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경외시 다니는데 열등감 어떻게 없애나요?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70287098
중경외시 어문과 다니는 2학년 학생입니다
재수때 성적을 못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윗라인 대학들관련한 것들 볼 때마다 열등감이 심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과잠만 봐도 열등감에 휩싸입니다
삼수는 해도 잘 볼 것 같다는 자신이 없어서 편입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편입 공부도 했지만 티오가 없어서 실패할 거 같다는 생각이 가득 차 있습니다
열등감에 빠져 있는 제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열등감을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의지력 바닥임뇨 12
암 소 새드
-
거지라 랍스터를 살면서 딱 한번밖에 못 먹어봤는데 21
캬... 맛이 그냥 어나더레벨이었던
-
왤케 바쁘지 6
사랑니 뽑아야 하고 옷 사야 하고 다이어트•운동 해야 하고 밀린 독서 해야 하고...
-
핫 이제 진쨔 공부에 전념함.. 낼 기말 생윤 영어 보는데 영어 교과서 지금 핌 ㅎㅎ;;
-
더 듣기 좋은 것 같음
-
나였으면~ 9
그대 사랑하는 사람~나였으면~~
-
왕꿈틀이 먹고싶다 12
젤리계의 GOAT
-
국어 노베는 잘 안보이는거임? 물론 보통 둘 다 못하긴하는데 그래도......
-
어제는개엄령땜에바빴어서못했네요 환율이올랐기에감사합니다...
-
아리마 카나 OUT 이세리 니나 IN
-
김범준t 좋나요? 현우진과 김범준의 차이좀 알려주세요 ㅈㅈㅈㅈㅂㅂㅂㅂ 이번 수능...
-
의견 수렴좀 0
만일 이번 시험에서 대역전을 한다면 제가 에세이를 하나 써볼려고요 대역전에...
-
3-2 세특 뭔가 텅텅일거같은데 이거 서울대 내신반영에 타격 클까요..ㅋㅋ
-
사랑해 사랑해 4
세상 누구보다 더 너 하나만 있어주면 나는 행복해
-
제가 아무래도 공대(전자전기공학부)에 입학 하게 될 것 같은데.. 부끄럽지만 확통...
-
오늘은 공부를 안 했지만 기분이 좋아서 감사합니다. 내일부터 다시 열심히 할 수...
-
안주겠죠? 성적이라도 알려달라고 해도 안알려주겠죠..?
-
고래밥 먹고싶다 2
과자계의 GOAT
-
방금 토론 보고 왔는데 와 개지린다 말을 어케 이렇게 하지
-
유빈자료방 2
요새 유빈에 자료안올라오는데 다른 자료방이 있는건가요
-
언매90 미적90 언매80 미적100 이면 후자가 훨씬 좋은거죠....?
-
대한민국 드럼통 보내려한거에 비하면 초딩장난수준
-
일단 11월 모의고사 기준 3등급이고.. 미적 선택할 생각이에요 수1,수2 뉴런...
-
이렇게 됨요
-
평소 애교심이 별로 없다고 생각하는데 오늘만큼은 뽕이 차네요
-
팝콘 먹고싶다 11
짭조름한 오리지날 팝콘
-
어제 3시간 자고 오늘 수면제도 먹었는데 잠이 안옴 ㅠㅠ 공부도 해보고 책도 읽고...
-
올해 미적 22 28 30틀이고 평가원은 84 88 92진동 실모 풀면76 80...
-
공대 가야하는데 인문쪽으로 유리한 성적을 받았기 때문이다
-
어 백분위 97 99 아니면 탕에 대가리 담글거야
-
피램vs김승리 8
타과목에도 시간 많이 써야하긴함 피램 ㄱ? 근데솔직히 국어 잘 못함
-
그 정도면 ㄹㅇ 갓생일 듯
-
날 떠나갈 때에 너 남겨둔 내가
-
앙 0
앙ㅋㅋ
-
서강대 미쳤네 3
국어 가중치 1.1 수학 가중치 1.3이고 영어 가산점 1등급 100 4등급...
-
학종 영문과 지원한 2.42등급 학생입니다 생기부는 평타라고 하는데 가능할까요?...
-
그럼수능까지망한사람은 행복할수있을까요
-
날 대신해 그녈 영원히 지켜줘야 해요
-
어떻게 해야 함 증거가 명확한 게 여러 개 있어서 제법 혼란스러움;;
-
"최순실"
-
접속이 안되는데? 벌써부터 터진다고?
-
교수단이 아니라 학생이 이런거 올린 곳 있냐? 가슴이웅장해진다 ㅋㅋ
-
예비고3인데 모고 생지에서 사탐런하려고 합니다 사문은 박고 + a를 뭐할지...
-
야식메뉴추천좀 8
세븐일레븐 갈거임
-
정법 1컷 2
48일 가능성과 47일 가능성 중 뭐가 더 큰가요? 47점인데 이거 무조건 1받아야...
-
특정 시간에 안 자면 이상하게 쌩쌩해짐;
솔직히
님이 스스로해결하는거아니면 방법없음
나의위치가 괜찮다는걸 깨닫거나
직접올라가서 부수거나 둘중하나임
솔직히 제일 베스트는 전과나 복전 공부가 아닌가 싶긴합니다..굳이?
편입한다고 전공을 안들어서 학점을 말아먹은 상태입니다
수능보다 안정성 있는 대신 확률이 낮은게 편입이라 그거는 좋아보이진 않네요..메디컬,서울대목표가 아니면 한번 더 수능은 굳이 싶고 중경외시가 학벌때문에 문제되고 열등감 가질 이유가 없어요
연고대처럼 서로 끌어주고 응원가부르면서 학교에 자부심을 갖고 싶었던 거 같습니다
어딜가나 별 차이 없습니다..고대는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축제 하나보고 하기엔 리스크가 좀 있죠
문과는 연고대 서성한 차이만 해도 사회에서 체감되는게 꽤 크다고 들었는데
별차이없다고 느끼신 부분이 뭔지 여쭤봐도 될까요???
서로 끌어주고 응원가 부르면서 학교에 자부심 가지는거요..
부럽다 중경외시,,
중경외시면 대한민국 수험생 상위 10%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