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은 공부하게 된 계기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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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중학교때 좋아하던 애가
자기는 의사가 멋있다고 의사랑 결혼할거라 해서 바로 일반고 진학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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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2컷 2
미적 2컷 진짜 찐으로 가능성 높은 걸로 몇임? 80? 77?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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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이랑 세사 힘든가여... 제가 역사덕후라 현역때 쌍사봤었는데 대학다니다가 문디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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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난 잘못한 거 없다” 한 “저러는데 더 이상 무슨 말을 하냐“ 0
https://naver.me/5oEB7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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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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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코인앱 다터져서못들어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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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목이 뭔가 크게 포텐이 터지기 위해서는 독해력이 존나 중요함 텍스트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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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 수학 하려고 고민중인데요.. 제가 모의고사 수학은 맨날 4만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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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울 자주 가면서 오르비도 기웃거리는데 이번 라인업 좋던데 .. 옆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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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좀 해주세용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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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평원 인증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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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듣는다고 이어폰 10시간 끼우고 있으니까 귓구멍 ㅈㄴ 아프던데… 가성비 헤드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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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1 1컷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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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대성 들으려고 하는데요 개념강의는 한석원t 배성민t 중 머가 나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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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체교 vs 한양대 인터칼리지(인문) 투표 문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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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무상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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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다시 봐도 걍 못해먹겠다
이대로 살다가 인생 좆될거같아서
그래서 고2 중반부터 공부시작함
와 근데 약대 ㄷㄷ
어릴때부터 쭉 명문대에 대한 갈망이 있었음 그리고 중딩때 연고티비 보고 정점을 찍은듯 ㅋㅋ
내 선택이 내 인생을 크게 좌지우지할 수 있는 시점이 된 것 같아서
때가된거같아서
1.잘하는게 이거 밖에 없음
2.승부욕 쎄서 나보다 잘하는놈 한둘 제끼다보니
3.과시욕 많은데 자랑할게 이거밖에 없었음
4.재능 있음
5.미래의 가족들이 편했으면 좋겠음
평생 운동만 하다 살아왔는데 부상으로 못하게 됨-> 밥은 먹고 살아야 하니 공부하자..?
할 때 됐다
그냥 해야 할 이유가 더 많았음
사촌 중에 나를 무시하고 비난하는 사람이 내가 대학을 가기 전에 집안 최대 아웃풋이었음.
그걸 너무 눌러버리고 싶어서 제대로 공부 시작함.
그 사람이 다니던 학과 낙지에서 9찍더라ㅋㅋ
개지리네 호미들임?
그래서 이번 설날이 기대됨ㅋㅋㅋㅋㅋㅋ
군대다닐때 할거 없어서
그 좋아하는 애가 가장 예쁘고 빛나는 20대 초중반에 잘생긴 알파 남친들한테 구멍이란 구멍은 다 더럽혀지고 30대 넘어서 적당히 호구남 물어서 설거지 시킴
다른거는 진짜 먹고살길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