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이쯤되면 의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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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강사 누구 듣냐 싸움이 아니라 텍스트 많이 읽어보고 혼자 생각을 많이 해보냐의 싸움 아닌가요?
'누구듣고 1등급 떴다~ ㅆㅅㅌㅊ 국어계 0타'
'누구듣고 수능날 4박고 운지'
본질적으로 강사는 길잡이 역할이지 결국해내는 건 본인인데 강사 품평글들은 신경 안써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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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뻘글싸도 하급어그로밖에 못하고있슴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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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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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어떤 식이냐면 제목에서 낚시해서 매번 꾸준글인줄 모르고 들어오게 하는 그런 제목이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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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계속 유로인가요?? 댓글에 입시 끝나면 무료로 푼다는 댓글을 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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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들은 대체 뭐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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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보기엔 서양인중에서도 이쁜 편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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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사봤으면 올해에 사는 게 불가능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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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그 사놓고 0
한 5일 보다가 삭제했음..지금쯤 더 염전됐으려나 치킨 먹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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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텔그 3
왜 사는지 잘 모르겠으면 갳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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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경쟁률 왤케 높아요? 영남대 자전인데.. 거의 원서 접수 직전까지 6칸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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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궁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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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경쟁률 터졌는데 합격컷 몇으로 봄? 진학 기준으론 예상 접수인원이 1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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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아 으흐흐흐 안 썼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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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조정식 믿어봐 듣는게 맞을까요 고1 영어 모고는 88 ~ 95 왔다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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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건이 실용성 좋은건 ㅇㅈ인데 걍 뒤가 길고 뭉툭한게 너무 못생겼음;;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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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중으로 조기발표 하는건 다 사립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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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똑같고 대학 똑같고 친구 겹치는거 보고 소름돋았다 2월에 밥약하기로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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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군수할까 6
전역하면 스물넷이긴 함 ㅋㅋ 공군갈꺼니까 가서 볼까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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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서울 갈까 2
새해부터 기분 업다운 심해져서 릴랙스좀 할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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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녀 안잊히면 어캄 16
아직친구임.. 근데 얘 끊으묜 나 친구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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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그로 라인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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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지원에 비하면 많이들오긴했는데 다 허수일거같은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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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교대 어케보심 10
부산교대 서울교대는 경쟁률이 1:2.3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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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경쟁률 0
수도권 대학은 아닌데 지거국인데요... 1명 모집한다고 했는데 저까지 총 7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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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4->올수1인데 성적 ㅇㅈ하고 쓰면 보실 분 있으실까요 올해 강대 몇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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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는 먼저 연락 오기 전까지 연락 안하는 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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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A(1)이잖아요? 그럼 사진올린 저 S(n)이란 식에 n자리에 1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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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초딩때 화상채팅하고 구슬 놀이하고.. 즐거웠는데 추억이네요... 초6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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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목 조합 어떻게 되는지 투표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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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쪼그라들어서 2026 수능 준비하는 얘들은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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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지리지않나…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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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경쟁률보다 0
진학사 실제지원자가 많ㅇ므 쫄튀한건가? 조발터짐수분감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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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잡담태그 달지 않고 올려요 연세대 입시요강 보면 등록포기 신청기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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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와 서강대 어디가 괜찮을까요? 둘다 인문쪽입니다. 개인적으로 캠퍼스는 한양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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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할말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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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내 투데이 뭐너 12
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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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합 발표 시기는 2/13~2/19 그대로 가는거죠? 추합 발표&등록 기간까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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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옯창이 아니구나 하고 안심하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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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옯창 아니다 15
옯창랭킹 50위권 밖임 건강한 삶 ㅁ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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ㅆㅅㄲ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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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공학융합 3
사람들 인하대 공학 융합 학부는 많이 지원 안했나요? 다들 자전 얘기만 하던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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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하면 붙겠죠…? 실제 경쟁률 보니까 쫄려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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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며 랭킹이며 거를 타선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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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도전 하시나요..? 노베에서 재수해서 부경 국숭세단 성적 나왔는데 한과목 밀려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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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애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진짜 많이 갈리네 호:23 불호:17 물론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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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공은 하면 할수록 서로에게 이득입니다 나중에 해야지가 아닌 지금 당장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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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보다 300명은 더 많은거 같은데 계속 6칸 최초합 중간 등수정도라 안정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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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삼샵 개설렘 2
효림이랑 나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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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까지 쇼팽에튀드,베토벤소나타등등 연습하다 접었었는데 다시해볼까아...
그건 전과목 다그럼
강사와 컨텐츠에 흔들리는 나에게 회의감을 느낌
몇년해도 국어는 답을 모르겠음 단순히 많이 접한다는 느는 것도 아닌 거 같고
선택해야만 하는 강사는 없는듯…?
국어는 책 많이읽는게 중요한듯
당연히 본질적으로 강사는 길잡이 역할이고, 결과를 내는 건 본인의 몫이기는 한데
국어는 수영탐에 비해 그릇되게라도 열심히 공부하면 어느 정도의 성장은 보장되는 성질이 작다 보니 국어 강사 선택에 유독 민감할 수밖에 없을 것 같긴 해요...
걍 독학으로 올해 수능 1뜸
개인적으로 국어는 강사가 필요없다고 생각함
긍까 이런 반례가 많아서 이런 의문이 들어요
동의합니다 사실 이걸 깨닫고 만들어가는 게 맞는데...
저도 가르치기는 하는데 참 어려운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