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반만에 사문 20분컷 만점**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70567807
사회문화 단권화.pdf
*파일로 개념 단권화 노트 올려놓았습니다*
예쁘고 깔끔하게 정리해야 자주 손이 가서 제 식대로 정리했습니다
강의 1회독 한번 하고 개념책 단권화할때 부교재로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개념 단권화 노트 만들어놓으면 실모 풀면서 헷갈리는 개념이 있을 때 개념 단권화 노트 빠르게 후루룩 보면서 재정비하기 좋아요
24수능 생명과학 지구과학 4등급에서 25수능 사회문화 만점까지
2개월 반만에 사회문화 만점
9월: 윤성훈 불후의 명강 개념완성, 개념 단권화 노트 작성
10월 초중순: 도표특강 엠스킬(부교재 제외), 마더텅 도표 제외
10월 말-수능 전: 적중예감 파이널, 테이크오프,사만다, 수특
사회문화 만점 비법: 실모 단권화 정리, 수능완성
20문제 모두 모든 선지 분석, 보기문제면 보기도 분석
*0.1초라도 멈칫한 선지는 제대로 알고 있지 않다고 간주하고 분석
*선지 분석방법
1. 문제를 처음부터 다시 읽음
2. 모든 선지 하나씩 어떤 사고과정을 거쳐서 풀었는지 생각
3. 답지와 비교
4. 틀린 사고과정을 거친 선지는 노트에 작성
(틀린 사고과정을 한 이유 생각하면서 맞는 사고과정+예시 작성)
EX.
틀린 사고과정을 한 이유: 연구자가 다른 사람에게 대신 자료 수집을 맡겼다면, 그건 ‘연구자가 직접 자료를 수집하는 1차 자료의 개념에 위반되므로 1차 자료가 아니라고 생각’
맞는 사고과정: 연구자가 자료의 수집과 작성을 온전히 자신의 연구 내에서 수행하였다면, 그 과정에서 다른 대리인이나 기술적 수단이 동원되었더라도 해당자료를 1차 자료로 볼 수 있음
예시: 면접법에서 본인이 직접 면접자로 나서지 않고 외부 면접자의 도움을 빌렸다 해도 1차 자료에 해당
5. 맞는 사고과정을 거쳤다 하더라도 답지의 것이 더 간결하거나 이해가 잘 된다면 답지의 것을 노트에 작성
**이 때 주의사항**
이미 A라는 잘못된 사고과정을 해서 노트에 A'이 적혀있는데, 다음에 또 A라는 잘못된 사고과정을 했을 경우에도 A'을 적어야 함.
나중에 노트를 완성하고 처음부터 쭉 살펴보면 반복되어 적혀있는 A'를 통해서 나의 취약점을 확실하게 살필 수 있고 무엇보다도 귀찮아서 노트를 잘 복습을 안하는 사람들에게는 반복학습이 최고임.
수능완성
이번 사탐은 수완과 매우 비슷한 경향으로 출제 된 것 같음.
몇몇 문제는 풀면서 연계 체감을 많이 느끼기도 했음
수완 풀면서 실모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이런 난이도로 출제된다면 시간 많이 걸리는 문제는 스킵하고 손가락 걸기를 이용하자 등 문제 푸는 방식을 미리 생각해 놓았기 때문에 수능에서 당황하지 않고 고득점을 얻어낼 수 있지 않았나 싶음.
장황하게 썼지만 간단하게 요약하면 해설지를 이용해서 모든 문제의 모든 선지를 자세하게 분석하는 것임. 사회문화 개념은 큰 틀에서의 개념만을 설명함. 그 밑의 세세한 개념은 실모를 통해서 보충해나가야 만점이 가능함. 이런 학습목적 글은 처음 작성해보는거라 많이 미숙하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작성해봄... 개념 단권화 노트는 파일로 올렸고, 실모 단권화 정리본은 내 기준으로 작성된거라 아마 다른사람에게는 도움이 안될 것 같아서 방법 정도만 대략 알 수 있게 몇몇장만 올려놨는데 혹시 전체본 필요하면 나중에 올리겟습니다
오래 기다리셨을텐데 많이 미숙한 글이라 죄송해요ㅠ
궁금한 점 질문 해주시면 열심히 답변 해 드리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검토했을때도 고친게 없었음?대단한데
20분컷은 대단하긴하네
실모 노트 덕이 컸던 것 같아요!
개념만 했을때는 평가원 30분 걸리던게 실모 정리 노트 만들고 나서는 13분 전후로 들어왔던 것 같아요
대단하네.. 난 체력떨어져서 어버버하다 42점맞고 2컷딱 했는데…
이 글읽고 광광 울고있는 재호면 개추
와..
이렇게 공부해야되는건데... 어떤애들은 그냥 읽고 아 알겠네 하고 넘기고서 자기가 왜 다 안맞냐고 화냄 ㅠㅠ 어흑 속상하다가 이런글보니 너무 뿌듯하네요 참 고생하셨어요
올라가라...
난 2년 박고도 수능날만 되면 박았는데 ㅈㄴ 부럽네
그냥 독해력이 좋으면 잘 나오더라구요
3년하고 45박은 저능원주민이라 울었다
과탐보다 사탐이 많이 쉬워요?
답변이 조금 조심스럽긴 한데, 비교할 수 없을만큼 정말 정말 쉽습니다. 사탐은 하면 되는데 과탐은 해도 안되는건 안되기 때문에..
단권화하면서 개념, 약점들 적은 뒤에 복습은 백지복습도 하셨나요?
아뇨 백지복습은 안했습니다. 게을러서......
틀린 개념들 반복으로 계속 적다보니 저절로 외워지더라고요. 실모들 다 풀어서 실모 단권화 노트 완성시킨 다음에 그 노트만 계속 봤었던 것 같습니다.
와...대단
사탐런 초 희망편인가
이런 글 조심해야 하는 게, 일단 전 과목 성적을 다 공개해야 함. 근데 심지어 동아사 성적도 공개 못하지 않나? 어떤 학생이 특정 과목만 하루 10시간 공부하면 한 달 공부로도 1등급은 얼마든지 가능하지.
생윤에는 담요단이라는 게 있는데 그냥 죽어라 생윤만 공부하는 애들이거나 생윤 내용을 죽어라 암기하는 애들을 뜻하는데, 이런 애들 대체로 다른 성적은 안 좋음. 물론 담요단이 다 성적 좋은 것도 아니고 담요단 중 극히 일부만 성적 좋은데, 이런 애들이 또 나는 이렇게 공부했어여 하면서 글 올리는 일이 많으니 이런 것은 일단 필터링이 필요
예체능이라면 이런 식의 공부도 괜찮음. 예체능에서는 사탐 최저만 반영하는 일도 있으니까. 하지만 전 과목 다 잘 봐야 하는 학생이라면 1과목만 공개하고는 나는 이렇게 공부했어여 하는 글하고 담요단들이 올리는 글은 필터링을 잘해야 함
필터링을 잘해야 한다는 것은, 글 올린 사람의 공부 방식이 자기 방식과 매치되는지 잘 보라는 것임
와 내가 딱얘기할려 했는데 너무 공감함.
저도 공감합니다. 하지만 다른 과목 성적을 공개하지 않는 건 그저 다른 과목이 사문처럼 만점이 아닐뿐더러 다른 사람들에게 사문 공부법을 알려주기 위해 작성한 글에서 전체 성적표를 공개해야 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한 공부는 개념+기출+실모 20회차 정도의 아주 기초적인 수준이며 이 정도 양은 많이 쳐줘봤자 단권화 작성 포함 60-70시간이면 끝나는 공부입니다.. 그저 저보다 훨씬 많은 자료를 공부하시고 더 오랜 기간 열심히 공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간단한 공부법을 모르셔서 점수를 못 받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서 작성한 글입니다ㅠㅠ 제가 미처 생각치 못한 부분에 대해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이거 해야겟다
그 다른분 행동강령 한장정리법도 도움 마니됐는데 단권화부분에서 비슷한 맥락이네요
저도 2달만에 사문만점ㅋㅋ 과2=사문1
사회문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