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찮은강사 [1201705] · MS 2022 · 쪽지

2024-12-18 04:40:03
조회수 2,566

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70670813

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하찮은강사 · 1201705 · 12/18 04:44 · MS 2022

    인공지능주식프로그램은 과적합 해결 못해서 데이터상 관짝으로 남아있습니다.
    사용한 알고리즘은 xgboost로 머신러닝으로 정형화된 데이터 넣었는데 주식은 특정 상황마다 가중치가 높은 변수가 달라서 머신이나 현재 딥러닝으로는 절대 못 만듭니다. pca차원축소도 물론 효과가 없고요

  • 재필삼선필수 · 1211769 · 12/18 04:51 · MS 2023

    그니까 그걸 어케하냐고요

  • 하찮은강사 · 1201705 · 12/18 04:51 · MS 2022

    막히는 과목이나 현재상태 알려주시면 바로 피드백 드리겠습니다.

  • 재필삼선필수 · 1211769 · 12/18 04:53 · MS 2023

    전 솔직히 제 공부 제가 하는건 ㄱㅊ은데
    동생을 어케 가르쳐야 하는지 모르겠음
    이 새끼 국수영생윤윤사 고2 모고기준
    55422인데 내가 내공부라는거랑
    남을 가르치는거랑 너무 다르더라고

  • 하찮은강사 · 1201705 · 12/18 05:10 · MS 2022

    가르치는거라면 비유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굳이 원리를 이해시킬 필요없이 먼저 결과를 알려주시고 나중에 비유나 창작 스토리로 알려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하찮은강사 · 1201705 · 12/18 05:13 · MS 2022

    동생분의 성적만 봤을 때 탐고만 2등급이고 나머지는 5이하인 것으로 보아 간편하게 부담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공부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시험이라는 관점에서 국수영의 본질은 동일하기에 각 과목을 최대한 쪼개서 가르치는 것이 좋습니다. 국어라면 언매, 문학 등으로 나누고 또 문학에서 고전, 현대로 쪼개고 또 현대에서도 쪼개서 작은 파이부터 조금씩 쌓아주는 것을 예로 들 수 있겠네요

  • 만삼천원 · 1278048 · 12/18 07:17 · MS 2023

    2까지는 누구나 가능한데 1은 재능,혹은 운빨 하나는 있어야하긴함

  • 하찮은강사 · 1201705 · 12/18 07:54 · MS 2022

    수능에서는 1까지 가능합니다.

  • 하찮은강사 · 1201705 · 12/18 07:55 · MS 2022

    이미 있는 공식이나 개념을 활용하는 시험이라는 특성 상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문이 있고 그 문을 찾는 게 어려울 뿐입니다.

  • 하찮은강사 · 1201705 · 12/18 07:59 · MS 2022

    이렇게 공부시간을 늘리고 회독 수도 늘리고 어려운 킬러인강도 듣고 스스로 만족을 했지만 또 실전에서 어려운 문제를 놓치고 이렇게 생각합니다. "2등급까지는 노력이지만 높은 1등급 혹은 만점은 재능이구나" 맞지 않나요?

    -원래 대본이었습니다.

  • 0jue · 1356484 · 12/18 08:49 · MS 2024

    문제집 ㅈㄴ많이 사야하는건가..

  • 0jue · 1356484 · 12/18 08:49 · MS 2024

    스크랩 해둘게요 정보 감사함돠

  • 하찮은강사 · 1201705 · 12/18 09:10 · MS 2022

    학년이랑 과목 대충 어디까지 공부했냐에 따라 다른데 댓글로 알려주시면 바로 피드백 드립니다. 애매한 피드백은 애초에 안 드리니 믿으셔도 됩니다.

  • 하찮은강사 · 1201705 · 12/18 09:13 · MS 2022

    일단 문제집 얘기로 봐서 개념은 끝낸 것 같으니 먼저 조언을 드리자면 문제집 많이 살 필요없습니다. 탑을 쌓는 과정 전에는 복습만 하지 않고 평균정답률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기에 기출이던 실전모의고사건 난이도가 한쪽에 치우쳐지지 않은 문제집이라면 아무거나 상관없고 핵심은 수학 기준 하루 30문제 이하로 푼다면 정답률 95프로 이상 100문제 이상 푼다면 80프로 이상 찍으면 거기서 더 새로운 문제집 안 사셔도 됩니다. 그 뒤 과정도 최대한 빨리 올리겠습니다.

  • 0jue · 1356484 · 12/18 09:21 · MS 2024

    아하 ㄱㅅ합니다 !

  • 하찮은강사 · 1201705 · 12/18 09:10 · MS 202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자퇴의 · 1324290 · 12/18 11:02 · MS 2024

    그냥 기출문제집풀고있는데 대략 60문제풀면 3-5개씩만 계속틀려요, 더이상 정확도가 안올라가더라구요. 수학공부방식은 개념하고 바로 기출만 계속 많이 풀었어요, 어쩌다보니 하찮님처럼 한것같은데 다음은 뭘 해야할까요?

  • 하찮은강사 · 1201705 · 12/18 11:09 · MS 2022

    보통 기출이나 문제은행을 풀면 특정 정답률로 수렴을 합니다. 보통 80프로 정도인데 자퇴의님은 이미 90프로가 넘었으므로 탑을 쌓는 과정보다는 킬러를 잡는 과정만 남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위의 글처럼 실수로 틀린 부분이 있다면 해당 실수는 모조리 암기를 합니다. 사람마다 실수를 암기하는 건 '계산실수' 이렇게 큰 카테고리로 묶는 것이 아니라 벡터를 그리거나 쓸때 표기의 문제가 있다 A를 이상하게 쓴다 등 최대한 범위를 좁혀서 외웁니다. 그 후, 킬러 문제를 대할 때 관점을 바꾸도록 합시다. 1.어떻게든 식이나 그림을 그려낸다 2. 그려진 식이나 그림에 어떤 우연한 행동을 할 것인가, 문제를 풀때는 이 2가지만 계속 고민합니다. 틀린 후에는 그렸던 식이나 그림, 우연한 행동 이것만 따로 엑셀파일 혹은 노트에 정리를 해서 보시면 됩니다. 한 달 안에는 3~5개 틀리는게 1~2개로 줄어들 것이고 그 1~2개는 강사들도 손을 대기 힘든 문제일 것입니다.

  • 하찮은강사 · 1201705 · 12/18 11:11 · MS 2022

    이런 우연한 행동에 당위성을 부여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중에 기록이 쌓이고 노트를 보면 신기하게 우연한 행동이 많아야 30개 이내, 형식만 바뀐 중복된 것임을 알게 될 것이고 그 다음 과정은 그 행동을 갈고 닦도록 합시다. 새로운 문제를 틀려 답지를 보더라도 이미 적립하고 외워놓은 우연한 행동 30개로 해결하려 노력해보고 도저히 안된다면 그 행동 또한 갈고닦는 무기로 넣으시면 됩니다.

  • 자퇴의 · 1324290 · 12/18 11:18 · MS 2024

    자세히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숙지하고 정리해볼게요.

  • 싱싱미역 · 1346371 · 12/19 01:34 · MS 2024

    물리가 이번에 42점으로 낮3인데 버리는 게 맞겠죠? 지구는 갖고 갈 거고 의대 가고 싶긴 한데... 거의 노베나 다름없는 생명 선택해서 빡세게 해서 의대 노리는 거 ㄱㅊ을까요? 아니면 그냥 그나마 안전하게 사문으로 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