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자 정말 몰라서 묻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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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 9년동안 학원 성실히 다니고 공부 열심히 한채로 고닥교 진학해서
고등3년간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 수능을 못볼 수가 있음?
초중등 9년동안 단하루도 학원을 빼먹지 않았고(과목당 학원 최소 1개)
고등학교 3년(+n은 선택의 자유)동안 열심히 공부했는데
수능으로 중경 아래로 나온 사람 있으면 나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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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중경위로는 가잖아 나가인마
ㄹㅇ 내 주변도 건동홍은 가던데
ㄹㅇ저정도 노력도 안하면서 재능운운하는건 자격 없는거 아닌가
ㄱㅁ
님도 중경 위로는 가잖아요 나가세요
내가 당신 점수를 아는데...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3등급은 ㄹㅇ 요령 없어도 뜨지 않을까요?
ㄱㄴㄲ
?
초중등 9년동안 단하루도 학원을 빼먹지 않았고(과목당 학원 최소 1개)
고등학교 3년(+n은 선택의 자유)동안 열심히 공부했는데
일단 이게 불가능함 ㅋㅋ
?난 했는데?
중경 가려면 누백 20퍼는 나와야하지않음? (요즘 입시 잘 모르긴함) 본문 조건이 상위 20퍼 이내는 아닌 거 같은디..
그냥 내가 저렇게 살아서 써봄
중경이 중앙대 경영임?
중경외시의 중경 아닐까요?
아
중앙대,경희대
전 경희대까지가 인서울이라고 생각해서
님이 그런거랑 다른 사람한테도 보편타당하게 적용되는거랑은 좀 많이 다른거같음
그래서 기준을 제기준이 아니라 저 바닥 끝까지 낮춰서 중앙대,경희대로 잡은거임
중경은 정시기준 최소 누백 10%...N수랑 같이 붙으니까 현역에서는 7%정도? 근데 전제로만 하면 수시로도 갈 듯.
전 저렇게 살았는데도 경기권 일반고 내신3.6이라 수시로 못갔어요
전제가 되는 사람이 있나
내 얘기 쓴건데
고트
보통 그정도해서 중경외시 이상 가긴함 수시든 정시든..
그것도 안하면서 안된다고 빼엑 ㅇㅈㄹ하는 얘들 꼴보기 싫어서 써봄
초중등 때 학원 안 빠졌다->수시로 성공하는 애
전 학원만 안빠졌지 내신,생기부 죽쑴
경기일반고 내신3.6
정시로 수도권의 이상 진학예정
전제가 개 빡시네요
그런 애들이 거-의 없긴한데
거의 의치가긴하더라구요
전교권 몇 명빼고는 해당 없는듯 내 생각에
일단 전제조건
초중등 9년동안 단하루도 학원을 빼먹지 않았고(과목당 학원 최소 1개)
고등학교 3년(+n은 선택의 자유)동안 열심히 공부했는데
이거 진짜 개 빡세게 힘들어요 보통 기준에선
이걸 만족했다 하더라도 무조건 '중경급 이상'이라고 딱 짤라서 말하면 못가는 애들 꽤 많을듯
초중등의 노력은 이제와서 바꿀수없으니까
재능으로 간주되는 경우가 꽤 있는듯
재능이 없으면 저렇게 공부하기 힘들어요
공부를 해도 성과가 가시적이지 않으면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그정도 노력조차 안하고 남의 14년을 이겨먹으려는게 답답해서 써봄
저희 면 1등 진짜 열심히 공부해서 내신도 1.0찍었는데 메디컬 지역인재 최저 다 떨어져서 지거국 자연대 갔습니다
진짜 열심히라는게 어떤건가요
그런 분은 차피 +1하면 의대갈듯
1.0이면 뭐 3합 8만 맞춰도 약수는 갈텐데
수능성적으로 지거국 자연대정도면 감히 입에 열심히 라는 말을 담으면 안되요 양심이 있다면
현우진을 아는 친구였는데 공부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근데 내신1.0 수능 성적 꼬라지가 왜저래
맨날 부모님 돈으로 학원가면서 학원 숙제 안하고 땡땡이치고 이래서 망함.. ㅜㅠ
지금은 에피지만 옛날엔 모고 수학 16점도 받아봐서 하위권의 마음?을 좀 아는데
'노력하기'에도 정말 엄청난 노력이 필요해요
물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초중등 9년동안 단하루도 학원을 빼먹지 않았고(과목당 학원 최소 1개)
고등학교 3년(+n은 선택의 자유)동안 열심히 공부했는데
이게 되는 것은 정말 엄청난 재능임
어지간한 상위권들도 이거 만족하는 거 힘들듯
어케 하루도 학원을 안빼먹지
그냥 가면됩니다
개 고트시네요
뤼얼
애초에 7등급 이하 저지능은 그 스케줄을 못따라감
님이 그 지능 아니어봤우니 공감 못하는 게 당연함
공부 잘하는게 아니면 애초에 그렇게 하기가 힘들죠...
잘하니까 재미붙어서 더 열심히 할 수 있는거고
학원을 갈수있냐부터..
그건 안타까운 사정인거지
내가 그것까지 생각해줄순 없음
세상은 원래 불공평한거고 각자 가진거 갖고 싸우는거야
? 최소한 그런사람들은 노력해도안될수있다는거잖아요
난 누구나 노력하면 수능잘본단 말을 한게 아님
학원을 다녔는도 본인의 의지박약으로 인해 학원째고 노력안하는 사람들한테 니들은 수능 잘볼수 있었는데 니들 손으로 기회를 버린거라는 말을 하는거임
전 전형적인 대치동 키즈로 자랐는데 현역 경북대 낮과 떨함 물론 올해는 고대 논술로 붙었지만
답글들을 읽어보면 글쓴이님은 자유주의적 관점을 가지고 있고 노력과 의지를 인간 본인의 선택으로 연관짓는거 같아요. '수능점수가 안나온 것은 그만큼 간절하지 않았다, 노력이 부족했다 ,최선부터 다해라 ' 전체적으로 이러한 의미인거 같고 자유주의라는 관점에서는 동의하는 말입니다
하지만 위의 관점은 결정론적인 관점에선 단지 필연적 귀결에 불과합니다.저는 사람의 의지란 자연적으로 완성되는것이 아닌 살아가며 겪은 무수한 경험에 의해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이 "노력하기로 마음 먹은 것" 역시 과거로부터 이어진 조건들(유전적 기질, 부모의 교육관, 주변인의 영향, 사회적 압력) 등 여러 환경이 영향을 미칩니다
유전적 소질, 가정환경, 경제적 자원, 교육적 자극 등의 영향을 단지 개인의 의지부족이라 결정짓는건 그 사람의 상황을 온전히 고려하지 않은 잔인한 말이라 생각합니다
게시글이 참… 이상한사람같네
ㅇㅈ 현실에 친구 없을듯
게이야 자라
진짜 사회지능이 낮아보임..
병신ㅋㅋ
ㄹㅇ 게시글 뭔가 짠해보임
대학잘가는 애들보면 중딩때부터 떡잎이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