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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의대생 전공의들이 4월에 대병 파산한다던 선동 주제만 바꿔서 하는겁니다
의평원은 법적 기구도 아니며 모든 권한을 교육부에서 위임 받았을 뿐 언제든지 철회될 수 있는 기관입니다
네 그런 것 같네요. 불인증 된다고 하더라도 영영 불인증인 채로 있을 것 같지 않고 금세 어떻게 해결될 것 같긴 한데, 쓸데없는 겁만 주려고 하는 몇 분들이 계신 듯합니다
불인증 상태로 입학하면 그 학번은 국시 자격이 안주어져요.. 나중에 바꿀수 있는게 아님
정리하면 국시보고 합격목걸이는 복지부가 주는게 맞는데 이 학교가 국시를 봐도 될 상태의 학교인지를 의평원이 정하는것
국시 자격은 교육부랑 복지부가 주지 의평원 따위가 주는게 아닙니다 ㅋㅋ
서남대도 불인증 상태에서 입학한 학생들 다 구제해줬습니다
의평원한테 그런 권한을 주는건 교육부입니다
두주순빈 정신이 좀ㅋㅋㅋㅋㅋㅋ 쥐며느리 말 그대로 내용이 의료법으로 명시되있어서 그거 바꾸려면 국회에서 바꿔야되는거고, 애초에 불인증 처분 받고 이미 의료법 명시 되있는거 알고도 등록금내고 입학한건데 뭔 구제어쩌고ㅋㅋㅋㅋㅋ 그리고 서남대는 2012-2017까지 법개정으로 인한 예비기간이었고, 그거 끝나자마자 바로 불인증하여 2018 국가고시못본거임ㅋㅋㅋㅋㅋ 당시 보건복지부 자료 다 오픈되있으니 참고하셈 진짜 이상한넘이네ㅋㅋㅋㅋ
불인증을 평가할 수 있는 권한은 교육부가 준다니까? 정신병있나? ㅋㅋ 대법원 소송 때 의대생들이 그거 다 주장했는데 기각당한거야 ㅋㅋㅋㅋ
"제대로 하면" 을 전제로 얘기하면 얘네들이 말이 맞는 것처럼 보이는데, 진짜 제대로 했으면 의대생, 수련의 전공의 모두 유급당했어야지, 왜 정부가 못했을까? 이걸 설명못하고 이해 못하는 애들하고는 대화하기 힘듬.
정부가 법과 원칙대로 하겠다면서 전공의들을 쪼으니까 여기에 대응해서 우리도(의평원) 원칙대로 제대로 의대 평가할게 라고 으름장 놓은건데. 정부도 원칙대로 못했는데 의평원이 할 거라고 믿는 사람들은 뭐지?
그리고
내년에 의평원 불인정되면 25학번은 의사국시를 못 친다는 말에 실소를 금할 수가 없었는데 이건 어디서 줏은 들은 얘기인고?
그러면 올해 의대 합격해서 내년 1월에 군에 가는 사람들도 의사국시를 못 친다는 얘기인데 이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
불합리하게 의대증원된 거에 화가 많이 난 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올해 입시생들에게 불안감을 주는 행위는 좀 글타. 그냥 그런 이슈가 있다는 정도에서 가볍게 얘기할 문제를 죽자고 덤벼들면 그 의도를 의심받지 않겠나?
휴학이 수리가 안되고, 사직이 6개월수리가 안되는데, 이게 정부가 제대로 한거라고요? 대학생이 학교에 월급을 주는건데 주는쪽이 휴학을 신청했는데 수리가 안되는게 정상이라고요? 사직은 1개월내 수리가 원칙이고, 사직이 수리가 6개월 안되는건 강제노동이라는건데 북한말고는 강제노동 가능한 곳이 없는데 무슨소리죠?
의평원은 평가만 하는 기관이고, 입학당시 불인증에따른 국가고시자격없음은 의료법으로 명시되있는부분이고, 반대로 아는 교수가 부탁하여 통과해달라고 말하여 의평원이 말도안되는곳을 통과시켜준다면, 반대로 청탁죄로 청문회랑 감사 받도록 되있습니다
나도 정부가 어떤식으로 의사들을 겁박하는지 잘 아는 사람인지라 학생들 마음을 충분히 알고 있음.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올해 입시생들에게 과도한 불안감을 주는 행위는 지양해야 됨.
그냥 네이버에 의료법+국가고시자격 치시면 명확히,정확히 나와요 법에 헛점없이요... 군대갔다 하더라도 합격하고 등록한 학번 기준으로 합니다... 님 좀 심하시네요 핑프도 아니고 50대 만사 귀찮은 아재가 오르비하는건가...
자네 말이 맞다면 법이 이상하거네.
내년에 의평원 평가로 많은 학생들 인생이 바뀌겠군.
그리고
부실의대에 증원을 허락한 공무원은 책임을 져야 되고 해당학교는 학생들에게 씻을 수 없는 죄를 짓게 되는 것이고, 의대 보내서 기뻐했던 부모님과 가족들은 절망감에 빠질거고, 무엇보다도 해당 학생은 아무 죄없이 날벼락을 맞게 되겠군.
자네는
이런 일들이 법과 원칙에 따라서 반드시 일어날거라고 굳게 믿고 있다는 얘기군.
법이 이상한게 아니라 법이 제대로 만든거야.
아오 지능 수준 한참 떨어지노
아파트 부실 공사 나지 마라고 인증 기관에서 검사해서 인증해주는건데
그걸 ㅋㅋㅋㅋㅋ
증원으로 부실의대 발생한다고 의료계가 계속 안된다고 했는데 정부/총장이 밀어부쳐 불인증 받았으면 정부/대학을 향해 뭐라하면 된다.
합격생/부모/가족? 한줌단이 뭘 어쩌겠음?
의료법 제5조 다시 읽과 와라
이런 수준으로 여기 오지 말고 딸피인듯 한데 수만휘에 가서 놀아라 ㅋㅋㅋ
이렇게 막 나가면서까지 너 주장을 펼치는 이유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다고 너의 목적이 달성되겠나?
정보만 제공하면 될 일인데 너의 주장을 과하게 하면서 내가 맞고 니가 틀렸으니 머리가 좋네 나쁘네 하는 건 뭐니? 만약 너의 주장대로 안되면 넌 머리 나쁜게 되는 거니? 그리고 너의 말을 믿고 잘못된 선택을 한 입시생들에게 뭐라고 할건데. "내 말을 믿은 너 잘못이고 지능이 낮은 너 탓을 해라" 라고 할래?
의평원 평가 발표는 2월 예정이고 정시 원서접수 마감은 1월초.
의대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 입장에서 최선이라 생각되는 전략은
증원이 안 된 대학(인설의) 또는 적게 증원된 대학(연세원주, 인제, 한림, 고신, 조선)에 우선적으로 2군데 지원하고 1군데는 합격 안정권인 의대에 지원
그리고 의대를 목표로 어차피 재수를 결심한 학생이라면 지방의대 2군데에 과감하게 지원하고 1군데는 합격 안정권인 비의대에 지원한 후에 평가원 결과를 지켜보는 전략으로 가는게 좋아보이네
*의대 불인증 판정이 나더라도 의평원에서 '시정명령'을 내리면 일단 입학한 학생들은 다음 판정때까지는 '인증' 상태가 됨으로 의사 국시에 응시가 가능함. 근데 이건 의평원의 재량권이라서 행사할지는 의문
*현재 법상으로는
의평원의 판정위원회에서 '의대 불인증'으로 최종 판정되면 수시합격자(수시정원 2893명)는 구제가 안된다는 얘기이고 사회적 파장이 큰 만큼 국회의 법 개정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듬.
**여러 사람들 주장의 차이는
의평원의 재량권 발동과 국회 법 개정의 실행여부에서 갈리는 것 같음.
한쪽은 인정사정 볼 것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서 불인증으로 밀고 갈 것이다 라고 주장하고, 다른 한쪽은 수험생들 피해가 크니까 구제 방안을 내 놓을 것이다 라고 주장함. 어느 쪽이 옳을지는 내년 2월이 되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수험생 입장에서 학교에 대한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선택해야 되는 상황 자체가, 이유를 불문하고, 매우 불합리해 보이고 이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법 개정도 필요해 보임.
걍 이쯤되면 알아들을 사람만 알아듣게 놔두는게 맞는거같아요
#의대증원 문제점을 해결하고
2025학번 입학생도 구제하고
학생들은 학교로 전공의들은 병원으로 복귀시킬 수 있는 방안은?
1. 2025년 2월초에 의평원에서 '1차 불인증' 판정이 난 대학에 '시정명령'을 내려서 25학번 입학생의 의사 국시 가능하게 해줌(시정명령 기간동안은 인정 받은거로 간주되는 걸로 알고 있음)
2. 시정명령후 몇개월뒤에 재판정해서 '2차 불인증' 난 대학은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정지' 시킴.
3. 1번과 동시에 의대 증원의 적정규모 또는 원래대로 환원을 2026학년도 신입생 입학정원 확정 법정 시한전(4월쯤으로 기억함)에 결정함
4. 학생과 전공의들은 3번 결정 사항을 확인후에 학교와 병원 복귀 유무를 결정함.(2개월의 학사일정 공백은 방학중에 메우면 됨/ 전공의는 후반기 채용시기에 년차별로 선발함)
*증원된 25학번과 휴학한(또는 유급된) 24학번은 어쩔수 없이 유급의 칼바람을 예과때부터 견뎌내야 할 듯.(각 대학 학칙 기준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24학번은 2024년도가 휴학인지 유급인지에 따라서 남아있는 허용 유급 횟수에 따른 제적의 위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