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반수 고민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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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 시피 수학을 심하게 망쳤습니다. 작년 수능 6 9 평까지 다 100이었는데 수능때 4를 맞아버렸습니다. 원래 국어영어는 2하위~3하위 사이로 나오는 성적이여서 저 성적 만족하고 탐구는 잘본 것 같았는데 수학을 망쳐버리니 국영탐을 잘보고도 서성한을 못가게 되더군요... 재수하면서 나름 서울대 간다고 화2도 하면서 최소한 서성한 이상 가자 라는 목표를 가지고 재수생활을 했는데, 목표를 못이뤄서 지금 고민중인 재수생입니다. 원래는 이번 수능 결과가 좋든 나쁘든 점수에 맞춰 대학을 가려 했지만 막상 잘하던 과목을 망쳐버리니 허탈함이 너무 크게 느껴지더군요... 차라리 국어나 영어를 조금 망쳤으면 허탈함이 덜 했을텐데... 그래서 지금 삼반수를 고민하는 중인데, 남학생인지라 군대가 걸리더라고요... 일단 점수에 맞춰 진학을 한 후에 6월부터 반수를 독학으로 해 볼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작년에 강대 다녔음), 만약 삼수를 해서 대학을 가게 되면 나이때문에 생기는 불이익이 큰가요? 제가 군대를 안 가면 고민없이 삼반수를 하겠지만, 군대라는 게 너무 걸리더라구요.... 혹시 삼반수 해보신 분들 조언 좀 해주실 수 있으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만약에 반수를 하게 되면 학과공부와 병행해서 해보려고 하는데 이거는 좀 무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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