이를 한살 한살 먹을수록...
-
진짜 외모가 다임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요즘임
-
이런 옯창들 8
아침부터 레어 사자마자 가져가네
-
올해 인하대 7
입결 약간 올라갈거같음?? 진학사 써보신분들
-
설전전,기계,통계, 자전 현재 점공 커트라인 몇점 인가요? 꼭 모두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
-
뛰어내려야겠다 취업 게시판 보니까 답이 없네 걍
-
재고수대 0
-
아 공군 가고 싶다
-
굿 모닝 0
굿 모닝은 개뿔 10시네
-
(나) 조건에서 1. MC와 AB가 직교한다는건 알겠는데 2. 평면 beta로부터...
-
케리아 행복롤 시켜줘라 티원에서 못나가게 절대 붙잡아야 한다
-
가슴뼈가 아프다 0
왜지 운동 잘못했나
-
갑자기 궁금하네
-
어제 보냈는데 주말에는 일 안하나?
-
틀린 문제 오려서 모아둿다가 수능 1~2달전에 틀린문제 위주로 복기하니까 좋앗음...
-
1. 은근슬쩍 가스라이팅 함. -> 나는 자기 아니면 받아줄 사람 없다, 나 떠나서...
-
오래된 소원이다...
-
프변완 3
-
비상!!!!
-
34명 뽑는 과에서 예비 6번이면 현실적으로 붙을까요? 작년에 33명 돌긴 했는데 불안해서요..
ㄹㅇ...
ㅇㄱㄹㅇ
맞말추
붙어도스나여서살앗다
오르비에필요한글이네용
근데 진짜 현실에서 티내는 사람있나요? 내가 메디컬 목표였는데 미끄러져서 연고대 왔어 이런 얘기를 함?
대놓고는 잘 없어도 친해지면 그런 말 자주 하죠
함
조용히 무휴반해야지...
굳~
대충 건동홍까지는 에타에 "사연없는" 검색하면 무조건 과거에 핫게간 글 하나 이상은 있음
ㄹㅇㅋㅋㅋ
ㄹㅇ 안그런사람이 얼마나있을까
아쉬움이 잠깐 남을 수는 있어도 그걸 미련으로 계속 갖고있는건 너무 어리석다고생각함
미련이 남으면 혼자서 알아서 잘...처리하는게 사회생활을 하면서 필요한 태도 아닐까
감사합니다 배척당할뻔…..
ㄹㅇ
반수할건 아닌데 연고전이랑 합동응원 이런거 안가도되나요? 넘힘들것같늠...
연고전 ㄹㅇ 개재밌는데....합응도 한 번은 가보시는거 추천
혹시 나이 때문이시라면 이해는 가는데 나중에 아쉬움이 많이 남을 수 있어서 딱 한 번씩만 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한번하는줄알았는데 여러번인가요? ㄷㄷ 더 무서워짐... 그래도 갈 기회가 되면 한번은 가보겠습니다...
합응은 한학기 한번 연고전은 1년에 한번 있을 거예요
졸업할 때까지 매번 가는 연고전귀신들도 있습니다 저는 잘 이해가 안 되지만...
딱 첫합응 첫연고전 이렇게 ㄱㄱ
끼잉낑...
합응 걍 가셈 본인도 25에 입학했는데 재밌게 놀다옴
정기전은 졸업하신 6070대 선배들도 오시는데
근데 또 수시 출신 중에 지원대학 스펙트럼 넓은데 연고대가 최상향인 케이스도 생각보다 많아요
중앙대나 이대 동국대 같은 곳 동시합격하고 1지망으로 붙어서 온 동기가 생각보다 많아서 전 오히려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전 반대로 당연히 모두가 서울대 떨어져서 왔을 거라 생각했거든요...
개많음
특히 고대 학추
이게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질지 모르겠어서 좀 조심스러운데 저는 새내기 때 진짜 은근히 크게 놀랐던 포인트였거든요
수시 중경외시 이하를 쓰고, 심지어는 떨어지고(!) 수시 연대 붙는 경우가 이렇게 많구나.. 저는 그런 사람이 진짜 있더라도 전국단위 희귀종일 거라 생각했어요
고대 최저떨하고 연대 떨어지고 서울대만 붙은 사람도 봤습니다
수시는 그런사람 많더라구요 저희학교에 1승8패인 애 있음 설연유디지한성서 다떨어지고 고대 추합
올해도 당장 중앙대떨어지고 서울대붙은
수시합 개많은데 연고대는 뭐 흔하지
수시는. 다름 동은 많이 가긴했다만
음 조금 난감한데 무언가나 누군가를 까려고 쓴 댓글은 아니었어요. 말 그대로 "전 반대로 당연히 모두가 서울대 떨어져서 왔을 거라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뭔 소리야 요즘 수시충들이 대다수라 절하고 다니는데.
이건 연고대뿐 어니라 모든 학교 공통이죠
서성한은 현타 훨씬 씨게옴 ㅠㅠ 연고대는 스카이라고 빨아주기라도하지
그냥 반수할친구를 사귀면 되겠다 그쵸?!
특히 마지막.. 에타보면 서울대에 대한 없던 열등감도 생김
아 이거 ㄹㅇ ㅇㅈ
사실 나임 ㅅㅂ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