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상황이 이렇게 바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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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확통 미적 표점차 11점 나고
사탐 전체적으로 물로 나오고
고려대 분리변표 발표했던 그때..
진학사에서
고대 국제학부 상위 4명중 4명이 과탐이고
고대 일문과 상위 11명중 9명이 과탐이던 그때..
문돌이로서 소신 발언했던 한탄글에 달린 조롱 댓글들이 기억나네요
물론 저때 댓글 쓰시던 분들이 올해도 과탐으로 수능 응시하셨을거라곤 생각 안하고
따라서 지금 한탄하시는 이과분들에게 "그러게 국어 수학에서 점수 잘받지 그랬어요" 라고 조롱할 생각은 일체 없으나
그냥 1년이란 짧은 시간 만에 유불리가 휙휙 바뀔수 있는
입시라는게 뭔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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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지금도 ㅅㅂ 나는 저 마인드인데 현실이랑 입시가 참 ㅋㅋㅋ
난 그냥 공부를 못해서 울었어
저때 공부못한게 잘못임ㅅㅂ 저때 미적92면 그냥 날아다니는데
ㄹㅇ루
과탐 44도 연고대 우습게 가던 시절...
저도 과4=사1에 동의하지만
이익을 내야 하는 대학 입장에선 반수안하려는사람 뽑으려고 자꾸 입시를 바꾸는거같음
공부잘하는애들 뽑고싶어서 과탐우대해줬더니 정시 인문계가 줄줄이 자퇴하는게 수험생입장에선 알빠노지만 대학에겐 빨리 해결해야할 문제였을듯
꼬시다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