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성대25][새내기라면 한번쯤은 해보면 좋을 것]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70650506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성균관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성균관대학생, 성균관대 합격자를 돕기 위해 작성한 성균관대 꿀팁이에요
노크란? https://orbi.kr/00069900610
예비 성균관생이라면? https://fresh-skku.knocks.co.kr/?hash=20253
오셔서 오픈채팅방에서 합격한 동기 만나시고, 선배에게 질문하세요
새내기라면 한번쯤은 해보면 좋을 것
성균관대학교에 입학한 새내기 여러분, 환영합니다! 지금부터 여러분들이 앞으로의 대학 생활을 더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대학교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은 많지만, 그중 제가 추천하는 것은 동아리 활동입니다. 왜 굳이 꼭 해야 하나? 라고 생각하는 새내기 분들이 있겠죠. 일반적으로 대학교는 고등학교에 비해 규모가 많이 커요. 당연히 누구나 알고는 있겠지만 직접 겪어보면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데에 큰 차이를 느낄 것 같아요. 과가 같아도 듣는 시간표가 다르고 친해져야 할 이유가 딱히 없으니 저처럼 소심한 친구들은 친구를 사귀기 어렵습니다. 말을 걸더라도 한 두마디 주고받다가 끊기기 일쑤죠. 제가 속해 있는 과인 전자전기공학부는 제가 아는 2학년 선배가 거의 없습니다. (입대 때문에 이미 휴학을…) 친구가 단 한 명도 없다면 대학생활은 고등학생때보다도 더 재미없고 쓸쓸해질거에요.
이런 이유로 저는 동아리에 가입하는걸 강력히 추천합니다. 그동안 하고 싶었지만 미루어둔 것, 새로 취미로 배우고 싶은 것들을 하는 동아리를 찾아가 보세요. 단순히 친목위주의 동아리보다는 이왕이면 밴드부, 축구부, 농구부, 그림동아리 등 자신이 관심있는, 취미로 즐기고 싶은 것들을 하면 좋겠죠? 고등학생 신분일 때에는 해야 할 공부가 많다 보니 자기가 하고 싶은 것들도 못 해봤을 것이고, 부모님 눈치가 보이기도 했을 텐데 대학교 1학년 새내기라면 뭐든지 많이 해보면 좋겠어요. 대부분 회비도 비싸지 않아서 참여하는 데에 부담이 없습니다. 같이 동아리 활동을 하게 되면 타 과 친구들도 많이 사귈 수 있고 또 같이 회식을 하고 서로 얘기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다른 과 동기들, 선배들과도 친해져 있습니다. (제 주변 친구들 중에서도 아무 동아리에도 가입하지 않아 후회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학기 중에는 모집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학기 초에 잘 알아보고 가입하세요!)
다음으로는, 선배님들께 밥약을 걸어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밥약은 대학교 문화 중 하나로 선배님들과 밥 약속을 잡으면 선배님께서 직접 사주는 것입니다. 주변에 아는 선배(과, 동아리 등)가 있다면 조심스럽게 밥약을 신청해 보세요. 너무 큰 부담 갖지 않아도 돼요. 거절하는 선배가 있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선배들은 후배들과 친해지는 걸 좋아해서 흔쾌히 밥을 사주십니다. 선배님들께 밥을 얻어먹으면서 수강 신청이나 시험 공부같은 대학생활의 꿀팁들을 물어보면 좋아요. 밥을 다 먹고 나서 여유가 된다면 선배님께 커피를 사드리면 좋아하십니다. ㅎㅎ 이렇게 여러분이 즐거운 대학 생활을 보내기를 바라며 저는 여기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비 성균관생이라면? https://fresh-skku.knocks.co.kr/?hash=20253
오셔서 오픈채팅방에서 합격한 동기 만나시고, 선배에게 질문하세요
성균관대합격, 성균관대25학번, 성균관대생 아니라면? https://knocks.co.kr/brand?hash=252
다른 대학교는 여기에 있습니다.
성대 성균관대 25학번 성균관대 합격자 합격인증 성균관대 단톡방 성균관대 단톡 톡방 성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그래도 괜찮게본거같다.... 안심이되네요 ㅠㅠㅠ
-
이대는 대체 어디 라인임? 사람마다 다 달라서 궁금 9
객관적으로
-
기차지나간당 8
칙칙폭폭
-
애초에 가나에 적정쓰고 다에 쓸거 없어서 안정쓸거같은데 그러면 추합 개많이 돌거고
-
대학 갈곳이없어 5
ㅜㅜㅜㅜㅜㅜㅜㅜ
-
4칸떠서 너무쫄리는데 가능????????????? 1128명중 518위임
-
바이탈은 범죄다 0
지금 의대생들과 전공의가 부러운점 니들은 저런거 안해도 되니까 좋겠다
-
낫지 않음???
-
지방과고인데 3학년 졸업해서 설대는 많이 힘들까요 ..? 생기부는 1학년 때부터...
-
서강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서강대 25][수시합격자대상 겨울방학 강의]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서강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서강대생, 서대...
-
고2 11모 5등급 > 현역 수능 3등급 > 재수, 삼수 1등급 모든 등급대의...
-
1월30일까지 여행가는데 혹시 못받을까봐요..
-
1등급 과외쌤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음
-
피아노 레슨 갈 시간 14
연습도 하고 와야겟다
-
ㅈㄱㄴ
-
예비고3인데 9
고3때 고전과윤리,여행지리,심화국어,영어독해작문 같은 잡과목들>>>수업 어떤식으로...
-
윤석열이 고맙다 0
내 그릇을 흘러 넘치다 못해 뒤집어 엎어줘서 고마워
-
이걸 안정으로 넣기에는 무리일까요?
-
기만 하나 투척 4
본인 종강함
-
지금 진학사 4
지금 진학사인데 어떻게 보시나요..
-
문학에 눈뛴 상태고 사설,기출풀면 다 맞아요 언매다틀린이슈이고 비문학 못해서 5등급
-
저에게 질문해줄사람 19
질문 암거나 던져주ㅏ용 심심
-
올수 88 98 2 91 97 국어 영어만 잡아도 라인 확 올라가겠다 애효이
-
유의미하게 더해줄 수 있을까? 학벌에 집착하며 삼수를 하면서 보낸 지난 3년을...
-
고1 따리라 뭘 모르는데 요번에 기가 2(3일수도 ㅠ)등급을 받아가지고 속상해...
-
사놓고 손도 안 댄 수많은 문제집들과 뽑아놓고 보지도 않은 수많은 기출문제...
-
점점 더 맛이 가는듯..?
-
아무리 아름답게묘사해도 뒷처리가 더러워보임,,,,,,
-
ㅠㅠㅠㅠ
-
심찬우 선생님 잡도해 책 잘못 시킨건지 봐주세요ㅠㅠ 3
시켰는데 [2025]잡도해 외 2건 상품 배송출발이라는 연락이 왔거든요 저 작년...
-
의대 잘 모르는 일반인이라고 가정!
-
저도 내신 1초반 처음 받앗을때 이게 어디정도 갈수있는 내신인지 몰라서 ,,옯비에...
-
반수 결과 3
수학 아쉽지 않냐 물으면 아니라고 말하진 못하겠지만 그래도 1년동안 진짜 열심히...
-
기하 단점이 3
표본 수 적은거랑 강사들이 유기 한거 밖에 없나요?
-
이런건 세심하게 알아둬야겠죠?
-
방금 담임쌤이랑 정시상담하고 왔는데 담임쌤은 대성이랑 대교협, 고속 사용하셨고 저는...
-
오늘 업뎃이라던데 신규카드 대량출시되면 더 재밌게따
-
작년에 이 백분위었다면 안정이었을텐데
-
중계동 근처살아서 러셀 중계 hs반 싸게 다니면서 인강으로 개념이랑 기출 완벽히...
-
좋나요? 아니면 다른 쌤 강의가 낫나요?
-
김과외 인증 1
보통 얼마나 걸림 ? 오래걸리나 …
-
사랑의 결정체잖아
-
지1 개쉬운데 0
는 구라고 이거 왜케 어렵죠 화1보다 어려운 거 같은데
-
연구쪽이랑 탈조선(미국약대? 미국대학원?)에서는 약대학벌 중요한가요? 얼마나 학벌이...
-
교과에서묘
-
복근off 1
ㅠㅠㅠㅠㅠ
-
고1입니다 지방학생이고 대치동에 2개월 머물 예정입니다 모고 점수가 2 3왔다갔다다...
-
삶의 쾌락도 있겠지만 자식이라는 새로운 개체에게 삶의 고통을 선사하게 되니 자식이...
-
통통인데요 올해 확통1틀(27) 공통15202122틀입니다 확통 하시는분들이...
-
내가 개힘들게 일했는데 꼴랑 2만원짜리 밥도 못먹고 살아야 하나 싶어서 걍 시킴 ㅋㅋ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