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세카이 [1189767] · MS 2022 · 쪽지

2024-12-20 08:26:36
조회수 1,267

[사탐] 역사적으로 흘러가듯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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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가오잡고있어?


홍대 넘고 성대 들어오니까 세상 다 니꺼같애?


표정 다 드러내고,


소신?


우리 자존심이나 정의 촌스럽게 그딴 것 좀 버리자.


너 얼마나 고생했어.


집도 별볼일 없는데.


물리학 화학 그거 해서 그래?


의대 목표로 해놓고 서성한 뺑뺑이 돌거야?


성균관 뱃지달고 잇올 짱박힐래?


의대호소인, 그딴 거 할거야?


시대인재 갈려고 고생했어?


역사적으로 흘러가듯 가.


내가 또 역사 강의해야 돼?


그냥 사탐 옆에 있어.


자존심 버려 잡으라구.


그거 놓치고 나서 여기서 잘된 사람 없어. 우리나라 역사에 그런 사람 없어.


누가 있어? 이름 대 봐.


담요단이며 그딴 놈들 어때.


다 서울대가고 의치대가구 우리나라 이거(엄지)야. 


원장연들 한달 60만원 학원비 없으면 노량진 급식먹고 살아.


아유 촌스러운 새끼 진짜 아니


요즘도 저런 철없는 새끼가 다 있나.


요즘 애들은 왜 역사공부를 안하니.


배워야지 역사를...


(좆같았다.)


(그의 말이 좆같은게 아니라 구구절절 맞았다는게 좆같았다)



선생님 ㅆㅂ!!


생윤에... 사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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