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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여대(전문대임) 다니면서 반수
vs
쌩재수
원래 우울증 있는데 공부를 잘할 수 있을까 걱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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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명 들어와있고 6등이면 좀 위험한것인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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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은 표본, 컷, 만표.백을 등등 그냥 엔간하면 하는게 맞다는 의견이 주류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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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제발제발요 붙으면 내년에 일주일에 한 번씩 미사 갈게요 그리고 정말 착하게 살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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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동생 데리고 서울 한 번 더 다녀올까 싶은데 얜 공부에 관심 없는 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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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하나 올리면 댓글이 우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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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공부 1
물리 노벤데 일반적으로 약대에서 물리를 배우나요? 어디서 본 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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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목록중 유일하게 소수인 163이 정원인 부산대 전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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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존에 상경 교차가 70퍼대로 알고있는데 올해는 교차가 거의 없을거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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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추천하시나요 서강대는 집에서 통학 가능하고 성균관대는 자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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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과 기준이 뭐임? 10
의대 정시 일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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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2녀 vs 경제녀 14
여자 버전은 누가 더 매력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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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허수처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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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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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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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0
원서 쓰는 당일보다 한 3일전이 정확함?? 아님 3일동안이 정확하다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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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추가합격 후 기존에 다니던 학교 자퇴 언제하는지 1
12/19에 수시 넣은 학교 추가합격 발표가 나는데 그때 바로 추가합격이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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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6일 몇시인지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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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30명 넘는 다수과는 잘 안떨어지겠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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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1과1도 가산3퍼인가요? 그리고 의치약도 과탐 가산3퍼인건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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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더 알파메일에 가까움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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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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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칸을 안정으로 쓰기엔 쫄리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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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엄마랑 싸우고 있는 거 듣고 있는데 대충 어제 핸드폰때문에 싸운거 하루 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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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다가 스트레스 쌓일때 냄새맡으면 힐링 잘되긴 해요 넘 많이 뿌리지는 말고 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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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이른가? 나중에 보정해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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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대 분리변표 1
그럼 시립대는 지원금 안받는 거 선택한거임? 그럼 다른학교들도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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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매력적인 여붕이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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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왜 6칸 8칸 갖고 쫄고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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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완수 샀는데 3
23수능 88점인데 굳이인가요? 좀 안본지 되긴함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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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까지 옴뇨..? 경기도 살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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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패스 끊어놨고 영어는 고정1이라 별로안할거임 국어 김동욱 기초 + 일클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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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1과1 가산점 0
사1과1하면 과탐 가산점 못받는 대학 어디어디 있나요...?? 그리고 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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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내신평가 3
03년생(4수) 평반고 내신 3.4인데 체육 미술 같은거는 b 이고 가정이랑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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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교재는 일단 이것만 사둬도 될까요? 추가로 더 사야될 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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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그거 알아낸놈도 오르비 하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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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그 낙지 0
지금은 낙지를 기준으로 보는게 맞죠? 표본이 훨씬 많으니깐.. 근데 텔그가 더 높아 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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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의 논술 빠질사람있음?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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ㅆㄱㅇ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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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문계열은 0
지금보다 칸수 떨어지는게 일반적인가여 피말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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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만 응시한다던 그때의 한국사 강의실은 거의 물2랑 비슷한 느낌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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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오르비 해? 닉네임이 xxxxxx이야? 아하 ~ 이럴용기가 현실에서 잇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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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한번 갈까 1
이랑 턱이아프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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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부산대 25학번]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부산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부산대학생, 부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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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점을 받아도 정신병이 오는 미친과목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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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대학교 합격해서 내일까지 등록해야 되는데 중앙대 문서등록 포기 어디서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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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문제 모두 맞추시는 선착 한 분 5000덕 드리겠습니다 난이도는 적힌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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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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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지원이 풀린지 꽤 됐음에도 오피셜 통계상 공대 복전은 적음
후자
우울증 방지용 유산소 운동 30분씩 ㄱㄱ
쌩재
쌩재수
우울증 달고 살았고
재수하면서 좀 나아진 사람인데요
죽어도 이루고 싶은 꿈에 대한 간절함
+
성적 상승 뿐만 아니라 내면적 성장까지 챙긴다는 마음
으로 쌩재수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전자는
우울증 있으면 당연히 좌절과 포기가 너무 쉽고
작은 실패도 너무 크게 받아들여질거라
문제 풀고, 실모 풀고, 모고 풀면서 조금만 실수해도, 조금만 안 풀려도 정신적 스트레스를 크게 받으실 거에요.
그 때 마음 다잡을 계기가 되어주는 아주 큰 원동력이 필요합니다.
후자는
설령 성적이 원하는 만큼 오르지 않는대도
1년이라는 시간을 버리지 않았다고 합리화할 수 있는 요소가 있어야 합니다.
성적이 잘 나오시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만약 원하는 성적대를 맞추지 못했다면
오로지 성적상승만을 바라보고 임한 1년의 후폭풍이 굉장히 크게 닥칠 겁니다.
수능이라는 한 가지 목표에 몰두하는 시간을 가져보면서
부딪히고 깨지는 과정을 통해 서서히 우울증을 이겨내보겠다는 목표도 가져보는 걸 추천드려요.
남일같지 않아서 길게 써봤습니다.
괜한 오지랖이었다면 죄송해요
헉 감사합니다 요즘 꽤나 생각 많았는데 정말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