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경희대25][신입생 수강신청 및 필수교양과목]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70653203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경희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경희대학생, 경희대 합격자를 돕기 위해 작성한 경희대 꿀팁이에요
오셔서 오픈채팅방에서 합격한 동기 만나시고, 선배에게 질문하세요
노크란? https://orbi.kr/00069900610
경희대 신입생 수강신청
학점을 잘 받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조건이 수강신청이라고 생각을 한다. 또한 신입생 시기에 경희대학교 필수 교양과목을 최대한 많이 수강해 놓아야 고학년 때 전공선택과목들을 수강할 때 보다 편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다.
우선 수강신청 전에 희과담이라는 걸 한다. 바로 희망과목담기라고 하는 것인데 신입생들은 1학기 때 하지 못한다. (희과담을 방학 때 주로 한다. 그래서 아직 입학을 안 한 신입생들은 1학년 1학기 수강신청 때 희과담을 진행하지 못한다. 1학년 2학기부터 까먹지말고 희과담을 매학기 마다 하면 된다.)
그래서 경희대학교 신입생들은 첫 수강신청 때 메모장에 강의 코드와 교수 이름들을 적어놓고 복사 붙여넣기를 해서 수강신청을 해야 한다. 이러한 점들은 처음에 학과 선배들이 잘 설명해 줄 테니 설명 잘 듣고 신청을 하면 된다.
경희대 필수교양과목
경희대 필수교양과목은 총 6가지로 대학영어, 빅뱅에서 문명까지, 성찰과 표현, 주제연구, 세계시민, 인간의 가치와 탐색이 있다.
대학 영어는 2학점짜리로 말 그대로 영어 교과목이다 참고로 토익 915점을 넘으면 면제가 된다. 내년에는 완화가 돼서 토익 875점 넘으면 면제받을 수 있다.
고학년 때에도 많이 수강하는 과목으로 굳이 1학년 때에는 무리해서 신청을 할 필요는 없다.
(단, 면제받는다는 의미가 토익 점수를 넘으면 2학점을 받는 것이 아니라 대학 영어를 수강하지 않아도 졸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빅뱅에서 문명까지 3학점 과학 교양 과목으로 이과생들이라면 큰 어려움 없이 수업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내용은 중간고사 물리 기말고사 생명과학으로 심화 내용은 다루지 않으나 문과생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다. 이 역시 저학년 때 꼭 수강 해야하는 필수교양과목은 아니다.
성찰과 표현 과목은 3학점 글쓰기 과목으로 교수마다 강의 내용 형식이 많이 다르다. 이 과목은 무조건 1학년때 수강을 해야한다. 이유는 성찰과 표현 과목을 들어야 주제 연구 과목을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바로 이어서 주제 연구에 대해 설명하자면 주제 연구 과목은 마찬가지로 3학점 글쓰기 과목이다. 성찰과 표현 과목을 1학년 때 수강하고 2학년 때에는 주제 연구를 수강하면 된다.
세계시민 과목은 팀플 3학점 과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기에 저학년 때 수강하는 것을 권장 드린다. 고학년 때 수강하게 되면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조장이 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의 가치와 탐색 과목은 철학 3학점 교양 과목으로 이 역시 1학년 때 수강하는 것이 좋다. 고학년 때 수강한다고 문제는 큰 문제는 없지만 학년 별로 필수교양을 들을 수 있는 인원수가 배정되어 있는데 1학년 때가 가장 많은 인원으로 편성되어 있다.
필수 교양과목 정리
1학년 때 수강하는 것을 추천하는 과목: 세계시민, 인간의 가치와 탐색, 성찰과 표현
2학년 때: 주제연구
학교 다니면서 자유롭게: 빅뱅에서 문명까지
토익으로 면제받기: 대학 영어
수강신청을 망해서 필수교양과목을 1학년 때 못 들었다고 문제 될 것은 없긴 하다. 계절학기도 있고 고학년 때 힘들더라도 전공 선택과목과 함께 수강을 하면 된다.
1학년 때 필수 교양을 많이 듣는 이유는 전공과목이 고학년보다 적기 때문에라는 것을 인지하면 된다.
경희사이버대학교 학점 교류
수강신청을 실패하면 신청한 학점이 너무 적은 경우들이 생길 수 있을 것이다. 이때 부족한 학점을 채우기 위해 아쉽긴 하지만 경희사이버대학교 학점 교류 강의 방법도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학점 교류는 말 그대로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들의 강의를 듣고 학점을 이수하는 것이다. 집에서 혹은 원하는 시간에 편하게 수강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으나 그리 추천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학점 기준이 모호한 경우가 너무 많고 한 문제 틀리고도 B+ 맞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학점 이의 신청이나 평가항목들에 대해 답변도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만약 자기가 학교에 입학하고 나서 나중에 CPA, 5급 공채, 세무사, 변리사와 같은 시험을 준비한다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기에 이 경우에는 추천하는 강의들이긴 하다.
예비 경희생이라면? https://fresh-khu.knocks.co.kr/?hash=20253
오셔서 오픈채팅방에서 합격한 동기 만나시고, 선배에게 질문하세요
경희대합격, 경희대25학번, 경희대생 아니라면? https://knocks.co.kr/brand?hash=252
다른 대학교는 여기에 있습니다.
경희대 25 경희대학교 25 단톡 톡방 단톡방 오픈챗 채팅방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정시 입결 기준 겹치는 인서울 대학이 어디인가요?
-
국수영은 몰라도 탐구는 가채점표 작성할지 문제에 더 집중할지 신중히 생각하십쇼......
-
종강해도뭐없네 2
뭐가 진자 없네 행복은 잠시뿐 정적만..
-
나는 그거 읽지도 못하고 기둥내림 ㅁㅌㅊ?
-
위 명제는 참이다?
-
그냥 인강 커리 따라가면되려나요
-
왜 이렇게 멍청해지고 둔해졌지.. 아직20대인데..
-
가채점표 쓸 시간에 문제 더 푸는게 낫다는 생각으로 3
늘 그렇게 해 왔음 실채점 나오기까지의 불안감은 치러야 할 댓가라고 생각하고
-
24 25 둘다 폰 받자마자 빠른채점 돌려서 1분만에 점수 확인함 모고나 내신같은건...
-
다이어트 한달차 7
아침-간계밥 점심-야무진 급식 저녁-닭가슴살샐러드 고구마1개 단백질쉐이크 운동...
-
폰바꿨는데 0
느낌 신기하네
-
ㅇㄷ?
-
작년 한양대 실건 기균 예비 어디까지 돌았나요!!! 0
제가 1번인데 갈 수 있을까요...?
-
기숙사나 자취방 아예 안잡아도 상관없을까요?
-
투표 부탁해요 0
별거 아닌데 진짜 고민됨 그리고 님들은 채점할때 번호에 동그라미 크게함 아니면...
-
내일이면 종강! 2
ㅎㅎ
-
노베입니다.문학은 강민철쌤독서는 김동욱쌤 릐를 탈려고 합니다.보니까 반응...
-
어딜까요?
-
수능 물리 보기로 결심하고 반년만에 역학 다시 폈더니 기억이 안나요ㅠㅠ 사진에서...
-
다들 가채점표 써옴? 11
저는 가채 못 써서 걍 복기로 하고 3주동안 개떨었음…
-
의대 25학번 7
오티나 새터, 동아리 등 가지고 있던 대학 로망들 다 버리고 들어가는게...
-
유물 ㅇㅈ 14
-
https://orbi.kr/00070645618 어제 쓴 글인데 ㅇㅈ메타에 묻혔어요
-
예비고2로 올라가는데 화학은 내신만 하고 수능까지 끌고 갈 생각은 없습니다. 전에...
-
김기현쌤 파운데이션 들어보신분 시발점보다도 더 기초강의 느낌? 인듯 수강하는데...
-
지금 칸수 0
변표 안 나온 학교이긴한데 똑같은 학교 가나다군 셋다 6칸이면 좀 안심해도 괜찮을까요
-
둘다 타지 거주 조건
-
잘한거죠?
-
이거보다가 생각남
-
이건 그냥 뭔 문제임? 영어랑 생명이 국어능지따라간다는데
-
중경외시 경제학과 다닌다고 하면 인식이 어떤가요 공대 아니여서 짜친다 이런느낌인ㄱㅏ...
-
근데 수능날도 메가에서 빠른채점하는 건 진짜 싸패임 7
그렇게 점수 한번에 딱 나오는 걸 수능으로 어떻게 함 ㅋㅋㅋㅋㅋ
-
안정 카드 기준 2
저만 전자로 생각해왔나요
-
어디가 더 좋나요?
-
붙을까요..?
-
지금으로썬 진짜 모르겠음
-
의대 정원 증원은 유지일까요 ?
-
연대 왜이렇게됨 상위표본 많이들어왔나
-
외향적인 찐따랑 근본적인 차이점이 있을까?
-
진학사 지금 후한걸까요 조금 짠편일까요?
-
부모님이 n수해서라도 의대가면 좋겠다고하심뇨 저 문과런한거 모르심뇨
-
과학기술원 뱃지 4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
배가 안 고픔뇨
-
하루라도 빨리 기숙사 탈출을.... 확실히 지방이라 그런지 월세나 이런게 방컨디션...
-
지방대 교대 다니다가 약대 붙었다고 하니까 교대가 낫지 않니..? 이ㅅ러심
-
내가 볼 수능은 4
용암이였으면좋겠다
-
화학공학과를 말하는건가요 화학과를 말하는건가요 둘다 차이 별로 없나 그냥 갑자기 궁금해짐
-
핸드폰 중독자로 진화
혹시 시립대는 계획이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