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계엄선포 전문]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70278153
지금까지 국회는 우리 정부 출범 이후 22건의 정부 관료 탄핵 소추를 발의했으며 지난 6월 22대 국회 출범 뒤 10명째 탄핵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것은 세계 어느 나라에도 유례가 없을 뿐 아니라 건국 이후에 전혀 유례가 없던 상황입니다.
판사를 겁박하고, 다수의 검사를 탄핵하는 등 사법 업무를 마비시키고 행안부 장관 탄핵, 방통위원장 탄핵, 감사원장 탄핵, 국방장관 탄핵 시도 등으로 행정부 마저 마비시키고 있습니다.
국가 예산 처리도 국가 본질 기능과 마약범죄 단속, 민생 치안 유지를 위한 모든 주요 예산을 전액 삭감하여 국가 본질 기능을 훼손하고, 대한민국을 마약 천국, 민생 치안 공황상태로 만들었습니다. 민주당은 내년도 예산에서 재해 대책 예비비 1조원, 아이 돌봄 지원 수당 384억, 청년 일자리,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 등 4조 1000억원 삭감, 심지어 군 초급 간부 봉급과 수당 인상, 당직 근무비 인상 등 군간부 처우 개선비조차 제동을 걸었습니다.
이러한 예산 폭거는 한마디로 대한민국 국가 재정을 농락하는 것입니다. 예산까지도 오로지 정쟁의 수단으로 이용하는 이러한 민주당의 입법 독재는 예산안 탄핵까지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국정은 마비되고 국민들의 한숨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자유대한민국의 헌정 질서를 짓밟고, 헌법과 법에 의해 정당한 국가 기관을 교란시키는 것으로서 내란을 획책하는 명백한 반국가 행위입니다.
국민의 삶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탄핵과 특검, 야당 대표의 방탄으로 국정이 마비 상태에 있습니다, 지금 우리 국회는 범죄자 집단의 소굴이 되었고, 입법 독재를 통해서 국가의 사법 행정 시스템을 마비시키고 자유민주주의 체제 전복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자유민주주의 기반이 되어야 할 국회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붕괴시키는 괴물이 된 것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당장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풍전등화에 운명에 처해있습니다.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북한 공산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약탈하고 있는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세력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 계엄을 선포합니다.
저는 이 비상 계엄을 통해 망국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자유 대한민국을 재건하고 지켜낼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저는 지금까지 패악질을 일삼은 망국의 원흉 반국가세력을 반드시 척결하겠습니다. 이는 체제 전복을 노리는 반국가세력의 준동으로부터 국민의 자유와 안전, 그리고 국가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며 미래 세대에게 제대로 된 나라를 물려주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입니다.
저는 가능한 한 빠른 시간 내에 반국가 세력을 척결하고 국가를 정상화시키겠습니다. 계엄 선포로 인해 자유대한민국 헌법 가치를 믿고 따라주신 선량한 국민 여러분께 다수의 불편이 있겠지만 이러한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할 것입니다.
이러한 조치는 자유 대한민국 영속성을 위해 부득이한 것이며 국제사회에 책임과 기여를 다한다는 대외 정책 기조에 아무런 변함이 없습니다. 대통령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저는 오로지 국민 여러분만 믿고 신명을 바쳐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낼 것입니다. 저를 믿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참아야지
-
울 학교 과 1, 2등 다 문과출신이었음 생명은 통과 이후로 해보지도 않았다그랫는데
-
저 왔어요 7
몇시간 자다옴
-
안자는 사람 출첵 10
-
벽 느껴짐? 반영비 때문에 인문계열보다 자연계열 점수가 더 잘 나오는 학교가 있어서...
-
충북의 건글의 10
두 군데 중 하나를 써야할 것 같은데 어디가 나을까요?
-
연대가고싶어서울어써
-
내가 영어발음이 개 구린편인데 언제는 내가 팝스타 되는 꿈을 꿨음 사람 ㅈㄴ 넓은...
-
고대나 서울대에서 찾아볼 수 없는 청량함이 잇슴
-
가끔씩 3
오르비에서도 욕을 하고 싶을 때가 있어요
-
ㅁ?ㄹ
-
분명 12월 4일까지만 해도 부산대식 701이라 상향 어디쓰지 룰루였는데 왜...
-
서연고 말고 내신반영하는 학교가 또 있나요?
-
연대 고대 0
연대식 697.16 고대식663.23인데 둘다 화생공은 힘들까요 ?
-
일반적으로 문사철은 되는 점수인가요?
-
그냥 코믹인줄 알았는데 대반전이 있을줄은
-
한양대병원이 서울에만 있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
어차피 못이룰건데 꿈은 무슨꿈. . . 좋아하는거나 있음 다행
-
성대 인문논술 합격! 10
시험 치고 나왔을 때 잘봤다는 느낌이 없어서 합격할줄 정말 상상도못했는데…
-
제발ㅠㅠ
-
사실 살기싫어지면 안락사당할자유라도 존재해야하는게아닐까 마지막이라도 아름답게가고싶은데
-
인스타 릴스보면 1년만에 100kg에서 50kg까지 다이어트 성공 이라는 릴스 많이...
-
화공말고 화학
-
우리가 학교다닐 당시에 이성교제 금지하는 학교, 하지말라하는 부모님 꽤 있었음 근데...
-
다들잘자 6
굿밤되세용
-
괘씸죄
-
말좀 해 원래 이렇게 말이 없어? 재미없어 나 싫어?
-
현역수능 66 95 2 86 7 재수6평 93 88 4 98 97 재수9평 78...
-
아~연애하고싶다 1
아 ㅜㅜㅜㅜ
-
모텔가서 같이 영화 볼 친구 한 명 없네..
-
모의지원/자체예상 둘다 볼 수 있게 해둠
-
기하 칼럼 수요 조사 18
쓸만한 내용 추천받습니다
-
한 오천69개보낸듯 과외규하기급하다는것들이 읽지도않음 뭐하는것들이야 나 니네 성적...
-
죽기전에 쓰르라미는 보고 죽으셈 메아카시까지만 잘 버티면됨 ㄹㅇㄹㅇ 슈타게 진격거...
-
낙지 보다 보니 갑자기 쫄리네
-
나중에애를키울수도없고 나중에나와함께있어줄사람도없고 아무리돈을벌어도물려줄사람이없는구나 아.
-
20대에는 오래 못감 근데 외모 상위 30% 미만은 잘해주지 않으면 못만남 그니까...
-
선넘질받 8
Cross the line
-
결혼은하고싶은데 애는 싫어 원래부터 애기들 안좋아하고 동물 안좋아하고그랬음 그냥...
-
울었다 1
고마워
-
서울대 지균이랑 일반 교과평가 기준은 똑같은건가요? 지균도 대부분 BB 받는건가요?...
-
이 통계는 2024년 10월 18일 csTimer에서 자동으로 생성되었습니다....
-
어그로 죄송합니다ㅠㅠ 커리 한번만 봐주세요 상담 잘 해주시면 덕코 드려요 국어는...
-
야구팀 추천좀 9
야구 되게 인기 많던데
-
몇만년전부터 님들 부모님 세대까지는 다 결혼을 해서 애를 낳으신거임 그리고 님들이...
-
모든 건 재종이 아니라 독재일 경우의 얘기 국어-강민철+상상 연간+이감 모의고사...
-
수시가 다 떨어지는 절망이 있더라도 그 절망은 더 큰 희망을 위한 발판이 될 거야!
-
사탐선택 0
생윤 윤사 정법 경제는 아마 안할거같고 쌍지 쌍사 사문+지리or역사 할거같은데...
애들아 모두 키보드 조심해라.
나라의 정상화...?
시발 맞는말인거 같긴한데 왜 결론이 계엄이냐고 이 #~#
ㄹㅇㅋㅋ
선량한 국민 여러분께 다수의 불편이 있겠지만<<<< ??? ㄹㅇ 통금?
각이 보인다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