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가 무서운게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70787470
공부를 아무리 해도 수능날 긴장탈까봐 무서움
올해도 국어때 종이가 안보이는 수준까지 갔는데
재수해서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을거라는게 보장된게 아니라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더 어려운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뭐가 더 어렵다 느낌 ?
-
올해 승리자는 5
지금 오르비안하고 노는애들이야... 뭘 우리끼리 승자를 나눠ㅜㅜ
-
왜클릭?
-
ㅇㅈ메타 굴리기 7
데굴데굴
-
청솔 면접 8
등록 절차에서 서류 확인 및 면접이 있는데, 혹시 면접 어렵나요... 어떤 걸...
-
땅에서도이루어지이다
-
여르비 솔크ㅠㅠ 7
첫 솔크 너무 우울하네요ㅠㅠ
-
덕코내놧 6
주세요
-
그냥 집에 있는게 제일 좋은 인프피..
-
올해도 6
애인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건 이루어지지 않았어
-
가군에 연세대 하나쓰고 안쓸란다 씨발년들
-
그냥 사탐으로 공대가는 현 제도가 이상한거 아닌가..싶은데
-
아빠한테 대학 안 다니고 수능 한 번 더 치겠단 소리를 못하겠다 5
몇 년을 기다리시는거뇨.......... 우리 아빠가 그럴 일은 없지만 어느날...
-
보면 볼수록 우민화 정책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는 듯요
-
수면매매 시작 4
아침에 난 부자가 되어있겠지..?
-
싹 다 기만러로 간주하고 차단함뇨
-
이브네... 6
울엇어..
-
이훈식 컨텐츠 팀 합격했는데 좋은건가요?? 다른 곳도 이런 컨텐츠 팀이 있단걸 방금...
-
2일전에시켰고 오늘 어제 입고된거같은데 ㅠ 알려줘!요!
저는 재수때는 엄청 떨었는데
세 번째에는 거의 긴장을 안 한 것 같아요
저는 삼수를 한 입장이긴 한데, 한 해동안 증~~~말 열심히 살면 수능날가서 정말 놀랍게도 아무 감흥이 없답니당,, 한해동안 열심히 보고 공부한 것이 어차피 수능보다 난이도가 훨씬 높았을 것이기 때문에.
재수 도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미래를 위해서라면 한 해 더 열심히 살아가는 것도 보람차요. 지나보면 죽도록 한 해 더 노력한 것이 다 예쁜 추억이긴 하더라구요.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